일상의기록

작은 놈이 잔다..

harim~♥ 2013. 12. 2. 01:34
세상에서 가장 평안한 모습으로..
엄마품에서..

한낮의 감기와의 씨름도 잊은 채...

큰 놈도 잔다.

자다가 일어나 엄마 옆자리로 배게를 던진다.
그리곤 역시
세상에서 가장 평안한 모습으로

배를 벅벅 긁으며..

내 얼굴을 뜯어놓은건 언제 그랬냐는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