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

Gossip 2010. 3. 24. 21:00 Posted by harim~♥


눈을 들어 서쪽하늘 바라보니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없구나!

주님 날마다 애통해 하시며

누가 나를 위해 그곳으로 갈꼬 물으시네!

내 눈물은 옷깃을 적시고

온 몸은 벅차 가슴에 타오르니

그리스도의 깃발 높이 들고서

저 죽어가는 양떼를 구하러 가리라!


나는 저 보이는 예루살렘 성까지

이 무거운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리라!

주님 위해 유리방황하는 양을 먹이며

주님의 마음을 내 충성으로 위로하리라!

천국 길이 못 박힌 길이라 할지라도

나는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며

내 옆구리가 창에 찔릴지라도

결단코 세상의 호화를 누리지 아니하리라!

-simon zh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