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는 내가 몰고 다니는 차 뒷 유리가 파손된데 이어 어제 새벽, 어머니가 타고 다니시는 차량 운전석 손잡이를 누가 부셔놨다.
내 차는 누가 내 머리통 만한 짱돌로 던져 구멍을 내 놨다. 얼마나 멀리서 세게 던졌는지 차 앞좌석 기어앞에 돌이 떨어져 있었다 -_-.. 오늘 발생한 운전석 문짝 손잡이 사건도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이 와서 'CSI 여주경찰서'라는 가방을 꺼내서(왠지 풉-) 지문을 채취해 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니가 여신거라든데) 나중에 와서 조서 작성해 달란다.
벌써 두번째.. 누구야 대채!!!! 난 여주에서 적을 둘만한 일도 없거니와 여기 아는 사람도 없는걸.. -_-..
그렇다면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어머니?!
그나저나 빵꾸난 유리랑 부서진 손잡이..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