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시 32분 58초) 침묵: 나 교횐 대전으로 가는데
(02시 33분 03초) 침묵: 아직도 이번주 차비 안채워짐
(02시 33분 04초) 침묵: ㅋㅋㅋ
(02시 33분 08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반석?
(02시 33분 09초) 침묵: -_-.. 어떻게 가지
(02시 33분 10초) 침묵: ㅇㅇ
(02시 33분 1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아 교회 안옮겼구나..
(02시 33분 25초) 침묵: 뭐 당분간은.. 주말마다 가서
(02시 33분 30초) 침묵: 하루자면서
(02시 33분 3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어서자?
(02시 33분 38초) 침묵: 좀 교회 침좀 튀겨놓고 기도하면서 ㅋㅋ
(02시 33분 4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
(02시 34분 01초) 침묵: 거.. 이상하게 잠수타면서
(02시 34분 05초) 침묵: 교회도 도망치듯이 나와버려서
(02시 34분 1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34분 16초) 침묵: 복직해놓고 안면몰수 할 수 있나..
(02시 34분 26초) 침묵: 거기다 교회를 위해 한것도 없는데..
(02시 35분 09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그래... 가서 침튀기면서 기도라도 해야겠네..
(02시 35분 10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35분 11초) 침묵: 돈 안주면 안가-
(02시 35분 14초) 침묵: 췟-
(02시 35분 3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35분 45초) 침묵: ㅠㅠ 안가면 어떻게 해
(02시 35분 52초) 침묵: 보내줘요ㅠㅠ
(02시 36분 00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보내주실꺼야...
(02시 36분 0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안되면 믿음으로
(02시 36분 10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걸어가....ㅋㅋ
(02시 36분 17초) 침묵: -,.-
(02시 36분 23초) 침묵: 그 믿음 찾다가 내가
(02시 36분 27초) 침묵: 지난주에 엄청고생했잖아
(02시 36분 3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왜여?
(02시 36분 34초) 침묵: 하긴.. 믿음을 빙자한
(02시 36분 40초) 침묵: -_- 지랄이었다고 할까?
(02시 36분 4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시 36분 46초) 침묵: 아무리 생각해도 믿음이 아니었어 그건
(02시 36분 5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간사님다운 표현이야;...음..
(02시 36분 52초) 침묵: 혼자 지랄한거지
(02시 37분 06초) 침묵: 아 내가
(02시 37분 09초) 침묵: 화장실 다녀와서
(02시 37분 1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시 37분 14초) 침묵: 재밌는 얘기 해줄게
(02시 37분 1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왜 몬데
(02시 38분 26초) 침묵: 그니까
(02시 38분 3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38분 35초) 침묵: 지난주에 내가 수중에 3만원이 있었어
(02시 38분 47초) 침묵: 원래 토욜 오후엔 내려갈라고 그랬는데
(02시 38분 50초) 침묵: 일이 많아서
(02시 38분 5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네
(02시 39분 00초) 침묵: 주일 아침에 새벽 5시에 일어나야지.. 하다가
(02시 39분 06초) 침묵: -_- 7시 반에 일어났따
(02시 39분 10초) 침묵: 부랴부랴 씻고
(02시 39분 1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39분 21초) 침묵: 동네버스 타고 용산가서 KTX잡아탔네?
(02시 39분 30초) 침묵: 23700원 -0-..
(02시 39분 39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응
(02시 39분 41초) 침묵: 대전서 내려서
(02시 39분 45초) 침묵: 버스비 1000원
(02시 39분 47초) 침묵: 교회 갔어
(02시 39분 59초) 침묵: 6개월만의 출현에 다들 놀라서
(02시 40분 0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
(02시 40분 12초) 침묵: 버버버버 대길래 커피 3잔 뽑아서 입막고
(02시 40분 25초) 침묵: 대전 미션홈 가서 짐챙겨오느라 2000원 버스비
(02시 40분 3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0분 40초) 침묵: 저녁까지 있다가 터미널 간다고 버스를 탔네?
(02시 40분 45초) 침묵: 주머니 잔돈 1300원
(02시 40분 5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0분 55초) 침묵: -_-..
(02시 41분 15초) 침묵: 서울 어떻게 올라와~ㅆ게?
(02시 41분 2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글쎄...
(02시 41분 2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날아서?`
(02시 41분 3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아 간사님 못날지...
(02시 41분 3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음....
(02시 41분 4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어덯게 ?
(02시 41분 55초) 침묵: 간증이야 간증!!!
(02시 42분 04초) 침묵: 딱 내려서
(02시 42분 17초) 침묵: 믿음으로 카드 들고 현금인출기 앞에 갔지
(02시 42분 21초) 침묵: 딱! 긁는데
(02시 42분 2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오...
(02시 42분 25초) 침묵: 0원
(02시 42분 29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
(02시 42분 32초) 침묵: OTL...
(02시 42분 3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
(02시 42분 4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어떻게 했어여?
(02시 42분 49초) 침묵: 터미널 매표소 앞에서
(02시 42분 53초) 침묵: 서성서성대다가
(02시 42분 5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응
(02시 42분 5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3분 04초) 침묵: "주님.. 무슨일 안 일어나나요?"
(02시 43분 16초) 침묵: 주님 : "..."
(02시 43분 2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침묵...
(02시 43분 2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43분 28초) 침묵: 차시간 15분 남겨놓고
(02시 43분 32초) 침묵: 기적같이!!!
(02시 43분 38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헐..
(02시 43분 45초) 침묵: -_- 내 동생한테 전화해서 "1만원 계좌로 쏴"
(02시 43분 5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시 43분 58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시 44분 08초) 침묵: 그리고는 체크카드로 티켓사서
(02시 44분 10초) 침묵: 버스 탔다
(02시 44분 15초) 침묵: 여기가 끝이 아니야
(02시 44분 19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4분 2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재밌네
(02시 44분 24초) 침묵: 인제 서울 올라왔따
(02시 44분 32초) 침묵: 버스타고 오니까
(02시 44분 36초) 침묵: 시간이 간당간당하더라구요
(02시 44분 45초) 침묵: 뭐.. 안그래도 길 못찾는데
(02시 44분 48초) 침묵: 지하도에서 헤메다가
(02시 44분 51초) 침묵: 지하철 끊겼어
(02시 44분 55초) 침묵: -_-/ 아지
(02시 44분 56초) 침묵: 아자
(02시 45분 0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
(02시 45분 07초) 침묵: 사람들이 왜 뛰는지 그때서야 안거지
(02시 45분 1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5분 21초) 침묵: 아 참
(02시 45분 22초) 침묵: 올라올때
(02시 45분 28초) 침묵: 현금 1300원 있잖아요
(02시 45분 3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응ㅋ
(02시 45분 42초) 침묵: 난 이걸로 되겠다 싶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데
(02시 45분 4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45분 49초) 침묵: -_- 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된거지
(02시 45분 5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시 45분 59초) 침묵: 서울 지하철이 바꼈는데
(02시 46분 14초) 침묵: 요금이 1000원이면 1회용 교통카드 발급비용이 500원이 필요하거든
(02시 46분 19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네
(02시 46분 24초) 침묵: 터미널서 집까지 1100원이니까
(02시 46분 32초) 침묵: 1600원이 최소 있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02시 46분 42초) 침묵: 1회용 카드 비용을 산정못하고
(02시 46분 4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300원 모자르네///ㅋㅋ
(02시 46분 49초) 침묵: 버스안에서 고민하다가
(02시 46분 52초) 침묵: 또 믿음의 고백을..
(02시 46분 53초) 침묵: 쿨럭
(02시 47분 02초) 침묵: "책임 지세요! 저 집에 가야해요!"
(02시 47분 16초) 침묵: 그래서 터미널 도착해서 지하철 놓치고
(02시 47분 18초) 침묵: 버스 끊기고
(02시 47분 34초) 침묵: -,.-시원한 여름 저녁 도심의 밤공기를 가르며
(02시 47분 42초) 침묵: 숙자 아저씨들 하나둘씩 모여들고
(02시 47분 4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8분 02초) 침묵: 그런데 그와 중에 때 마침!!!
(02시 48분 15초) 침묵: -_- 본부 간사님 한분의 연락처가 생각나서 전활 했지
(02시 48분 27초) 침묵: 감사하게도 본부 차량이 다 나가서
(02시 48분 3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8분 3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오ㅏㅏ.....
(02시 48분 38초) 침묵: 왜 우리 대전에서 콘서트 할 때 왔던 큰~~ 차 기억나요?
(02시 48분 48초) 침묵: 뒤에 앰프랑 짐 막 싣던거
(02시 48분 58초) 침묵: -_- 그 차 끌고 오셔서 날 데려다 주셨어요
(02시 49분 0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와ㅋㅋㅋ
(02시 49분 0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ㅋ
(02시 49분 11초) 침묵: 벨 그지 쌩쑈를 하고 왔지
(02시 49분 1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근데...참 힘들게 사시네여ㅋㅋㅋㅋㅋㅋ
(02시 49분 26초) 침묵: 그르게요
(02시 49분 28초) 침묵: 그러면서
(02시 49분 3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49분 45초) 침묵: -_-.. 아 이거 지금 내가 뭐.. 별로 상태 좋지 않구나
(02시 49분 52초) 침묵: 이런거 막 생각했어요
(02시 49분 5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
(02시 50분 0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재밌게 사시네여...ㅋㅋ
(02시 50분 0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조아
(02시 50분 04초) 침묵: 아무데나 믿음 갖다 붙이면서
(02시 50분 05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50분 10초) 침묵: 근데 사실..
(02시 50분 12초) 침묵: 버스타고 오는데
(02시 50분 19초) 침묵: 책을 읽었거든
(02시 50분 26초) 침묵: 책이중요한게 아니고
(02시 50분 29초) 침묵: 그 책을 딱 펴는데
(02시 50분 3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네
(02시 50분 4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혹시 돈은 없었어?ㅋ
(02시 50분 43초) 침묵: 97년도에 내가 교회학교 교사할때
(02시 50분 54초) 침묵: 4학년 아이의 헌금봉투가 들어 있는거예요
(02시 51분 01초) 침묵: 그안엔 딱 1천원이 들어있고
(02시 51분 13초) 침묵: -,.- 참.. 지하철요금 300원 모자란 상황에서
(02시 51분 14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할렐루야ㅋㅋ
(02시 51분 18초) 침묵: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
(02시 51분 25초) 침묵: 이돈이면 집에간다
(02시 51분 3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ㅋㅋ
(02시 51분 46초) 침묵: 근데.. 쓸수가 없더라구..
(02시 52분 03초) 침묵: 쓸수가 없지.. 드려진 돈인데
(02시 52분 55초) 침묵: 이미 구별되어진 돈이라서.. 쓸 수가 없는거야. 12년이나 지났지만
(02시 53분 06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오...
(02시 53분 14초) 침묵: 그러면서 맘이 답답-해지더라구요.. 평소에 얼마나.. 사역자 타이틀 달고
(02시 53분 25초) 침묵: 우리 편의 대로 우리의 삯을 정하고 취하며 사는지..
(02시 53분 3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음..
(02시 53분 56초) 침묵: 그리고 그런 오만함과 나태함으로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들을 오히려
(02시 54분 03초) 침묵: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
(02시 54분 08초) 침묵: 그 아이 이름이 안정우인데
(02시 54분 18초) 침묵: 그때 4학년이면 걔 지금 23살 청년이다
(02시 54분 2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그러게..
(02시 54분 24초) 침묵: 우리 교회면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
(02시 54분 28초) 침묵: 청년부야
(02시 54분 3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응
(02시 54분 43초) 침묵: 12년전에 어머니가 주셨던 시켰던
(02시 54분 52초) 침묵: 어찌됐던 구별되어 바쳐진 성물인데
(02시 55분 09초) 침묵: 그래도 그 쪼끄만게 맘에 소원하는게 있었고 그 마음으로 드린건데
(02시 55분 32초) 침묵: -_-.. 차라리 숙자아저씨들하고 하룻밤 놀자...
(02시 55분 38초) 침묵: 뭐 이런 맘이 들었죠
(02시 55분 57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음...
(02시 56분 01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맞는거같다...
(02시 56분 08초) 침묵: 그냥.. 현재 내 위치에서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구..
(02시 56분 26초) 침묵: 오만방자한 제사장과 레위인이 되는거지
(02시 56분 38초) 침묵: 정해진 음식과 제물을 취하는게 아니라
(02시 56분 56초) 침묵: 맘대로 갖고 골라갖고..
(02시 57분 02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음..
(02시 57분 17초) 침묵: 사실 이건 우리같은 사람들이 더 빠지기 쉬운 오류에요
(02시 57분 23초) 곽나미 (빤짝빤짝 예수님/별/): 음
(02시 57분 31초) 침묵: 우린 이미 받는데 익숙한 사람들이거든
(02시 58분 15초) 침묵: 근데 우린 하나님의 것과 내것을 구분해요
(02시 58분 19초) 침묵: 정확히 이야기하면
(02시 58분 30초) 침묵: 하나님의 것과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해 주신 것인데 말이지
(02시 59분 08초) 침묵: 맘이 우울하고 답답했지.. 버스에서 내내
(02시 59분 21초) 침묵: 그러면서.. -_- 한편으론 모자란 300원에 속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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