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연습

일상의기록 2011. 9. 4. 21:38 Posted by harim~♥
대부분의 누구나 그렇듯 결혼에 대한 막연한 준비를 하다보면 결혼, 연애와 관련된 책-지침서-을 둘러보게 된다. 

싱글이던 시절 어느날, 나도 그런 행동을 하게되면서 어떤 책을 보았는데, 좀 역설적인 부분이 기억이 난다.
어느책의 어느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 내용은 결혼하기 전에 훈련해야하는 여러가지를 열거하고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혼자 있는 연습'이란다.

이 무슨... 결혼을 하는데 혼자있는 연습이라니..

아내가 출산 준비로 떨어져 있는 지금, 그 책에서 이야기 한 '혼자 있는 연습'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다.

둘이 있다 혼자 있어보니, 혼자였을 때의 내가 나를 보던 것 이상으로 부족한 인간인 것을 알게된다. 나는 안 그럴줄 알았던 , 할 수 있을거라 착각했던 등등의 것 들..

일상생활에서부터 예배와 경건, 마음을 다스림, 육신의 소욕과 유혹들.. 무엇보다 혼자서 하나님을 독대하는 나의 모습-

그야말로 부족한 연습의 결과가 여지없이 드러나기도 하고
또 뼈저리게 절실히 겪으며 깨닫는 시간들-

그런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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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G U+ 이상철 부회장님

Gossip 2011. 8. 30. 10:44 Posted by harim~♥
아래는 http://www.leesangchul.com/ 에 제가 접수한 불만사항입니다.
답변이 올까요?

.. -_-a 저 진상인가요?

 ==아래\\

1. 집인터넷과 모바일070 동시 가입자의 경우,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무조건 070모바일 고객센터로 넘어갑니다. 인터넷이나 집전화 관련된 내용을 상담받기 번거롭습니다. 수정바랍니다.

2. 인터넷+전화+TV 결합상품 가입자 입니다. 8월28일(일) 이사를 하였고 8월24일(수) 인터넷 이전신청 접수를 하였는데-명의는 제 명의나 시골 집 동생이 신청했습니다.- 일요일은 대리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았나 봅니다. 그럼, 여주에서 일요일에 이사하는 가정은 유플러스 가입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통신사 사정에 맞추어 이삿날을 잡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까?

3. 위와 관련해서 제가 직접 전화를 지난 금/토/일/월에 걸쳐 했습니다. 대략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 1회차 -  동생이 이전신청을 하였을때, wifi100으로 AP를 교체하라는 권고(월1650원 추가, 속도향상)를 상담원으로 부터 받았다는데 여기서 한가지,
4. wifi100은 통신사의 공용AP확보 차원이 더 큰걸로 알고 있는데, 왜 기존 고속 환경의 사용자가 체감도도 높지 않은 인터넷으로 바꾸고, 통신사AP확장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까?
 아무튼, 위 '3'에 이어 - 제가 wifi100 안해도 된다고 해지를 요청하랬더니 고객센터에서 한번 신청하면 취소가 안된다고 하였답니다.(상담원A)
이에 제가 직접 전화해서 인터넷 해지를 요청했더니 해지부서에서 이전신청을 철회하고 재신청하는 방법으로 wifi100을 취소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상담원B)아울러, 8월28일(일) 오후4-5시로 이전신청을 다시 해놓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설치 일정 확인자. 상담원(여자-상담원C) 확인결과 예약신청이 접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_-... 그래서 일단 다시 신청을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지부서에 약 2회 통화를 했습니다. 사유는 일요일에 이전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 해지요청을 했었습니다.(상담사..D?) 상담사의 '대리점에 조치해보도록 하겠다'는 회유(?)에 넘어갔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이사일이 도래하면서 대리점이라는 곳은 단 한번도 전화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일날 물론 설치가 안되건 당연합니다. 이사 당일(28,일)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 하였으나 일요일엔 고장접수밖에 받지 않는다(상담사E)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29일(월) 오전에 동생이 해지차 다시 전화를 했다가, 제가 11시경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상담사F)에게 이전설치를 취소하고 해지요청을 했으나, 적절한 상품을 알아보고 해지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30일(화) 오전9시가 좀 넘어 고객센터(상담사G)와 통화를 하면서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 설명하고 
 - 상담원들의 무책임한 태도
 - 자의적인 업무처리
 - 일관되지 않는 응대
 - 고객센터 및 대리점에 대한 불신
을 요구로 해지를 요청했으나 계속 대리점에 확인하여 처리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이에 너무 화가 나서 고객센터 관리자나 팀장과 통화를 희망한다고 메모를 남겼습니다. 이후 신뢰할 수 없는 마음에 재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위 상담요청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상담사H)

.. 부회장님, 글을 보신다면 답을 주시지요. 뭐가 문제인 것 같습니까? 집요한 저의 잘못인가요?


마지막으로 여기 올리는 내용이 글쓴이에게 피드백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블로그에 답글이 없으시네요) 

완전히 꼬임 @Virtualbox

TechNote/Linux 2011. 8. 25. 22:55 Posted by harim~♥
허~ 누가 한글화를 한것인가요!!

 

Daum Cloud for Ubuntu

TechNote/Linux 2011. 8. 23. 17:02 Posted by harim~♥
출처 : Daum
 

Youtube Downloader for Chrome

TechNote/Etc. 2011. 8. 21. 21:48 Posted by harim~♥


Chrome Youtube Downloader for Ubuntu(fastesttube) : 


 

웃기는 KBS

About/About 1slam 2011. 8. 21. 00:40 Posted by harim~♥
KBS예능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슬람을 풍자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린데 이어 공식적이 사과문을 아랍어로 까지 내놓았다..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약에 기독교나 다른 종교를 풍자했다면 그렇게 했을까?


 
더 웃기는건..

-_-. 내 댓글이 올라가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내가 쓰려던 말??

"웃기는 KBS네. 기독교를 비하 하고도 저렇게 했을까? 공영방송의 종교편향적, 친이슬람적 행동.. 못봐주겠네. KBS도 이슬람화 되가나?"

이후에 다시 아래 글을 써보았다.

" 또 난 왜 글도 못올리게 해놓은거야?? 내가 무슨 험한 말을 썼다고.. "
" 글이 올라가지 않아요."

-_-.. 나 블럭당한거니?

공영방송 KBS가 공식적으로 이슬람을 옹호하고 있다.. 라고 믿고싶지 않지만 요근래 KBS의 작태가 심상찮다.
그럼 안된다.. 시스템 오류로 글 못올리게 해놓은거라고 알고 있을테니..

얼른 고쳐라- 

기사원문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64057.htm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에 대한 기사인데 나는 특히 본문에서 언급한 아래부분들에 더 집중을 하고 싶다.

 

관련기사원문
 : http://bit.ly/oUBAtt 

 기초 정보 수집에 대응하려면
▲정책적으로 조직 내부 정보나 구성원의 신원 정보를 통제하고
▲각종 보안 위협 징후에 대한 내외부 모니터링과 로그 분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악성코드 침투에 대응하려면
▲구성원이 P2P, 웹하드, SW 자동 업데이트 사이트 접속 시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보안 교육을 하고
▲PC(엔드포인트)에 설치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감독해야 한다.

기업 내부에서 검토와 인증한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화이트리스트(White List)를 작성한다. 이후 화이트리스트 이외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설치/실행되지 않도록 차단한다. 또한 확인/인가되지 않은 계정이 중요 시스템에 접근하지 않도록 권한을 최소화/차단한다. 아울러 중요 시스템이 있는 네트워크 대역과 일반 임직원이 사용하는 네트워크 대역을 분리해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기밀 정보 유출에 대응하려면
▲PC에 설치된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 패치와 관리를 주기적으로 하고
▲접근 통제로 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데이터 암호화로 기밀 정보가 유출되어도 악용되지 않게 한다.

기사는 읽어보기 바람. 재밌으니까. 

기사첨부(PDF)
  

[Linux] Free Visio for Linux - Kivio

TechNote/Linux 2011. 8. 15. 21:48 Posted by harim~♥
[Linux] Free Visio : Kivio

최종수정 : 11.08.15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Cobunt(Ubuntu)10.04LTS 버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 Koffice가 2.x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직 Kivio의 새버전이 포함되지 않았다.
 - Koffice의 구버전을 패키지로 받아서 설치하면 되지만, 이전 버전에 대한 의존성 걸린 놈들이 제법된다.
 - 아래 원문과 마찬가지로 300메가에 이르는 KDE패키지를 홀랑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9.x 버전의 우분투 사용자라면 아래의 방법대로, 10.x의 사용자라면 지금 기술하는 방법대로 진행한다.
다음 패키지를 다운받아 순서대로 설치한다.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은 10.04기반에 11년8월15일 현재 업데이트를 마쳤으며... koffice 버전업 사실을 알지못한채.. KDE패키지를 깔았다 지웠다

1.koffice-libs_1.6.3-7ubuntu10_i386.deb
2.koffice-data_1.6.3-7ubuntu10_all.deb
3.kivio-data_1.6.3-7ubuntu10_all.deb
4.kivio_1.6.3-7ubuntu10_i386.deb



==이전원문==

컴퓨팅 환경을 오픈소스와 프리웨어로 전환하면서 여러가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우선은 상용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첫째이고, 찾은 소프트웨어에 적응하는 것이 두번째이다. 요즘은 오픈소스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고 활용도 또한 부족하나마 상용에 대응할 만큼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대부분 쉽게 소프트웨어와 매뉴얼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우분투(데비안)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패키지는 대략 4,5천개의 패키지 혹은 그 이상일 것이다. M$ 기반에서 구매해야하는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그런데 이런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사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간혹 상용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았지만 활용도가 적거나 국내 사용자가 없어서 UI나 사용법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활용도 낮은 패키지



개인적으로 이런부분을 해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픈소스&프리웨어를 사용하도록 해주고 싶다. 실제로 우분투 포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러한 수고를 하고 계신다.

오늘은 그런 소프트웨중에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리 밝혀두지만 본 글은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상세한 리뷰가 아닌 그냥 소개글 정도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접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하고 홍보해 주길 바란다. 참고로 Visio를 안다면 사용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

M$ Office제품군 중 Visio라는 다이어그램 소프트웨어가 있다. 필자가 처음 visio를 접했을 때는 버전 4.0으로 아직(?) M$에 넘어가기 전이었다. 현재는 M$오피스에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다. M$인수하고 나서 가장 큰변화는 미려해진 스텐실(객체 : 각 분야에 사용되는 이미지)이 컬러풀해지고 미려해진 것과 기존 오피스 제품과의 호환성으로 인하여 Visio의 객체를 PPT나 Word문서에 삽입하여 사용하기 더 편리해졌다. 최근에는 UML 2.0까지 지원하여 SW개발에도 사용되는 듯하다.(나는 UML은 잘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뭘까 이건...


위에서 보듯이 Visio는 다이어그램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시스템 구성, 건축설계/구조, 조직도 등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캔버스를 축척화 하여 사용가능하며, 필자의 경우 실제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변경 때 Visio를 이용하여 작업했던 적이 여러번 있다.

사실 Visio를 대체할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졌지만 오픈소스진영에서는 아직 UML의 기능만을 주로 이용하는 듯, Visio 대응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UML 소프트웨어 였다. 그러나 왠지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은, 일단 필자는 UML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필자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은 '미려한' 스텐실과 기능들로 제안서 작성이나 구성/조직도 등을 그리는데 필요한 기능이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난 그냥.. 일반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소프트웨어가 바로 Kivio 이다. Kivio는 KOffice(KDE기반의 오피스웨어)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로 M$ Visio와 흡사하다. 릴리즈가 안된지 좀 된듯하지만 실제로 테스트에선 별 불편함이 없었으므로 일단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의 사용환경은 Ubuntu 9.04에 기본탑재된 Gnome 데스크탑이지만, Kivio가 KDE기반이고 놀고 있는 Kubuntu CD가 있어 Virtualbox를 이용하여 Kubuntu를 설치하고 그 위에 Kivio를 설치해 봤다. 물론, gnome 기반에서도 설치가 되는 듯 하다.
sudo apt-get install kivio


위와 같이 설치 명령을 내리면 약 200M의 KDE, Koffice관련 패키지를 설치하면서 Kivio가 설치되는데, KDE를 사용하지도 않고 아직은 본격적으로 Kivio를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Kubuntu에 설치를 해 보았다. Kubuntu에서 역시 기본설치 되는 것은 아니고 apt-get명령을 이용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보여지는 스크린샷은 virtualbox를 심리스 모드로 실행하여 Kivio를 실행시킨것이다

1. Kivio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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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화면 같은 윈도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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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flowchart를 선택해 보았다. 왼쪽에 객체가 포함된 Shape창과 본문, 오른쪽에 Overview윈도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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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페이지를 오른 클릭하여 page layout 으로 페이지를 '가로(lanscape'로, 크기를 6m X 9m로 설정해보았다. 실제로 필자가 근무하던 사무공간의 크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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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ettings - Configure Kivio에 들어가 Grid(격자)의 크기를 설정해 보자. 이렇게 하면 도면을 그릴때 비율정하기가 편하다. 기본 0.35cm를 1cm로 변경하였다


위의 과정은 도면이나 간단한 설계에 필요한 과정인데 생각나서 해보았다.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본 글은 Kivio리뷰가 아니다. 나도 Visio를 사용하던 경험을 살려 새로 익혀야 하니까 ;)

페이지는 그냥 두고 스텐실을 계속 선택해 보자

5. 스텐실

Tools-Add Stencil Set 에서 선택하거나 그림에서 처럼 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Computer Hardware를
선택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텐실은 왼쪽 스텐실창에서 마우스로 클릭하여 캐버스로 드래그 하면 가져올 수 있다. 가져온 개체의 크기를 조정하고 설명을 넣으려면 'F2' 키나 Toolbar 의 'T'아이콘을 클릭하여 글자늘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개채간의 연결을 표시하기 위한 연결선을 사용할 수 있는데 Tools menu에서 Polyline connector 또는 Straight connector를 이용하여 개체를 연결할 수 있다.

연결선이 개체의 귀퉁이에 '연결'이되면 개체를 이동함에 따라 연결선이 함께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가 사용하는 주된 기능은 이정도이다.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여러분 스스로 연구해보길 바라며 더 좋은 팁이나 매뉴얼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막상 Kivio를 사용해보니 역시나 Visio보다 부족한 것이 많다. 일단 스텐실에 포함된 개체수도 그렇고, 그나마 있는것도 Hardware 스텐실을 제외하고 나면 그리 예쁘지도 않다. 하지만 스텐실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도 있고 판매하는 스텐실도 있다. (솔직히 스텐실 살거면.. M$오피스 개인사용자용 산다..)

현재 Kivio는 윈도우즈용이 없다. 있다가 사라진건지, 아니면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사용이 좀 어렵겠다.

그리도 또하나, 혹시 필자의 글을 보고 Kivio를 설치했다면 이렇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 '어, 왜 난 저 스텐실이 없지?' 음.. 그건.. 필자가 나머지 스텐실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믿는가 =_=.. 당신도 참... 아래 사이트에 가면 추가 스텐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kde-look.org/content/show.php/Klipart+Stencil+Collections?content=6907

*110815추가 : 6907-KlipartStencilCollections.tar.gz (편의상 올려놓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아래 위치에 root권한으로 복사하면 된다.

/usr/share/apps/kivio/stencils/


추가적인 스텐실은 아래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텐시 다 구매할 돈이면.. M$ 오피스 개인사용자용 사겠다.)

http://www.thekompany.com/products/kivio/stencils.php3


이상으로 Kivio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다. 익숙해지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로서는 Visio를 대체할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적인 M$ 대응 프로그램은
http://ubuntu.or.kr/viewtopic.php?f=9&t=586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연장의 꿈... -_-a

일상의기록 2011. 8. 12. 23:17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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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님

About/About Miss0n 2011. 8. 2. 20:54 Posted by harim~♥

출처:네이버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7-8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또 한국교회를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
이제 하나님 아버지 계신 천국에서 평안히 쉬십시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네이트, 싸이월드 해킹..

TechNote/Etc. 2011. 7. 30. 00:57 Posted by harim~♥
네이트 해킹 사건에 즈음하여.. 

네이트온은 이른바 국민메신저로 대한민국 네티즌이라면 네이트온을 쓰지 않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해킹사건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 되어 가고 있다. 
또한가지 중요한 사실, '습성'에 관한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사용패턴상 동일한 ID/PW를 여러사이트에서 동일하게 사용한다.  이것은 네이트온을 통해 획득한 ID/PW를 이용하여 2,3차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일어난다.

벌써 여기저기서 어제오늘 스팸메일이 늘었다는 우려의 소리들도 들린다. 일개 커뮤니티가 아닌 3500만의 정보를 지는 국민 메신저와 커뮤니티인 SK컴즈가 털린것에 대해 정부에서도 뭔가를 해야잖을까?

수많은 사이트에 가입여부조차 확인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이트 가입여부와 ID등을 조회하도록 하여 비번을 변경할 수 있도록 말이다. 

나도 얼른 셀 수없는 사이트에 가입된 ID를 확인해봐야겠다.
 
관련기사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60683 

집단소송카페
http://alswn3275.wo.tc/80135893207
 

우분투 패밀리중에 가장 가볍다는 루분투를 설치중인데, 이상하게 UNetBootin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면 되질 않는다.. 가지고 있는 USB는 어찌된일인지 전부다 ufdisk 같은 툴도 안먹고...

http://www.pendrivelinux.com/put-lubuntu-on-a-flash-drive-using-windows/ 

위 페이지를 참조하니 두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1. 루분투는 받을때 토렌트로 받아라 -0-
2. 파티션 설정은 위 사이트에 첨부된 Universal USB-Installer 를 이용해라.
 
Universal USB-Installer의 인터페이스는 UnetBootin 과 흡사하다. 


해당버전을 클릭하고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Create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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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으면 - 미우라 아야코

About 2011. 7. 10. 10:46 Posted by harim~♥

아프지않으면드리지못할기도가있습니다.
아프지않으면믿지못할기적이있습니다.
아프지않으면접근하지못할성소가있습니다.
아프지않으면우러러뵙지못할성안이있습니다.
아!아프지않으면나는인간일수조차없습니다.

-미우라 아야코-

[논평] 누구를 위한 여권법 개정인가?(2011.07.04)

작성: 한국교회언론회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오후 4:17

정부(외교통상부)가 그동안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여권법”을 기어이 국무회의에서 곧 통과시키려 하여, 반발을 사고 있다. 정부가 이 법을 개정하려는 목적은 한국인이 해외에서의 위법행위로 인하여 국위를 손상한 사람에 대하여 여권발급 또는 재발급을 제한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조치는 일견 이유가 있어 보이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실제적으로 범법자에 대한 제재도 있지만, 실상은 해외에서의 인권활동, 선교활동에 대한 제한으로 비춰진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신설될 여권법 제23조 2항에, ‘국위손상 자에 대하여 강제 출국처분 확정일자 또는 확인불가 시 재외공관이 통보한 실제 강제출국일로부터 다음 각 호에 따른 기간 동안 여권의 발급 또는 재발급을 제한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3목에 보면, ‘국외 위법행위로 인하여 해당국가가 대한민국에 대하여 공식적인 항의·시정·배상·사죄 등을 제기한 경우, 국외 위법행위로 인하여 해당국가가 대한민국 또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여 권익을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정책을 신설·강화한 경우’ 등에 1년간 여권 발급에 제한을 가한다는 것이다.

또 제1목에서는 ‘여권 발급 제한 기간이 종료하기 전에 재차 국위 손상자로 해당하는 경우’에는 3년까지 제한하는 규정도 있다. 결국은 해당국가의 요청만으로도 내국인을 ‘범죄자’처럼 취급하여, 여권발급을 최대 3년까지 제한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인권활동이나 종교 활동은 범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1목에서 지정하는 것처럼, 살인, 강도, 납치, 마약 제조, 성매매와 같은 죄질이 나쁜 경우와 2목에서 규정하는 여권을 변조하거나 위조하는 따위의 범죄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권활동을 한다든가 종교 활동을 하는 것은 이와는 다르다. 이에 대하여 범법자로 규정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현재 인권 문제는 전 세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이다. 인권 문제는 자국이나 타국에 상관없이 보호받아야 할 권리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종교 문제로 활동을 제한하는 나라는 분명히 그 나라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둘째는 이런 제한은 국민의 기본권인 헌법을 침해하는 것이다. 헌법에는 신체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정신활동에 관한 자유가 있다. 그런데 이를 제한해 달라는 해당국가의 요청에 따라 자국민의 활동을 정부가 스스로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여권법은 이미 한 차례 폐기된 적이 있다. 이 법은 지난 2009년 외교통상부 재외국민 보호과에서 입법예고 했으나, 2010년 행정규제개혁위원회에서 철회 권고되어 폐기된 적이 있었다. 이를 다시 같은 부 여권과에서 올 해 초 입법 추진한 것이다.

정부가 옥석(玉石)을 가리지 못하고, 명백한 범법자와 인류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을 같은 범법의 범주에 포함시켜 여권발급을 제한하려는 조치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법은 당연히 철회·폐기되어야 마땅하며, 정히 입법하려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이러한 법을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기어이 만든다면, 우리나라는 스스로 인권 탄압에 동조하고, 종교의 자유에 제한을 가하는 후진국임을 자처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정부가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현재 이법은 7월 4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된 후 여론수렴을 거친 후 시행될 상황이다. 이 법을 만드는 주체는 외교통상부이며, 관련 부서는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차관국무회의)이다.

복음은 역설적입니다.

일상의기록 2011. 7. 1. 14:28 Posted by harim~♥

출산이 다가오는 아내와 병원 정기진료를 받고 나오는길에 산후 조리원 비용확인차 들렀다 집에 왔습니다.
양가의 사정으로 산후조리 할 곳이 필요한 터라 제법 비싸다는 말은 들었지만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 역시나.. 일단 신청하고 브로셔를 받아 돌아왔지만 마음이 편하진 않네요.
 

저녁때 처형에게서 물려받은 조카들의 신생아 용품을 정리하다가 주말이 출산 예정인 다른 사역자 가정이 딸이라며 옷 몇벌을 쇼핑백 하나가득 챙겨 주었습니다. 후원받은 쌀 20kg는 다른 신혼부부 두가정과 함께 나누기로 했고, 교회 집사님의 소개로 얻게 된 조그만 단칸방은 집 없이 고시촌 생활을 하는 간사님께 드리게 됐습니다.


복음은 진리이지만 그 표현은 역설로 가득합니다.

'살려면 죽어라!',
'얻으려면 버려라!',
'강해지려면 약해져라',
'높아지려면 낮아져라'.

 

선교사로써의 삶을 살고자 할 때 우리의 삶에도 역설이 작용하게 됩니다.
 

성공을 좇는 세상에서 성공이 아닌 것에 전력을 다하고, 세상의 관심이 없는 곳에 모든 시선을 두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나의 모든 삶을 드립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날마다 깨지고, 모든 사역이 망쳐지는 듯하고, 때론 동역자들에 권면 또는 충고를 듣게 되기도 합니다.
 

소위 말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간사가정이 끼니나 반찬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집이나 살람을 걱정하지 않고, 재정에 매이지 않으며, 때론 돈이 있어도 쉽게 못먹는 외식이나 물건을 사용하는 것도 역설입니다. 때론 차비조차 없어 출근을 못하고, 식사를 못할때도, 필요한 생필품을 사지 못 하기도 하지만 역설의 상황을 통해 채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실패로 받아들인다면 좌절로 주저 앉겠지만 이것을 역설로 인정하고 고민하고 기도하며 당면한 상황을 해쳐 나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길을 가는 사역자로서의 올바른 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돌아서고 싶고 멈추고 싶고, 때로는 잠깐 쉬었으면 좋을 것 같은 마음이 요즘 참 많이 잦아지네요.  


가장 존귀한 분이 이 땅의 가장 저주스러운 곳,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살아나셨습니다.
말도 안되는 것을 말이 되게 하신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역설'이라는 단어가 최근 머릿속에 멤돌아 한번 적어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역설 가운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하시는 분이 우리 주님 이십니다.
맡기신 당신의 일을 당신이 행하시고 우리를 칭찬하고
격려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 신뢰합니다.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 분만을 향한 최고의 예배, 경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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