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이단감별사 -_-..

About/About Miss0n 2013. 9. 25. 15:10 Posted by harim~♥

이런걸로 싸우고 싶진 않은데..



인터콥 최바울 & 이단감별사들 & 저격수 정이철 1, 2 / 이단감별사들의 사악한 작전 & 정이철 


최바울 & 이단감별사들1

http://youtu.be/6IbS6yLW1Vs




최바울 & 이단감별사들2

http://youtu.be/KfskDJPDiSU




이단감별사들의 사악한 작전

http://youtu.be/yXaU7n5GmGE



작전 세력이라고 부르기도 참.. 뭐하다. 기본적인 컴퓨터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개념도 없고..  Ctrl + C,V할 때도 생각이나 하고 하는지.. ㅉㅉ..


단순하게 답도 없이 반복하는 일을 '삽질'이라고 한다면,

생각없이 움직이는 삽질은 '닭질'이라고 한다.


애 쓴다.. 애써-

58.125.109.118, 218.38.199.112 

내가 늬네 함 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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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m.chtoday.co.kr/view.html?id=262671


최바울 선교사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든지…”
이대웅 기자 | 2013/04/04 20:26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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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대표)는 공개토론에 앞서 “제 미숙함과 선교적 열정으로 심려를 끼쳤다면 진정으로 사과드린다”며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든지 따라갈 것이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친 듯 잠시 호흡을 가다듬기도 했다.


▲최바울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최바울 대표는 “모두들 이 자리에 나가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저희 소속 750명 선교사 때문에 나왔다”며 “이번 토론회도 배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지금 20-30대 선교 헌신자가 많지 않은데, 저희는 청년 선교사들이 많다”며 “격려와 박수를 받아야 할 텐데도, 그렇지 못한 한국교회 상황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는 “KWMA에서 가장 탁월한 지도위원 7분이 저희 선교단체를 방문하셔서 매달 한두 번씩 두세 시간 동안 특강을 전해주시면서 말할 수 없는 수고를 하셨다”며 “그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적하는 내용이었고, 그 분들도 ‘한국교회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개인적으로 질책과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간혹 저희 선교사들 개인의 미숙한 발언이나 행동을 사사건건 시시비비화하는데, 이는 선교단체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 게 아닌가”라며 “선교단체는 교회와 달리 대부분 서로 다른 교회나 교단에서 만나 자율적인 신앙생활을 해왔고, 저희는 이를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정을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청년들은 한국교회 다양한 복음주의 그룹들과 자유롭게 교류해 왔고, 이를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없다”며 “오류는 시간을 갖고 고칠 수 있는데, 그들의 개인적인 말과 행동을 매 순간 정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인터콥은 신학이 없고, ‘인터콥 신학’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선교단체란 그렇게 초교파 단체인데, 각자 신학과 사상을 표출할 때마다 문제를 삼는다면 선교단체 모두를 해체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 대표는 “특히 이슬람 지역은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라 특수성을 배려해 줘야 하는데, 말씀(딤후 6:3)처럼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목숨을 걸고 선교하고 있다”며 “그런데 목숨 건다고, 밤낮 기도한다고 시비를 걸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슬람권은 목사를 거부하기 때문에 평신도 선교단체가 중요하지 않느냐”며 “그런데 평신도는 신학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문제를 삼으면 이슬람권을 어떻게 선교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최바울 대표는 “저나 우리 선교사들은 신학을 가르치지도 않고, 선교 전략을 가르칠 뿐”이라며 “제 책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하시는데, 제가 집필한 것이 아니라 제 설교를 그대로 편집해서 출간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교하게 시간을 두고 제대로 수정하고자 한다”고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은 제 개인의 신학사상을 다루는 토론회이니, 저희 멤버들 얘기를 하지 말아 달라”며 “언제나 배울 자세가 돼 있으니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시기만 한다면 얼마든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백투더 예루살렘’ 용어도 쓰지 말라는데, 저는 아직 설득되지 않았지만 몇 번 요청하셔서 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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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과연 얼마나 변했나?

About/About Miss0n 2012. 6. 22. 11:15 Posted by harim~♥

기사원문 :코람데오닷컴



 ▲ KWMA의 인터콥 지도를 종결하면서...

  KWMA 인터콥지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1일 GP선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콥이 KWMA 인터콥지도위원회의 신학지도 전폭 수용과 적극적 개선 노력이 뚜렷 하여 지도를 종결한다고 했었다.


그동안의 KWMA 인터콥지도위원회의 지도경과를 보면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사장 박종순목사, 회장 강승삼목사)에서 신학 및 선교 지도위원을 추천하여 2011년 말까지를 시한으로 인터콥을 지도하기로 했고, 지도 경과는 다음과 같다.


1. 2011년 5월6일 인터콥 사무실에서 <KWMA 인터콥지도위원회>의 제1차 지도 받는 것으로 시작.

2. 2011년 5월14일 KWMA 사무실에서 인터콥 지도자들이 신경규 교수의 신학특강을 듣고 확정

주제에 대한 신학적 지도를 받음(피터와그너 및 신사도운동 등 비판)

3. 2011년 7월8일 고신 세계선교위원회의 제3차 지도 받음

4. 2011년 10월19일 통합교단 선교본부에서 제4차 지도 받음

5. 2011년 12월21일 GP선교회에서 최종지도 모임

6. 2011년 12월19일 KWMA 지도결과 최종발표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시점, 그러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신학부는 "인터콥선교회의 선교정신과 사역은 우리교단이 표명하는 개혁주의 정신에 위배되며, 탈교회적이고, 반지성적, 반이성적이므로 교류를 금한다"라는 답변을 내 인터콥과의 교류금지를 내렸고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에서도 인터콥을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하고 재확인한 바 있어 과연 인터콥이 여전히 변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인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직접 인터콥을 인터뷰하여 현재 인터콥의 상황을 점검해 조기로 했다. 다음은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와의 질의응답이다. 미리 준비한 설문지에 답변한 것을 메일로 받아 옮긴다.


질문: KWMA 지도내용에 신학적 성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하였는데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


최바울: 먼저 인터콥 선교사 및 간사들을 대상으로 신학특강 및 지도를 하였는데,

(1)이승구박사(합동신학원) 성경적 종말 이해의 토대, 2011.3.21.

(2)김명혁교수(한국복음주의협희외 회장) 예수님의 선교행적, 2011.3.30

(3)최병규박사(고신교단 총회 유사기독교연구소장) 신사도운동에 대한 비평, 2011.4.13

(4)안승오교수(영남신대 신학과) 상황화와 선교, 2011.5.4

(5)김성욱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와 복음, 2011.5.18

(6)신경규교수(고신대) 선교와 신학, 2011.5.25

(7)김재성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부총장) 하나님의 나라 2011.08.24

(8)이승구교수(합동신학원) 기독교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011.08.25

(9)이필찬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적 의미의 종말론 2011.10.12

(10)이승구교수(합동신학원) 우리사역에서 유의할 점 2011.12.02.의 강의를 들었고


다음으로 신학강좌를 통한 인터콥 지도자들을 교육을 했습니다.

(1)해외선교사 신학특강: 신경규교수(고신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인터콥

해외사역자 연례 컨퍼런스(2011.6.14-17)에서 선교신학 특강

(2)성경신학 강좌: 강승삼 목사(KWMA 대표회장, 10주 강의 중)

(3)선교리더십 세미나: 강승삼 목사(KWMA 대표회장, 10주 강의 중)

(4)조직신학 강좌(김재성 교수, 2011년 10월 중순 이후 10회 강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질문: 인터콥 자체의 신앙고백과 신학매뉴얼을 작성, 공포할 것을 지도했는데?


최바울: 인터콥 해외 선교사 전원이 이메일을 통해 3회 토론하고 합의하여 인터콥 “신앙고백서”와 “사명선언문”을 작성하였으며 2011년 6월10일 인터콥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질문: 최바울대표의 저술 중 문제가 되는 ‘세계영적도해’는 유통 중인 것은 회수하고 수정판을 발행할 것을 권고했는데?


최바울: ‘세계영적도해’는 논란이 있는 문제의 부분을 삭제하고 수정판을 발행하였고, 구판은 두란노를 통해서 판매하였는데 절품되어 자동 소멸되었고, ‘세계영적도해’ 제목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경하였습니다.(지도위원 신경규교수의 지도사항)


질문: ‘비전스쿨’ 운영에 관한 세칙을 제시하고 교육내용을 공개할 것을 권고했는데?


최바울: 1)비전스쿨 커리큘럼과 강의안을 인터콥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비전스쿨 강사 가이드라인에 ‘직통계시’, ‘땅밟기 기도’ 용어 사용금지를 추가했습니다.


질문: ‘백투 예루살렘’이란 용어사용을 자제하고 수정할 것에 대해서는?


최바울: 1)인터콥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인터콥 사역 슬로건 ‘백투예루살렘”을 “백투예수”로 수정하였음 2)이후 인터콥 공식 모임에서 인터콥 사역의 슬로건으로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음


질문: 그러나 지도결과를 발표 후에도 여전히 그런 용어를 사용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최바울: 그 발표가 있은 후 지시사항이 채 전달되지 않은 해외의 세미나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전에 준비했던 피켓을 들고 나와 나도 당황했습니다. 집회 후에 모든 것을 폐기하도록 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행되지 못한 것은 불찰입니다. 


질문: 비판 진영에서 수정되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정내용을 교계로 알게 할 것을 권했는데?


최바울: 1)‘코람데오닷컴’에 ‘베뢰아 귀신론’에 대한 비판글을 게재하였고, 2)‘신사도운동’에 대한 비판글을 홈페이지 게시하였으며, 3)인터콥 스텝을 대상으로 강의한 신학특강의 요약 및 Review를 인터콥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4)'신사도운동' 비판글을 코람데오닷컴에 게재한 일입니다. 


질문: 여러 경로를 통한 비판 내용에 대하여 받아들이고 시정하는 자세를 지금과 같이 계속 유지할 것인가?


최바울: 우려사항 및 비판내용을 감지하고 있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신학적 우려사항에 대한 오해 또는 우려 불식(신사도운동, 베뢰아, 극단적 세대주의 등)

(2)선교지 사역 문제(대형집회 자제, 위험지역 단기선교 운영, 타단체선교사들과 협력관계

개선 등)

(3)교회관계 문제(훈련생 멘토부족, 교회 비판 자제 등)인데, 이러한 우려 및 비판 내용에 대하여 겸허히 수용하고 시정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기타 인터콥의 개선노력이 있다면?


최바울:

 1. 인터콥 여성 강사로 활동해왔으나 문제가 있다고 지적 받은 여성사역자에 대하여 2011년 3월부로 강의를 중단시켰고,

2. 미주 선교캠프시, 인터콥을 비판한 <세이총> 소속 최은수 교수(오이코스대학)를 주강사로 공식 초청하였으나 본인이 거절하였습니다..(2011.7.25)

3. 오이코스대학(김종인총장)과 학술협력 체결(2011.10.12)을 통해 미주 인터콥에 대한 신학지도를 기대하고 있으며,

4. 선교방식 개선 노력에 대해서는

1)선교지에서의 대형집회를 중단하였고,

2)단기팀의 규모를 축소하여 현지에서 3-4명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단기선교팀 참여상황을 우리 정부와 KWMA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4)인터콥 훈련받은 분들이 자체적인 팀을 구성하여 단기선교 가지 않도록 권면하고, 반드시 인터콥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단기선교에 참여하도록 훈련생에 대해 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5)예멘 입국금지 결정 이후 입국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오해에 대해서 본 단체가 아니라 타단체가 진행한 단기사역이었음을 확인하여 해명하였습니다.(2011.7.27)

6)시리아에 인터콥 여성 10명의 단기선교팀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 확인한 바, 이들은 시리아에 가려고 계획했으나 시리아 상황이 악화되자 인근 다른 나라로 갔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오해였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2011.7.27)

5. 지역교회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1)국내 모든 지부에 지역교회와의 관계에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지역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길 수 있도록 스탭들과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및 지도를 강화하였고,

2)미주에서는 고문으로 뉴욕 김남수 목사, 뉴욕 안창의 목사, 워싱턴 이원상 목사, 그리고 미주 위원장으로 뉴욕 송병기 목사 등이 위촉되었으며, 목회자 111명이 지도위원으로 선임되어 인터콥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3)목회자 동의서 강화하였고,

4)교회론 강의는 개최지역 목회자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서 강의하도록 하였으며(2011년 하반기)

서울 이기남목사(통합) 9/20 서울 윤영목사(합동) 9/27 서울 송석산목사(통합) 9/27

서울 송석산목사(통합) 10/10 부산 조희완목사(백석) 9/5 부산 서동균목사(고신) 9/26

대구 조희완목사(백석) 9/29 광주 김목희목사(통합) 9/19 경주 조희완목사(백석) 9/14

경주 김목희목사(통합) 9/22 광양 김목희목사(통합) 9/20 구리 최용대목사(기침) 9/26

구미 조희완목사(백석) 9/26 김해 조희완목사(백석) 10/10 당진 윤영목사(합동) 9/27

마산 윤영목사(합동) 9/26 목포 윤영목사(합동) 9/29 사천 윤영목사(합동) 9/26

상주 조희완목사(백석) 9/26 수원 김목희목사(통합) 10/4 시흥 이기남목사(통합) 9/24

안산 최용대목사(기침) 10/10 안양 송석산목사(통합) 9/29 여수 조희완목사(백석) 9/28

예천 김목희목사(통합) 9/24 울산 김목희목사(통합) 10/10 의정부 송석산목사(통합) 10/4

익산 김탁모목사(통합) 9/19 전주 윤영목사(합동) 9/22 제주 윤영목사(합동) 9/20

창원 김목희목사(통합) 9/15 포항 조희완목사(백석) 9/27 화성 이기남목사(통합) 9/27

5)미주지부에서는 지역 교회협의회 등의 지도를 요청하였습니다.

  LA지부 표세흥목사(교역자협의회 회장), 2011.9.21.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포틀랜드지부 신종식목사(목사협의회 회장), 2011.9.25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씨애틀지부 권혁구목사(한인목회자협회 회장) 2011.10.1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토론토지부 임현수목사(큰빛교회, KIMNET운영이사) 2011.10.8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타코마지부 이형석목사(KIMNET선교회 총무) 2011.9.27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산호세지부 김근제목사(전 교회협의회 회장) 2011. 9. 9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밴쿠버지부 최종명목사(한인기독교회협의회 회장) 2011.9.21 비전스쿨에서 지도의 말씀

  새크라멘토지부 박수현목사(교회협의회 회장), 2011.8.23 격려사 부탁드렸으나 여의치 않음


  이 외의 지부에서는 비전스쿨을 여는 교회 담임목사님들이 지도의 말씀을 하셨고, 달라스지부 이성철목사(달라스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께 지역교회 관계 지도를 받았고(2011.7.30, 8.30)

샬롯지부 최일식목사(KIMNET 상임대표)께 지역교회 관계 지도 받았습니다.(2011.9.8)

6)호주지부는 시드니 한인교역자 협의회에 인터콥 시드니지부 지도위원 선정 및 교회론과

교회사를 강의하실 강사 목사님을 공문으로 요청하였습니다.(2011.10.7)


질문: KWMA에서 추가적으로 지도할 내용들로 선정된 사항들(2011.8.22)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하면

1. 최바울 대표의 저서 “세계영적도해”의 전체적인 재검토 후 발행의 필요성을 권면하기로 한 것은?


최바울: 신학지도 중임을 감안하여 저서의 추가 발행을 일단 중단하기로 했습니다.(2011.11.15)


2. 향후 지도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신학자들이 '커리큘럼'을 제안하고 여러 신학분야(신론, 귀신론을 비롯한 조직신학뿐만 아니라, 성경신학, 종말론, 교회론, 기독교 세계관 등)에 대한 업데이트 교육 이후에 인터콥 신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학 메뉴얼’을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바울 대표의 저술들이 계속 집필되도록 지도하기로 했는데?


최바울:

  1)김재성교수 및 이승구교수께서 인터콥 스탭 전체 모임에서 신사도운동 및 기독교세계관 관련 강의를 통해 지도하였고 계속 지도 예정되어 있고(김재성교수의 인터콥 선임사역자 대상으로 조직신학 과목 10회 강의)

  2)이승구교수 및 신경규교수께서 강의를 통해서 베뢰아 귀신론을 신학적으로 비판 지도하였습니다.


3. 최바울 대표의 김기동 베뢰아 아카데미와의 관련설에 대한 해명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터콥 선교회와의 관계가 무엇인가를 재천명할 것을 지도하기로 했는데?


최바울: 30여년전 베레아 탈퇴 이후 베레아와의 관계가 없음을 해명하고, 베레아의 문제를 비평한 저의 글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올렸습니다.


4. 최바울 대표의 책, “왕의 대로”에는 구속사적인 흐름이 담긴 성경을 풀어내는 신학적인 문제점이 많으며, 종말론적인 성경해석이나, 혹은 풍유적인 해석이 지나칠 정도로 많아 성경해석에서 빚어나는 오해로 인해 일반 성도들에게 추천할 수 없음을 지적하여 수정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는데?


최바울: 신학지도 중임을 감안하여 추가 발행을 일단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2011. 10. 15)

 

5. 미주 목회자들이 지적하는 ‘비전 스쿨’은 교회와의 갈등을 야기하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지도하기로 하고 국내에서도 뉴욕에서처럼 가능한 범위에서 적용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는데?


최바울:

1)미주지부에 목회자들로 구성된 지도위원을 추대하였고,

2)국내에서는 비전스쿨을 지역교회 내에서 목회자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3)비전스쿨 강의 중 교회론 강의는 반드시 목회자가 하도록 하였습니다.


6. 최바울 대표는 건전한 교단에 소속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므로 한국교회에서 인정받는 건전한 교단가입을 추천하고 이를 신속히 매듭짓도록 권면하기로 했는데?


최바울: 제가 <온누리교회> 소속 장로(1998년 장립)이며,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음으로(2003년), 소속 교회인 <온누리교회>를 통해 통합교단에 청목 가능성을 정식 문의했으나, 미남침례교단의 안수목사에 대해서 청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7. 인터콥선교회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교단이나 교파를 형성할 의구심이 생기지 않도록 십일조는 본 교회에 헌금하고 인터콥 내에서 교회적인 모임을 지양하여 건전한 선교단체로서 선교사명에 충실하도록 권면하기로 한 일에 대해서는?.


최바울: 이는 평소 늘 견지해온 인터콥의 정책입니다.

 

  

질문: 다음은 인터콥에 대한 신학적 비판과 지적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1. 인터콥의 <열방기도의 집>의 비전과 정신은 미국 IHOP 24/7기도운동과 같다.

인터콥의 해명: 인터콥은 이슬람선교를 위해 중보기도팀이 있으며 늘상 한국교회와 미전도종족 및 이슬람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2009년경 인터콥 중보기도팀 중에서 24시간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팀을 “GHOP”이라고 칭했으나 2010년 여름에 GHOP 사역 리더가 인터콥을 사임하고 나간 이후로 GHOP팀은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열방기도의 집이 세워지면서 24시간 열방을 위해 길레이 기도하는 중보기도팀이 구축되어 기도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미전도종족과 이슬람 선교는 영적 전쟁입니다. 집중적인 기도후원이 없이는 선교사들이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기도운동을 미미한 신학적 논리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결국 한국교회 기도운동을 약화시키고 사단에게 이롭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부족하게 기도하는 것이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낳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통회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갈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심으로 우리의 소원을 온전해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학적 훈련을 전혀 받지 않는 아이들의 기도도 들으십니다. 기도의 형태나 기도의 내용을 신학적으로 과도하게 비판하는 태도는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기도를 상실해가는 한국교회 청년들에게 힘께 기도하라고 가르치고 권면해야 할 것입니다.

 


2. 인터콥이 IHOP의 “다윗의 장막”을 따라하고 있다.

인터콥의 해명: IHOP의 다윗의 장막이 뭘 의미하는 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터콥이 과거에 사용해 왔던 “다윗의 장막”의 의미는 열방에 다윗의 장막에서처럼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하는 구원의 역사가 부흥으로 일어나기를 소망하면서 미전도종족 미 이슬람권 선교지 민족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한 것입니다. 무슬림들은 알라에게 날마다 두려움으로 나가며 종교형식적 행위를 반복합니다. 다윗을 하나님을 즐거이 찬양하며 예배했습니다. 이렇듯 심령의 부흥이 무슬림들에게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윗의 장막’ 회복을 말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5:16-17)에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컫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시작된 신약시대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모든 이방민족들에게도 일어나기를 소원하는 마음에서 하는 미전도종족 중복기도운동입니다.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고 이 용어를 사용하는 다른 기독교단체와 동일시하며 재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동일 용어 사용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어떤 의미와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용어가 IHOP의 잘못된 개념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인터콥은 이 용어 사용을 가능한 자제하기로 하였습니다.

 


3. 세대주의,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과 그 명칭사용에 대해여

인터콥의 해명: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은 1930-40년대에 중국교회에서 시작된 운동으로써 “중국에서 예루살렘까지” 선교하자는 중국교회 해외선교 운동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중국교회와 해외 중국인 교회에서 갈수록 이 선교운동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교회는 이 비전으로 2030년까지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중국교회 백투예루살렘은 중국에서 예루살렘까지 펼쳐져 있는 이슬람권을 선교하자는 이슬람선교운동입니다. To Jerusalem은 ‘예루살렘에 복음을 전하자’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까지 복음을 전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내용을 자세히 접하지 못한 분들은 ‘예루살렘’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여 ‘이 구호가 세대주의적이다’고 지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은 전혀 근거가 없는 지적입니다. 세대주의는 이스라엘 중심의 하나님의 구속사를 강조한 것인데 백투예루살렘은 이슬람선교하자는 것이 중심 비전이기 때문에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인터콥은 이슬람선교하는 단체이며 700여명의 선교사 대부분이 이슬람권과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투예루살렘 선교운동’을 한다고 인터콥을 ‘극단적 세대주의’라고 무차별 비판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중국교회의 선교비전인 백투예루살렘을 비판하는 것은 결국 중국교회와의 선교협력에 장애만 될 것입니다. 근거가 전혀 없거나 매우 미약한 내용에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며 단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중국교회와 한국교회를 통해서 행하시는 이슬람선교운동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을까 매우 우려됩니다.


‘백투예루살렘’은 한국교회 선교계나 지역교회 목사님들이 과거에 종종 사용해온 ‘복음의 서진운동’을 중국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다시 ‘땅끝’ 예루살렘으로 간다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보면 천국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며 세계 만방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역사의 세계교회 복음운동의 중심축은 지속적으로 서진운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인터콥은 2011년에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슬로건이 세대주의의 예루살렘 사상이 다분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용어 사용을 자제하도록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터콥은 KWMA지도위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백투예루살렘’ 용어 사용을 자제하기로 하고, “백투예수(Back to Jesus)”로 바꾸었습니다. 미전도종족들, 특히 이슬람권 무슬림들이 “무함마드에서 예수께 돌아오게 하자”는 의미입니다.

 


4. 17세기의 계몽주의 운동과 계몽주의 사상에 대한 최바울선교사의 비판은 성도들을 호도하는 것이다.

인터콥의 해명: 17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계몽주의운동은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역사학자들이 대부분 동의하는 것입니다. 또한 계몽주의 운동의 절정기에 발발한 프랑스혁명 계몽주의 지성인들이 주도한 것으로, 당시 혁명 주도세력은 프랑스 내 수 천명의 기독교성직자들에게 “성직포기 선언”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계몽주의 운동이 ‘안티기독교운동’임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계몽주의는 인본주의, 자유주의, 자연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계몽주의자들과 그 후예들은 ‘빛이 성경에서”가 아니고 ‘빛은 (인간)이성에서’라고 주장합니다.

 


5. 인터콥에서 죄와 저주를 끊는 기도를 하는 등 불건전한 신사도운동을 하고 있다.

인터콥의 해명: 인터콥은 “혈통을 통해 유전되는 죄”가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저주를 끊게 하는 기도는 인터콥 소속 회원들 일부에서 각자가 속한 교회의 관행에 따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계에 흐르는 저주에 대해 최바울 선교사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인터콥 내에서도 대학생 및 청년들 중 일부 그룹 내에서 타단체에서 만든 이러한 문제의 자료를 사용하면서 건전하지 않는 행태가 보여서 자체적으로 몇 차례 지도를 통해 수정한 바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을 떠나서 지난 세기 한국교회에서는 무속 샤먀니즘에 찌들려 있어서 교인들이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저주를 끊자!’는 식의 메시지와 기도를 종종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1990년대 중후반에 일어난 신사도운동과 연관시기면서, ‘당신들은 신사도운동을 한다’라고 하며 무차별 비판하는 것은 콘텍스트를 고려하지 않는 해석이며, 예수님의 사랑이 결여된 무정한 행태라고 봅니다.

 


6. 영적도해 및 땅밟기 기도에 대해서

인터콥의 해명: 최바울선교사는 땅밟기기도를 가르치거나 그 용어를 그의 저서나 강의 중에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2011년 11월 국민일보 기사는 해당 신문사가 다른 목적으로 변형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과 다릅니다. 불교 전당에 기독청년들이 들어가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이 청년들은 지역교회 소속으로 인터콥과는 전혀 무관한 형제들입니다.


영적도해spiritual mapping이라는 용어를 신사도운동가들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신사도운동가들은 각 지역에 있는 ‘지역의 영’과의 영적 대결을 위해 영적도해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사도운동가들의 개념은 인터콥과 관계가 없습니다.

인터콥에서 영적도해(영적지도그리기)는 지역의 영에 대결하자는 동기나 목적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고, 사회과학 방법론에서 나온 것으로 지역연구를 위한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세계 지역연구 학계에서는 역사지도그리기 historical mapping, 문화지도그리기 cultural mapping, 사회지도그리기 social mapping,, 정치지도그리기 political mapping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지도그리기는 대상과 현상을 거시적으로 개념화함으로 전체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역연구의 방법입니다. 따라서 최바울선교사는 해외 지역연구 전문학자로서 영적지도그리기 spiritual mapping를 착안한 것입니다. 이러한 영적도해는 기도와 영감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역사지도그리기, 문화지도그리기, 정치 사회 지도그리기를 기반으로 하여 성사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결과로서 영적지도그리기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세계를 거시적으로 –통시적 및 동시적으로-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며, 또한 선교지 교회개척 접근전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역연구 방법론에서 나온 영적도해를 신사도운동과 연계시키는 것은 자세한 관찰없이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용어만보고 비판하는 것으로 성숙한 비판자의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용어가 신사도운동으로 오해될 수있다는 지적에 따라 인터콥에서는 이 용어 사용을 자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매우 유용한 용어들을 이단에서 사용한다고 다 포기하면 오히려 우리 교회 내에 풍성함을 저해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방인들이 사용하는 에클레시아, 로고스 등 용어를 사용하여 말씀의 이해를 풍성케 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님은 불교에서 즐겨 사용하는 ‘온누리’라는 용어를 우리 교회가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 정착시킨 사례를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여 소극적 및 퇴행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용어에 건전한 의미를 적극 부여하면서 용어의 개념을 갱신 변형함으로 오히려 우리의 것으로 취하는 노력을 더 해야 할 것입니다.

 


7. 자본주의 체제를 과도하게 비판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인터콥의 해명: 자본주의를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로벌시장경제 체제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즉, 자본주의 자체가 문제라고는 할 수 없으나, 자본주의가 자유주의와 과도하게 결탁되고 자유주의가 자본주의를 압도하여 세계를 무차별 무한 경쟁제제로 몰아가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봅니다. 무한경쟁의 자유주의 논리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극도로 결핍되어 있어서 기독교세계관과도 맞지 않습니다. 또한 자본주의가 금융자본주의 capital capitalism르 급속히 전환되면서 금융이 다양한 경제적 주체들을 지배하는 행태는 전통적인 농장, 목장, 공장 중심의 생산자보다 매개자 권력의 과잉 현상으로서 매우 우려되는 것입니다.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매개자 권력집중, 즉 매개권력의 지배현상은 계13장 16-18절을 연상케 하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적그리스도 세계체제의 팽창과 관련 있다고 사료됩니다.


8. 선악과의 본질을 ‘세상 지식’과 연계하여 가르치는 것이 베뢰아의 가르침이다는 주장에 대하여

인터콥의 해명: 최바울선교사는 30여년전에 베뢰아에 잠시 있다가 자발적으로 나왔습니다. 당시는 베레아에 대한 이단규정이 한국교회에서 전혀 없었으며 신학적 비판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나왔습니다. 


베뢰아에서는 선악과의 본질이 “세상 지식”이라고 가르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선악과 문제를 “세상 지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뛰어난 여러 정통신학자들의 견해이며 일부 보수적인 신학교에서 견해로 가르치는 해석입니다. 아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는 것은 지식을 부여하는 물리적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들은(정통신학자들은) 주장한다. 선과 악이라는 구절이 실제로 그 자체로서 도덕적인 선이나 도덕적인 악을 언급하지 않으며 단지 “모든 것”이나 “모든 종류의 일”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숙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말은 인간 문화 발정에 관계되는 모든 종류의 <지식>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 문화 발전에 대하여 창세기 4:2,21,22과 같은 본문에서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그러한 매우 빈약한 언급이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이 잡다한 문화적인 지식을 부여하였다는 증거라는 것이다.”(올리버 버스웰, 조직신학, 웨스트민스터출판부, p. 416-417 발췌)


최바울선교사는 창세기 선악과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세상 지식으로 스스로(!) 살라고 했습니다.”라는 해석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콥이 하고 싶은 말은?

인터콥의 답변: 최바울 선교사는 국제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발표를 포함하여 약 70여편의 학술 논문과 저술을 발표한 학자이며, 대학교에서 지역학 및 국제학 분야 교수이며 또한 이슬람권 선교사입니다. 서울대, 고대, 아세아연합신학교 강사 및 한동대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국제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슬람권 지역연구 국제학술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사나 문화 또는 문명사에 대한 최바울 선교사 나름대로의 연구와 견해를 그 용어나 피상적 개념만 보면서 신학적 관점에서 재단하고 무차별 비판하는 것은 겸손한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인터콥은 KWMA지도사항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김재성 교수의 신학지도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상복 총장, 합신 이승규교수, 고신 신경규교수 등 국내 저명한 신학자들의 신학 및 선교학 지도를 계속 받으며 더욱 성숙한 선교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가장 많은 걱정과 우려가 되고 있는 지역교회 관계, 즉 인터콥 훈련생들이 소속교회 내에서 주일을 지키도록 교회를 섬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강사는 물론이고 훈련생 지도와 섬기는 간사 집중 지도를 통해 극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교회 목회자를 비전스쿨 강사로 대폭 영입하여 교회론 및 교회 관계 교육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 동안 우리 훈련생으로 말마암아 지역교회에 폐를 당한 교회가 있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시 언제든지 저희에게 알려주시어 저희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터콥은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 및 이슬람권 선교하는 해외선교단체입니다. 이슬람선교는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한국교회가 모두 기도하고 섬겨도 힘겹게 여겨지는 마지막 과업입니다. 이러한 마지막 시대, 마지막 지상명령을 한국교회와 더불어 잘 수행해 나가는 인터콥이 될 수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지도를 요청드립니다.

 

 

 


2012년 06월 18일 





“비전스쿨로 선교 눈을 뜨자”

About/About Miss0n 2012. 3. 2. 11:09 Posted by harim~♥
기사원문 :  http://bit.ly/wEyWzO
(미주한국일보발췌)

“비전스쿨로 선교 눈을 뜨자”
[미주한국일보] 2012년 03월 02일(금) 오전 06:55
인터콥 강요한 선교사, 시애틀 찾아 공개강의 펼쳐
서울대 치대 출신으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서 선교

“비전스쿨은 크리스천들에게 세계 선교의 눈을 뜨게 하고, 이를 통해 선교를 향해 사람들을 일으켜 세웁니다.”
초교파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인터콥 선교회(대표 최바울 선교사)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강요한 선교사가 2012년 상반기 비전스쿨 개강을 앞두고 최근 시애틀 지역을 찾아 공개 강의를 펼쳤다. 크리스천들이 가져야 할 선교의 비전과 사명을 일깨우는 한편 현재 세계 선교현황은 물론 한동안 한국 교단에서 논란이 됐던 인터콥 신학적 문제와 선교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정리했다.

강 선교사는 무엇보다 “인터콥은 원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시작된 선교단체로, 현재는 주로 이슬람 문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인들이 나가 선교하는 단체”라며 “초 교파적인 특정 교단에 소속된 별도의 신학은 존재하지 않고, 선교사들마다 자신이 속한 신학이 존재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터콥이 훈련을 통해 해외로 파송한 선교사는 26개국, 677명에 달한다. 92개국에 1,722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에 이어 한국내에서는 두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단체다.

인터콥이 파송한 677명이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 훈련 프로그램으로 받았던 교육이 바로 ‘비전스쿨’이다. 비전스쿨은 한국에서는 45개 지역에서, 미주지역에서 50여개 도시에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두 차례씩 열린다. 1주에 이틀씩 9주 동안 이어지는 비전스쿨 강의는 인터콥이 파송한 선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미전도 종족과 전문인 선교, 타문화권 커뮤니케이션법, 이슬람 현장과 글로벌 지하드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실행하고 있는 선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같은 비전스쿨에 참여해 크리스천이 선교의 꿈과 비전을 갖게 되면 단기 선교를 다녀오기도 하고, 추후 계획과 훈련을 통해 선교사로 파송되기도 한다.

강 선교사 자신도 서울대 치대를 다니던 1984년 인터콥을 설립한 최바울 선교사를 만나, 이슬람권 선교를 계획하게 됐고, 비전스쿨 등을 거쳐 서울 강남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다 1994년 6월 우즈베키스탄으로 선교를 떠났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역시 치과의사인 부인과 함께‘열방치과’라는 병원을 운영하며 10년간 선교를 하다 2004년 귀국했다. 경북 상주에 최근 완공한 인터콥 본부인‘열방 기도의 집’에 상근하며 비전스쿨과 선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강 선교사는 “인터콥이 위험한 지역인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선교에 집중하다 보니 한국 의 자원 외교 문제와 부딪치는 경우가 있었고, 대표인 최바울 선교사가 제일 처음 1년 반 정도 다녔던 성낙교회가 이단으로 판정을 받으면서 인터콥이 이단 시비에 휘말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단이 인터콥에 대해 신학적이나 선교 활동 등 전반적으로 검증을 거쳐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가고 있다”고 해명한 뒤 “선교의 비전과 꿈을 가진 시애틀 한인 크리스천들이 비전스쿨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상반기 시애틀지역 비전스쿨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성인과 여성들을 위한 비전스쿨은 시애틀지역의 경우 비전교회, 벨뷰지역은 벨뷰 한인장로교회, 타코마지역은 순복음큰빛교회에서 열린다. 청소년과 어린이, 대학생, 영어권(EM) 들을 위한 비전스쿨도 별도로 마련된다. 문의: (425)422-4009, seattle@intercp.com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세이연’은 적그리스도 단체?

Gossip 2012. 2. 2. 19:09 Posted by harim~♥
기사원문 : 미주한국일보

‘세이연’은 적그리스도 단체?

입력일자: 2012-01-31 (화)  
미주에서 발행되는 한인 종교 신문이 지난 해 말 한국에서 조직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이연)’를 ‘적그리스도적인 이단 중심’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실어 워싱턴을 포함 미주 한인교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펜실베니아주 젠킨타운(100 Old York Rd., Suite 3-140, Jenkintown)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미주 크리스천월드(The Christian World, USA·발행인 강요엘)는 지난 9일자 1면에서 ‘세이연’을 “이단 만들기에 혈안이 된 이단자들이 주축이 된 연합회”라며 미주대표회장을 맡은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와 주요 관계자들의 이단성과 문제점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열거했다.
신문이 이단으로 비판한 인물 가운데는 세이연 초대회장이었던 박형택 목사, 상임위원인 진용식 목사와 이인규 권사, 한창덕 목사, 위원장인 최삼경 목사도 있다. 이 신문은 특히 최삼경 목사와 관련 ‘한기총에서 가장 악한 이단자로 규정된 최종 결정권자’라는 제목을 달았다. 
워싱턴의 한 한인 목사는 “78호까지 발행이 됐다는 건 일주일에 한 번씩 발간됐으면 거의 2년간 매주 한 번씩 지역사회에 배포됐다는 얘기”라며 “많은 한인교회들이 소속된 남침례교단을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이연은 김만풍 목사 외에 송영선 목사(빌립보교회)를 공동대표로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모인 87명의 이단 대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 총회는 지난 해 11월 서울 신길동 소재 대림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본보는 미주크리스천월드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병한 기자>





[김형태 칼럼] 선교강국인 한국

About/About Miss0n 2012. 1. 30. 10:23 Posted by harim~♥
원문 : 크리스천투데이바로가기

[김형태 칼럼] 선교강국인 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12.01.30 06:09
총회 임원들, 30-50년 내다보고 정책 살펴야

▲김형태 한남대 총장
한국은 복음을 받은 지 130여년 만에 다시 복음을 수출하는 해외선교 영역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복음이나 말씀을 전한다는 말은 사도행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단어이다(행14:7, 14:21, 15:27, 15:36, 16:10, 16:32, 17:13). 이러한 전도와 선교활동은 여전히 필요하고 또 계속되어야 할 일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는 2012년을 선교의 질적 성장 출발의 해로 선포했다. 그동안 선교의 양적성장에 주력한 결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이 되었지만 선교사들의 자질문제, 윤리문제, 유기적 연대, 체계적 구조의 미흡한 점이 있어 양과 질 모두를 챙겨야 한다는 인식에서 나온 조치라고 본다.

2012년 현재 선교사 파송의 상위 10대 교단을 들어보면 ①예장합동(101개국에 2129명) ②기하성 여의도순복음(57개국-1359명) ③예장통합(81개국-1237명) ④기감(74개국-1184명) ⑤기하성(65개국-828명) ⑥기침(81개국-649명) ⑦예성(42개국-536명) ⑧예장대신(57개국-496명) ⑨예장백석(43개국-418명) ⑩예장고신(52개국-374명)으로 되어 있다.

또 선교사 파송단체 중 상위 10위까지를 보면 ①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92개국-1727명) ②인터콥선교회(26개국-677명) ③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40개국-654명) ④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70개국-631명) ⑤예수전도단(51개국-519명) ⑥한국대학생선교회(27개국-502명) ⑦WEC국제선교회(49개국-446명) ⑧GP선교회(30개국-290명)로 되어있다.

이렇게 하여 2012년 1월 9일 현재 한국선교사가 파송된 국가는 169개국이며 총 2만 3331명의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317명이 늘어난 숫자다. 선교사 자녀 수도 1만 5913명이나 되며 중국, 미국, 일본, 필리핀, 인도,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독일, 캄보디아 순으로 되어 있다. 2030년까지 선교사 10만 명을 파송하기 위하여 선교이론, 동원, 훈련, 행정, 전략,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러면 선교사들은 파송대상국가에 들어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 2011년 말 현재 교회개척(6873명), 제자훈련(5301명), 교육(1047명), 캠퍼스 선교(2002명), 복지/개발(582명), 의료(406명), 외국인근로자 지원(258명), 문화/스포츠(167명), 성경번역(203명), 선교정보 연구(9명), MK사역(43명), 방송선교(17명), 선교행정(349명), 선교동원(385명), 문서/출판(32명), 상담치유(54명), 어린이/청소년 사역(846명), 비즈니스(462명) 등이다.

해외선교의 어려움은 기후와 언어 및 문화인류학적 차이를 극복하는 일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 또는 선교의 금지조치 등이다. 예를 들어 우리와 맞닿아 있는 북한은 지난 10년째 기독교 박해지수 1위 국가(?)이다. 종교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신적 존재인 종교 지도자 이외에 또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로 보아 박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종교박해가 심한 상위국가들은 북한-아프가니스탄-사우디아라비아-소말리아-이란-몰디브-우즈베키스탄-예멘-이라크-파키스탄-에리트레아-라오스-나이지리아-모리타니-이집트-수단-부탄-투르크메니스탄-베트남-체첸공화국-중국-카타르-알제리-코모로 등이다. 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신자를 잘 양육하는 일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포로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못 보는 자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마침내 은혜의 시대를 선포하려고 하신 것이다(눅4:18-19).

예수님이 오셔서 최초로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나타났다”였다. 그리고 여러가지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모습과 특성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그것을 전하고 가르치라고 부탁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 아버지(聖父)와 아들(聖子)과 성령(聖靈)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보아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마28:19-20)” 이 명령에 근거하여 선교-교육-친교-봉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제 선교 사역의 양적 팽창과 함께 질적 성숙을 병행 추진해야 되겠고 해외선교 못지않게 국내선교 특히 학원복음화, 군복음화, 산업체복음화(직장선교)에 주력해야 될 때다. 국내 교회가 튼튼하고 후손들의 복음화가 확실해야 그 결과 해외선교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션스쿨은 연 2회 정도 캠퍼스 세례식을 갖고 학교에서 전도된 사람들을 신앙으로 정착시켜 졸업 후 지역교회에 이앙 착근시켜야 한다.

군 생활 중 전도된 젊은이들이 제대 후에 지역교회로 옮겨 신앙생활을 계속하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신앙인이 경영하는 직장과 산업체에서도 정기적인 예배와 직장선교를 통해 신앙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앙인으로서의 직장생활을 도와줘야 할 것이다. 이제 총회 임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전체 인구감소와 신앙인구의 정체를 살펴보고 30년이나 50년 후의 교계 상황을 예측하여 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교단의 주요 임원은 교대로 돌려가며 아무나 맡는 청소당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형태 박사 (한남대학교 총장)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공포

About/About Miss0n 2012. 1. 26. 10:04 Posted by harim~♥
2012.1.26 오늘 서울트별시의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되었다.

일부내용을 아래와 같이 발췌한다.

제16조(양심․종교의 자유) ① 학생은 세계관, 인생관 또는 가치적․윤리적 판단 등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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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학교의 설립자·경영자, 학교의 장 및 교직원은 학생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학생에게 예배․법회 등 종교적 행사의 참여나 기도․참선 등 종교적 행위를 강요하는 행위
2. 학생에게 특정 종교과목의 수강을 강요하는 행위
3. 종교과목의 대체과목에 대하여 과제물의 부과나 시험을 실시하여 대체과목 선택을 방해하는 행위
4. 특정 종교를 믿거나 믿지 아니한다는 등의 이유로 학생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는 등의 차별행위
5. 학생의 종교 선전을 제한하는 행위
6. 특정 종교를 비방하거나 선전하여 학생에게 종교적 편견을 일으키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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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교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든다.
제17조(의사 표현의 자유) ① 학생은 다양한 수단을 통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의견을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다.
② 학생은 서명이나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을 권리를 가진다.
③ 학생은 집회의 자유를 가진다. 다만, 학교 내의 집회에 대해서는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학교규정으로 시간, 장소, 방법을 제한할 수 있다.
학교설립자의 취지와 방향성에 종교가 포함되어 있다면(예를 들면 미션스쿨) 해당 학교에서의 종교행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지 않은가? 또, 학생의 사상자체가 특정종교에 기반한 -아랍의 청년들은 이슬람이 종교가 아니라 전통이며 사상, 이데올로기 인것처럼 - 생각을 갖고 그에 대한 의사표현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제28조(소수자 학생의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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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교육감은 소수자 학생에 대하여 그 특성에 따라 요청되는 권리의 보장을 위하여 전문 상담 등의 적절한 지원 및 조력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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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전문에는 다음과 같이 표기되어 있다. 

“학생인권”이란 「대한민국헌법」 및 법률에서 보장하거나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등 대한민국이 가입ㆍ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서 인정하는 권리 중 학생에게 적용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말한다.
여기서 언급된 국제인권조약은 UN에서 재정한 내용이다. UN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다.

“세계보건기구는 1990년 5월 17일에 국제 질병 분류에서 동성애를 제외시켰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발전이었습니다. 그러나 20여 년 후에도, 동성애에 대한 낙인과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 서비스 이용을 제약하거나 보건 정책의 중요한 대상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마가렛 챈, 2011년 4월 8일(1)

“본질적으로 동성애 혐오증, 성전환 혐오증이라는 것이 성차별주의, 여성 혐오증, 인종 차별주의 혹은 외국인 혐오증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형태의 편견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비난을 하는데, 동성애 혐오증이나 성전환 혐오증에 대해서는 너무나 자주 간과합니다. 차별과 편견이 인간에게 얼마나 끔찍한 피해를 초래하는지 역사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집단을 덜 중요하다거나 존중할 가치가 적은 것으로 대할 자격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과 상관없이, 똑같은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고 똑같은 존중과 윤리적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 나비 필레, 2011년 3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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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유엔이 말한다: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에 대항합시다”
-원문출처: http://www.ohchr.org/Documents/Issues/Discrimination/LGBT_discrimination_A4.pdf;
-번역전문: http://www.tongcenter.org/sogi/brochure11
(2)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동성애 혐오증에 대한UN인권고등판무관의 메시지,” 2011년 3월
은근히 보호하는 것 같으면서 교묘하게 막아놓고, 계도하는 것 같으면서 보장하고 인정하는 것..
그렇게 보이지 않는가? 

언젠가 들었던 메세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단이 주는 것은 최고의 '차선책'이다."

 
서울시에서 공포된 학생인권조례 원문 및 위 글을 쓰는데 참조한 문서를 첨부한다.

 

KWMA, 인터콥 신학지도 결과 발표

About/About Miss0n 2011. 12. 21. 23:02 Posted by harim~♥
출처/원문 : 뉴스파워 /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8456&section=sc4&section2=

KWMA, 인터콥 신학지도 결과 발표 “신사도운동,, 극단적 세대주의 등 청산”  
김철영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인터콥지도위원회(위원장 김병선 선교사, GP)는 21일 오후 GP선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도과정과 결과를 설명했다.
 
김 병선 위원장, 한정국 사무총장, 이승구 교수, 신방현 예장통합 선교국장, 예장고신 김한중 선교국장 등이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선 위원장은 "그동안 인터콥이  진정성 있게 지도를 잘 받았고, 논란이 됐던 내용들에 수정을 했다."며 지도 결과에 만족을 나타냈다.

인터콥선교회(대표 최바울)는 그동안 네차례에 걸쳐 KWMA 인터콥지도위원회의 지도를 받았다. 또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학원 부총장), 심창섭 교수(총신대학원 교수), 신경규 교수(고신대 선교학과 교수)를 비롯한 개혁주의 신학자 10명을 신학특강 강사로 초청해 인터콥 선교사와 간사들에게 개혁주의신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KWMA의 지도와 신학특강을 통해 ‘신사도운동’, ‘극단적 세대주의’ 등으로 오해될 수 있는 신학적 문제점을 수정했다. '백투 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백투 예수"로 바꿨다.

인 터콥 최바울 대표는 인터넷신문과 선교회 홈페이지에 '예언자운동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신사도운동을 비판했다. 최 대표는 "세계사도회는 공회가 인정하지 않은 불법조직이며, 그들은 성경말씀보다 직통계시적 예언과 천사에 더 집착하는” 극단적 신비주의"라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또한 '베뢰아 이단성 문제에 대한 소고'의 글을 통해 베뢰아의 마귀론을 비판했다. 그는 “하나님과 사단을 대립적 대결관계로 보고 모든 것을 해석하는 경직된 이분법이며, 베뢰아는 삼위일체에 대한 '양태론적 오류'를 갖고 있고, 베뢰아의 '하나님의 의도론'과 유사하다는 지적과 오해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신학지도위원회는 "최 대표가 신학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받은 <세계영적도해>의 구판을 회수 했고, 신학지도 중임을 감안하여 문제된 부분이 삭제된 수정본도 추가 발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장고신 총회선교위원회의 지적을 받고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기조를 받아 건전한 복음주의 신앙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을 약속했다.

선교방식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인 터콥선교회는 선교지에서의 대형집회를 이미 중단하였고, 단기팀의 규모를 축소하여 현지에서 3-4명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고, 단기선교팀 참여상황을 KWMA에 보고하고 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타단체 선교사들의 입지를 어렵게 한 점을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적극적 협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며, 선교현장에서는 가능하면 타기관 선교사들과 소통 연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인터콥은 또 논란이 됐던 '땅밟기 기도'와 같은 용어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지역 악령론'과 같은 내용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인 터콥선교회는 국내 모든 지부에 지역교회와의 관계에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지역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길 수 있도록 스탭들과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및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콥은 비전스쿨 지원자 중 목회자 동의를 받지 못한 지원자의 수강을 불허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 

또한 비전스쿨의 훈련생들이 건강한 교회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교회론 강의는 반드시 지역교회목회자로 하고, 목회자들로 지도위원을 추대하여 지도 하에 사역하고 있다. 또한 비전스쿨 커리큘럼과 강의안을 인터콥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인터콥처럼 필요하면 다른 선교단체들도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도과정이 유익했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한편 이승구 교수는 지난 2일 인터콥 선교후보생들과 안식년 선교사를 대상으로  '우리가 사역에서 유의할 점'이라는 주제의 신학특강에서 인터콥의 신학지도와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대해 격려를 했다.
 
이 교수는  “아무리 열정과 열심이 있더라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손해를 끼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단과 사이비 신앙을 분별하고 성경 말씀으로 진리를 올바르게 배우고 적용하는 신앙의 태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자신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더라도 진정성이 증명되는 것이 아니며, 더 이상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하는 순간 이단이 되기 쉽다.”며 “그런데 한국 교회 성도의 상당수는 가르침을 배워서 고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자신을 돌아보겠다고 나오는 인터콥 선교회는 용감한 것이며,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인터콥이 신학특강을 통해 바른 신학을 정립하려는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인터콥은 KWMA 지도와는 별도로 김재성 교수, 이승구 교수 등의 협조를 받아 44여페이지의 '인터콥신학 메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인터콥은 "초교파 선교단체로서 복음주의 신학기조를 분명히 하면서 건강하고 성숙한 한국 교회들이 추구하는 개혁주의 신학의 기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학 매뉴얼을 준비했다."며 "우리 선교회 모든 선교사들이 이 매뉴얼에 합당하게 신앙하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배우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콥은 KWMA에 1년간 더 지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KWMA는 인터콥의 요청을 받아들여 새롭게 인터콥지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 지도해 주기로 했다.
 
한편 인터콥은 이날 '반성과 다짐'이라는 제목의 한국 교회와 미주한인교회 등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반성과 다짐

저 희 인터콥선교회는 지난 30년 가까이 최전방 프론티어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 일편단심 푯대를 향해 전력하며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650여명의 장기선교사를 프론티어 이슬람권 및 10/40창 소수민족 집단에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늘 부족하지만 순종하고 헌신하는 우리 사역자들의 섬김과 기도를 통해서 수많은 선교 헌신자들과 동역자들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1993년부터 시작된 비전스쿨을 비롯한 저희 선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여 만 명이 해외선교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부족한 저희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위대한 선교부흥의 시대에 한 부분을 감당하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 러나 저희가 힘써 주님과 주의 나라를 섬긴다고 하였으나, 그 동안 저희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의 목회자 및 선교사 여러분들로부터 선교방법론에서부터 신학 및 교회관계에 이르기까지 우려와 지적과 질타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희 선교회가 미전도종족 이슬람 프론티어 선교를 수행하는 특수성에 따라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저희의 미숙함과 부족함에서 기인한 것들이었습니다.

그 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한국교회와 미주한인교회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해 KWMA 지도위원회의 지도를 받으면서 선교방법, 신학적인 부분, 교회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또 수정할 부분을 자체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교회와 더불어 사역하며 칭찬받는 선교회가 되도록 그 동안 지도 받은 내용을 따라 힘써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선교방법론에 있어서는 대형집회를 자제하고 단기선교도 소규모 단위로 지혜롭게 운영하며 타단체 사역자들과의 협력을 더 긴밀히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 한, 교회관계에 있어서는 그 동안 지적된 비전스쿨 운영 방식을 더욱 교회에 유익하고 덕을 끼치는 방향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지역교회와의 협력 및 목회자들의 지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담임목사의 추천서를 받은 성도들에 한해서 저희 단체 교육 참가를 허용하며 교육받은 분들이 교회에서 더욱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철저히 안내하고 지도하겠습니다.

더불어, 신학적인 문제는 올 한해 선교특강을 통해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들을 잘 인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학지도를 받으면서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더욱 성숙한 사역자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 번에 저희는 초교파 선교단체로서 복음주의 신학기조를 분명히 하면서 건강하고 성숙한 한국 교회들이 추구하는 개혁주의 신학의 기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학 매뉴얼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선교회 모든 선교사들이 이 매뉴얼에 합당하게 신앙하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배우며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에 나가 사역하고 있는 저희 선교사들에게도 재교육 차원에서 다시 지도하고 개선해나가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 신학 매뉴얼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다른 주요한 내용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도 지난 지도기간에 했던 것처럼 KWMA 지도위원 및 존경하는 여러 신학자들과 선교학자들의 특강 및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교육지도와 자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부족한 저희를 지도해주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임원 및 지도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 목회자 및 성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후 2011년 12월 21일 인터콥선교회

 
 
 
 
 
 
 
 
 
원문 : http://www.christianqna.org/bbs/board.php?bo_table=z4_1&wr_id=73

 

고신교단, KWMA의 인터콥 지도 긍정적 태도 견지

 

크리스찬Q&A

 

고신교단(총회장: 정근두 목사) 제61회 총회는 선교부가 인터콥 지도에 관하여 제안한 보고서를 받았다. 그러나 우려하던 바와 같은 규정은 없었다.

 

 

 

 

인터콥이 여러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들을 지녀온 것도 사실이었지만, KWMA와 교계의 지도를 받아 수정해 온 점들이 금번 고신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신교단은 인터콥이 앞으로도 신학적인 면에 있어서는 계속하여 갱신되어져가야 할 것이라는 점도 깊이 인식했다.

 

현재 고신교단 소속 KWMA의 지도위원으로는 선교본부장 김한중 선교사와 고신대 선교학과 신경규 교수가 있다.

 

이제 인터콥은 고신교단을 비롯하여 한국교회 여러 교단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정통신학으로 무장하고 나아가 교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본연의 임무인 선교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KWMA와 약속한 사항들을 철저하게 이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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