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 : Dell Venue (2.2)

스마트폰을 무선마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앱.

앱을 설치후 PC용 어플을 설치한다. 어플을 설치 후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PC용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Platform : Dell Venue (2.2)


구동확인한 스마트폰 기종 :  Dell Venue

 

게임 장르 : 


apk 이름 : Android Optimize ToolBox

 

간단한 설명 : 안드로이드 최적화 도구

  

스샷 or 영상


메인화면


 

시스템최적화


ㅇ주요기능

 - 자동최적화 (캐쉬 및 실행프로세스 정리)

 - 바탕화면의 어플 폴더 관리(Iphone 기능)

 - 시작 프로그램 관리

 - 앱 관리

  ; 설치/제거

  ; 백업(추출) - 설치된 App을 apk로 추출


Platform : Dell Venue (2.2)

안드로이드OS는 기본적으로 화면캡쳐를 제공하지 않는다.(물로 최근에 나오는 기종들은 아이폰의 그것과 같이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화면캡쳐를 지원하는 기종도 있지만(갤스2 같은)..) 

루팅을 하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Apps가 있지만 기종마다 루팅하는 방법도, 루팅하고 나서의 여러 오작동이나 또 위험성도 있고.. 무엇보다..

루팅 자체가 귀찮다.

No Root 상태로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Screenshot It를 이용하여 가능한 것을 알게 됐다. 단지 설치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긴 한데.. 아래 설명을 보고 루팅이 편하다면 루팅을, 아니면 내가 제안 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기 바란다.

1. screenshot it 다운로드
  : 본인이 사용한 버전은 2.04이며, 유료인듯 하다. 외국계 웹하드를 이용하여 다운받았다.

2. 다운받은 screenshot it을 폰에 설치한다.

이제부터 약간 번거롭다. 처음으로 screenshot it 을 실행하면 나오는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3.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ADB 드라이버를 제조사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는다.
  (어플에는 http://developer.android.com/sdk/oem-usb.html)로 가라고 하는데 제조사 사이트로 연결해준다)
http://developer.android.com/sdk/oem-usb.html

http://developer.android.com/sdk/oem-usb.html


 
4.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한 후 ADB드라이버를 설치한다. 참고로 Dell Venue는 번들로 장착되어 제공되는 16G MicroSD에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다. 

5.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스마트폰을 컴퓨터와 분리한 뒤 재부팅 한다. 

6. 재부팅한 뒤 다시 연결한다. 보통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USB저장소 사용을 묻는데 '취소' 하고, 대신 USB디버깅 기능을 켠다. Dell Venue는 

설정 -> 애플리케이션 -> 개발 로 가면 'USB디버깅'을 볼 수 있다.. (왜 이리 찾기 어렵게...)

7. 자 이젠 컴퓨터에 ScreenShot It Enabler 를 설치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http://www.lindylabs.com/screenshot_it/


8. ScreenShot It Enabler 설치 후 실행을 하면

에서 'Enable ScreenShot It' 을 선택하면 끝. (위 화면은 이미 Enalbe 된 화면). 물론 이때까지 스마트폰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자, 이제 루팅하지 않고 화면 캡쳐를 해보자.


서비스

1. ScreenShot It v 2.04  (apk)
2. ScreenShot It Enabler (for pc)
3. Dell Venue ADB Driver
(참고로 개인적으로 egg 확장자를 싫어하지만.. 지금 PC에 알집밖에 없어서.. 모바일에서 다운받는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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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wi 무선 컨트롤러

TechNote/Mobile 2011. 6. 17. 11:13 Posted by harim~♥
스마트폰용 프리젠테이션 포인터(마우스)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어플이다. 블투나 wi-fi를 이용한 원격컨틀롤러(마우스)와 닌텐도 위(Wii)와 같은 모션센서를 이용한 게임을 지원한다. 외국에선 꽤나 유명한 어플인것 같은데 국내에는 포스트가 거의 없다.

www.aiwi-game.com에 접속하여 PC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일반적인 설치과정이므로 패스


2.실행하면 나타나는 로그인 화면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다 

3.aiwi를 실행하면 동일네트워크 상에 aiwi가 실행중인 장치를 자동으로 찾는다.(그러므로 PC에서 aiwi 실행전에 미리 휴대폰의 aiwi를 실행시켜줘야 한다)

4. 연결된 화면

이때 스마트폰은 마우스모드로 기본전환된다. 스마트폰에선 요렇게
 게임실행시 위 'slide to switch'를 이동하여 게임 컨트롤러로 모드 변경을 할 수 있다

5. Game zone 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마이피플 for PC

TechNote/Mobile 2011. 6. 15. 14:27 Posted by harim~♥
링크 : 다운로드


제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챗을 할 수 있다 +_+
요거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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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사진메모 2011. 6. 8. 21:52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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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Birds PC ver.(For Google Chrome)

TechNote/Etc. 2011. 5. 30. 16:32 Posted by harim~♥


으흐흐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bit.ly/ieHC4i


인터콥지도위원회, 1차 활동 기자회견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11.05.28 09:56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인터콥지도위 관계자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KWMA 한정국 사무총장, GP대표 김병선 선교사, KWMA 양승민 총무.
 
‘인터콥지도위원회’(위원장 김병선, 이하 위원회)가 27일(금) 오후 2시 GP선교회에서 인터콥선교회(대표 최바울) 지도를 위한 1차 활동에 대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되어 온 상황을 정리해 전했다. 인터콥은 그들이 운영하는 ‘비전스쿨’ 등으로 인해 최근 미주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비판을 받아 왔으며, 심지어는 대표인 최바울 선교사에 대해서는 이단성 논란까지 일어났다.

이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지도자들과 선교사,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위원회가 구성됐고, 지난 6일(금) 오후 5시 인터콥 선교회 6층 회의실에서 모여 지도가 이뤄졌다. 위원회 구성원으로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김재성 총장(국제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합동신학원), 심창섭 교수(총신대),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신경규 교수(고신대), 안희열 교수(침신대), 한국일 교수(장신대), 김한중 선교사(고신선교회장), 김병선 선교사(GP대표) 등이다. 6일 모임에서 위원회는 최바울 대표를 비롯해 인터콥의 지도력 2명을 합석시켜 지도사항을 전달했고, 인터콥측은 이를 수용했었다.

KWMA 사무총장인 한정국 선교사는 “미주지역 목회자들로부터 본회 회원단체인 인터콥의 활동과 미주지역 피해사례들을 제보해와 최바울 대표를 불러 사실 확인을 했고, 일부 오해된 부분도 있지만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히고, “최 대표의 사과와 함께 올바른 선교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바르게 지도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 본회 정책실행소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뤄 교단선교부 대표로 김한중 목사(고신선교위원회 본부장), 선교단체 대표로 김병선 목사(GP대표) 등 2명을 포함해 신학계에서 비판력 있는 몇 분을 추천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선 선교사는 “잘못은 지도하겠으니 소달리티 그룹(선교단체)이 하는 일에 모달리티 그룹(교회)에서 너무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인터콥이 사실은 소달리티 운동으로서 선교단체이니 이런 공격을 받는 것이지, 소위 큰 교회로 작은 교회 교인들이 갈 때 큰 교회를 공격하지는 못한다”고 말하고, “심지어 토마스 왕이나 루이스 부시 등의 인사를 걸고 넘어지는 것을 보고 속으로 너무한다고 생각했고, 전체 선교 흐름을 모르고 공격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아군 쪽에서 우리 편을 공격한다면 선교단체들은 어떻게 선교하겠느냐”고 되묻고, “연말까지 지도할테니 그 때까지는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아폴로기아(http://www.apologia.co.kr/)

비전스쿨, 수정하도록 지도하겠다

About/About Miss0n 2011. 5. 28. 17:08 Posted by harim~♥
출처 : 뉴스파워 http://bit.ly/m7BvXO

"비전스쿨, 수정하도록 지도하겠다"
KWMA 인터콥지도원회,“6월 22일 최바울 대표 지도할 것”
 
김철영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인터콥지도위원회(위원장 김병선 목사, GP선교회 대표)는 27일 오후 기독언론사들을 초청해“인터콥 선교회 지도를 위한 제1차 활동에 대한 보고회”가졌다.
▲ KWMA 인터콥지도위원장 김병선 목사(가운데)와 한정국 사무총장(좌) , 양승민 총무(우)    © 코람데오닷컴
예장고신 코람데오닷컴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인터콥을 지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KWMA는 “인터콥 지난해 KWMA는 인터콥의 KWMA의 모든 활동을 12월까지 정지하는 조치를 했다가 연초에 풀었는데 미주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터콥선교회의 활동과 미주지역 피해사례들을 제보해와 회원단체인 인터콥 선교회 최바울 대표를 불러 사실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 내용이) 일부 오해된 부분도 있지만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마침 최바울 대표가 사과와 함께 올바른 선교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바르게 지도해 달라는 요청을 해와 KWMA 정책실행소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 교단선교부 대표로 김한중 목사(고신총회세계선교본부장), 선교단체 대표로 김병선 목사(GP대표) 등 2명을 포함하여 신학계에서 비판력 있는 몇 분을 추천하여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KWMA는 인터콥을 지도하기 위해 신학 및 선교지도위원으로는 신학계에서는 김상복, 김재성, 이승구, 심창섭, 김명혁, 신경규, 안희열, 한국일 교수가 선교계에서는 김병선, 김한중 선교사가 허락을 하여 인터콥 지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터콥지도위원회는 지난달 6일 오후 인터콥선교회 6층 회의실에서 김병선, 한정국, 이영철, 양승민 목사가 인터콥의 최바울, 강요한, 서광 씨를 만나 1차 지도를 한 내용을 소개했다. 

지도 내용에는“신학계와 선교계의 지도위원들의 지도를 받을 것, 진행되고 있는 신학특강 등 커리큘럼에 대한 지도를 받을 것, 인터콥의 신앙고백 및 신학메뉴얼을 만들 것,‘세계영적도해’는 회수하여 수정 발행할 것, 비전스쿨의 운영에 관한 세칙을 제시하고 교육내용을 공개할 것,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자제하고 다른 용어로 수정할 것, 시정내용을 교계에 알릴 것, 여러 경로를 통한 비판 내용에 대해 받아들이고 시정하는 자세를 계속 유지해 달라는 8개항을 제시했다.”고 설명하고 “최바울 대표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인터콥지도위원회는 이에 대해 “백투 예루살렘은 백투 지저스로 수정하겠다는 보고가 있었다. 세계영적도해는 서점에서 회수하여 신학자들의 수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의 책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겠다는 변화가 있었다. 고신대학교 신경규 교수가 KWMA 지도위원과 함께 인터콥 최바울 대표 및 관계자들을 만나 1차 신학분야의 지도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최바울 대표는 오는 6월 22일 KWMA 정책실행소위원회에 출석하여 지도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터콥지도위원회는 또 “세이총에서 비전스쿨로 인한 피해교회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자세히 보고해 준다면 비전스쿨 자체를 중단시킬 수는 없지만 피해가 되는 부분은 수정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콥지도위원회는 “세이총의 요구도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밝히고 “한편으로는 미국의 특정 신학을 무분별하게 수입해 온 한국 선교계의 성찰 기회가 되었고 선교분야에 새로운 환기를 일으킨 점에 오히려 감사한다.”고 밝혔다.

인터콥지도위원장 김병선 목사는 28일 뉴스파워와 전화통화에서“세이총이 로잔대회 전체 책임을 맡았던 토마스 왕이나 10/40 창문선교를 제창한 루이스 부쉬 같은 선교 지도자들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선교의 흐름이나 그분들의 사역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지역교회와 패러처치(선교단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조금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시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교회와 패러처치가 하나님 나라을 위해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about Phonegap

TechNote/Mobile 2011. 5. 26. 22:58 Posted by harim~♥
출처 : 블로터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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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 저장되는 카카오톡, 수사에 활용

Gossip 2011. 5. 26. 22:39 Posted by harim~♥
기사원문 : http://bit.ly/jQooai

"..카카오톡은 강씨의 요청에 따라 메시지를 삭제했으나, 경찰의 협조 요청으로 다시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톡 가입자는 1300만명을 웃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주고 받은 대화내용이 어떻게, 또 언제까지 저장되고 있는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려진바로는 카카오톡의 메시지는 모바일 메신저 특성상 실시간 삭제할 순 없으며,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에 따르면 지난달까지는 대화 내용이 3개월간 서버에 저장됐으나, 서버 용량 등의 문제로 이달부터는 1개월만 저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적으로 지워지는 구조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처럼 경찰이 요청할 경우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회사 측에서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는 조치를 하면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톡의 대화내용 저장 기능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네이트온은 대화 내용을 기본적으로 저장하지 않고 옵션으로 ‘저장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쓰지말아야 하나? 

뉴욕교협 회장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
김원기 뉴욕교협회장 "반인터콥 인사 한두 명이 장난치는 것"
 
김철영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 김원기 목사(뉴욕 베데스다교회 담임목사)는 23일 저녁 뉴스파워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인터콥을 이단성 짙은 단체라는 성명을 발표한 세이총이라는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 제37회기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뉴스파워


김 목사는 “세이총은 날조된 단체”라고 비판하고 “실제 세계란 단어를 쓰는 것도 다 정상적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단체를 만들자면 하루에도 수십개 만들 수 있다. 과대망상적인 발상으로 나온 단체이다. 절대 인정 못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인터콥을) 뉴욕에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뉴욕 목회자들이 이 일로 모여 공식적으로 한번 모여 회의해 본 적도, 연구해 본 적도 없다. 다만, 뉴욕 중심으로 있는 인터넷 언론들이 크게 타이틀을 잡는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 목사는 특히 “뉴욕에 몇몇 극단적인 반인터콥 인사 한 두명이 장난을 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원기 목사는 지올려 난 3월 30일 뉴욕 교협 홈페이지에 <최바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라는 글을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요즘 최바울 선교사가 사면초가에 갇혀 있다. 나는 수년 전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던 그의 선교 집회에 참석 한 것 외에는 그분에 관해 특별한 면식이 없다.”최바울 선교사와 친분 관계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김 목사는 다만“다만 그의 열렬한 지지자인 친구 목사님 사모님을 통해 그의 선교열정에 대해서만은 간접적이나마 느낌이 있다. 최근 ihop으로 시작된 이단 논쟁의 불이 인터콥까지 달려 붙어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 위기에 오기까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 자격으로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 한다.”며 “지금까지 110 연대나 그 밖의 비판자들이 주장한 논리들은 따지고 보면 크게나 적게나 갖다 붙이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해당 되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작게 일할 땐 누가 신경도 안 쓴 일이지만 크게 일하다 보면 주목을 받고 비판을 받고 정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런 차제에 나는 필요 하다면 최바울 선교사가 몇 가지 궤도 수정을 스스로 하거나 자신을 정비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일부에서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김 목사는 그러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외부의 압박은 거의 살인적이며 완전히 그를 이단시 하여 그의 선교 활동의 뿌리까지 뽑아 버리려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는 “맥카시즘적 광풍으로 최바울을 이단화 하려는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악습의 하나”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단은 결국 하나님이 정리 하신다. 기독교 역사상 이단이 승리 한 적은 없다.”며 “문제는 이단으로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바울 선교사가 문제가 있다면 평소 그를 지도해 주셨던 분들이 선도해 주시고,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각 교단의 이단 관계자들이 연구 하여 결론을 내리면 될 것”이라며 “적어도 G5 교단이 결정 하면 나도 인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그런 기본적인 작업이 없이 개 교회 목회도 분망하신 분들이 연대하여 최바울 죽이기에 나선다면 이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이렇게 나가다 보면 또 다른 222 ,333 연대가 나서서 성명서 내고 여론몰이를 한다면 그런 교계의 혼란이 최바울 선교사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단 문제는 교단에 맡기고 행여나 우리가 이단 잡다가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의 순교자적 각오를 지닌 선교사들의 앞날에 마귀 노릇 한다면 그것은 비극일 것”이라며 “좀더 진지하게 사랑과 긍휼의 심정으로 이런 선교 단체들을 선도하고 지도하여 금세기에 우리 Korea에 맡겨 주신 선교 사명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김원기 목사가 뉴욕교협 홈페이지에 쓴 글 전문. 

<최바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요즘 최바울 선교사가 사면초가에 갇혀 있다. 나는 수년 전 프라미스 교회에서 열렸던 그의 선교 집회에 참석 한것 외에는 그분에 관해 특별한 면식이 없다. 최근의 비판적 뉴스에서 읽은 것 외엔 별로 아는 것이 없다. 

다만 그의 열렬한 지지자인 친구 목사님 사모님을 통해 그의 선교열정에 대해서만은 간접적이나마 느낌이 있다. 최근 ihop으로 시작된 이단 논쟁의 불이 인터콥까지 달려 붙어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 위기에 오기까지 되었다. 

나는 개인적 자격으로 최바울 선교사를 전적으로 지지 한다. 지금까지 110 연대나 그 밖의 비판자들이 주장한 논리들은 따지고 보면 크게나 적게나 갖다 붙이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해당 되는 일이다. 작게 일할 땐 누가 신경도 안쓴 일이지만 크게 일하다 보면 주목을 받고 비판을 받고 정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런 차제에 나는 필요 하다면 최바울 선교사가 몇 가지 궤도 수정을 스스로 하거나 자신을 정비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은 인정 한다. 그러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외부의 압박은 거의 살인적이며 완전히 그를 이단시 하여 그의 선교 활동의 뿌리까지 뽑아 버리려는 작태이다. 

맥카시즘적 광풍으로 최바울을 이단화 하려는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악습의 하나이다. 이단은 결국 하나님이 정리 하신다. 기독교 역사상 이단이 승리 한적은 없다. 문제는 이단으로 몰아 가는 것이 문제다. 최바울 선교사가 문제가 있다면 평소 그를 지도해 주셨던 분들이 선도해 주시고,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각 교단의 이단 관계자들이 연구 하여 결론을 내리면 될 것이다. 적어도 G5 교단이 결정 하면 나도 인정 할 것이다.

그런 기본적인 작업이 없이 개 교회 목회도 분망 하신 분들이 연대하여 최바울 죽이기에 나선다면 이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나가다 보면 또 다른 222 ,333 연대가 나서서 성명서 내고 여론몰이를 한다면 그런 교계의 혼란이 최바울 선교사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이단 문제는 교단에 맡기고 행여나 우리가 이단 잡다가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의 순교자적 각오를 지닌 선교사들의 앞날에 마귀 노릇 한다면 그것은 비극일 것이다. 좀더 진지하게 사랑과 긍휼의 심정으로 이런 선교 단체들을 선도하고 지도하여 금세기에 우리 Korea에 맡겨 주신 선교 사명을 다하자.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뉴욕베데스다교회 담임목사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최바울, M.Div. 과정 공부한 것으로 판명

 

코닷

 

 

인터콥 최바울 대표가 1992년부터 1993년 12월까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M.Div. 과정에서 공부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문제는 미주 세이총에서 의혹을 발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달구어졌는데 신학적인 문제보다는 최바울 대표의 진실성 문제로 부각되어 그를 거짓말쟁이로 까지 매도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발급한 최한우의 성적증명서. 생년월일과 성적은 가려져 있다.
이에 인터콥은 학교에 재차 질문하면서 증명서를 발급받았는데 그의 성적증명서였다. 성적증명서에는 분명히 최한우 학생은 M.Div 과정에서 이런 성적을 받았다는 것이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물론 사진에는 그의 생년월일과 성적은 가려져 있지만 원본에는 다 나와 있다.


이에 대해 처음부터 최한우의 학업에 관하여 "최바울(최한우) 선교사가 90년대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서 M.Div. 과정을 일정 기간 동안 공부한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수업에도 들어왔었습니다. 그리고 학부에서도 일정 기간동안 시간강사로 강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증언을 해주었던 아세아신학대학교에 재직중인 원종천 교수는 다시 기자가 질문한 ”대학 당국에서 발행한 두 문서, 즉 M.A 중퇴와 M.Div 성적증명서는 어떻게 된 것이냐“는 문의에 “M.A.로 보낸 것은 대학원교학처에서 행정 착오였다고 합니다.”라는 답변을 보내 왔다. 이 문제에 대해서 본사와 기사제휴한 뉴스파워에서도 학교에 확인한 결과 역시 동일하였다.


결국 그처럼 대혼란을 불러온 최바울 선교사의 학업문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행정 착오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최바울 선교사가 처음에 말한 그대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M,Div 과정을 2년 수업을 받았다는 것이 진실이었음이 확정된 것이다. 물론 졸업하지는 못했다.


그는 KTM, 온누리교회의 파송선교사로 20여년을 선교사 사역을 하고 1983년에는 터키 앙카라에 본토인 교회를 개척 200여명이 출석하는 현지 최대의 교회가 되었다는 것과 M.Div 2년 학업 등을 인정받아 미주 남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남침례교회에서는 “2003년 저희 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안수위원장은 아니었고 남가주 침례교회 협의회에서 시취 후 안수했습니다. 저희 교단에서 선교단체에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안수한 예들이 있기에(예컨데, 김준곤목사님의 요청으로 CCC사람들을 안수한 예), 선교를 돕는 차원에서 안수한 것입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미주 세이총은 이 문제를 심사숙고하고 있다. 학교당국의 행정착오로 빚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무고한 한 사람의 인신공격으로 인하여 세이총의 활동에 위축을 가져오지는 않을까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하지만 세이총은 최바울 대표의 이단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지적할 것이며 비전스쿨에 대해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05월 21일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최바울, ACTS의 학업에 관한 진실은 무엇인가?

 

코닷

 

미주에서 결성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총연합회(이하 세이총)에서 성명서 한 통이 날아왔다. 그런데 성명서의 4항에 인터콥 최바울 대표의 학업에 관한 부분이 석연찮아서 일단 보류하여 두었다. 성명서 4번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4. 최바울 씨는 모 신학대학에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필수 연구과정인 M. Div.를 하고 모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하였으나 M. Div.를 하지 않았고 목회자가 되는 것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MA과정에 입학했고 그나마 마치지도 못하고 제적당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신앙인으로서는 물론 한국교회의 지도자적 위치의 한 선교단체의 대표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거짓말로서 그의 도덕성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그는 근본적으로 그런 자격이 없음을 누구보다 알고 있으면서도 “예장 통합이나 합동 중 어느 쪽이든 받아준다면 편목과정을 마치고 노회에 소속되어 신학적 부분에 계속 지도를 받고 싶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볼 때 그의 거짓됨의 극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자가 이전 KWMA 인터콥지도위원의 인터콥 방문 지도 취재 중 최바울 선교사 본인에게서 확실히 들은 것은 “ACTS에서 M.Div 과정을 2년간 공부를 했으나 이끌어 주던 은사들이 학교를 떠나는 문제로 학업을 그만 두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ACTS에서 M.Div.과정을 2년간 공부한 것과 선교사로 할동한 것, 교회를 개척한 것을 인정받아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타인의 신상문제는 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어서 성명서를 일단 보류하고 확인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를 이끌어 주었다는 J교수와 W교수에게 확인을 부탁하는 메일을 보냈고 두 분에게서 다음과 같은 답을 받았다. J교수는 “최바울은 내가 ACTS 아시아학과 강사로 소개, 강의도 하고, 내 있을 때 분명 M.Div. 과정 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W교수는 “최바울(최한우) 선교사가 90년대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서 M.Div. 과정을 일정 기간 동안 공부한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수업에도 들어왔었습니다. 그리고 학부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시간강사로 강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이총은 왜 그런 성명서를 냈을까?  근거 없는 내용이라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성명서인데 말이다. 이 문제로 미주에서 발행되는 아멘넷(http://www.usaamen.net/)에서 네티즌들이 왈가왈부 토론이 벌어졌다. “졸업하지 않았는데 최바울이 거짓말 한 것이다.” “아니다. 그는 공부했다고 했지 졸업했다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된 발단은 지난 1월 28일 자로 최바울 대표가 자신의 신상에 대해 아멘넷의 질문에 답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아멘넷 기자의 질문>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습니까.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습니까?

<인터콥의 답변>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1992년~1994년에는 아시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시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 목사, 김상복 목사, 전호진 목사)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 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 목사 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문제가 되는 것은 “아시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라는 부분이다.


그래서 세이총은 정식으로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에 질의를 했고 다음과 같은 답변서를 받았다. 그것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명의로 최한우(최바울의 본명)는 M.A과정에 1991년 8월 26일에 입학하여 2006년 1월 12일에 제적당하였다는 것이었다. 제적 이유는 오랜 기간 미복학이었다.


이러한 차이점을 발견한 세이총은 최바울 대표의 신학연구 경력을 거론하게 되었던 것이다. 알고보면 이 문제는 서로간의 오해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바울 대표가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M.Div.과정 2년 중퇴라고 했으면 오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또 세이총 역시 지도교수라고 밝힌 분들에게 한 번만 확인을 해 보았더라면 이런 오해의 해프닝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의 M.A과정 확인 문제와 두 교수의 M.Div 증언 문제는 학교의 서류 정리상 문제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학교와 최바울, 그리고 학교와 두 교수 간에 풀어야 할 숙제로 남는다. 


미주에서 세이총과 관계된 한 분과 오랜 시간 전화로 지금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의 주장은 단순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면 “최바울 대표가 본인의 사상의 문제점들과 그간 비전스쿨을 통하여 전파된 그릇된 점들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또한 수정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면 진지하게 의논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것이었다.


“사실 미주에서의 비전스쿨은 교회들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 많은 목회자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주 세이총은 이러한 목사들의 의견과 호소들을 받고서 최바울 대표에 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고 오늘날의 결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미주에서 비전스쿨을 일단 중단하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험성이 없는 유익한 선교훈련이 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에 관하여  세이총과 긴밀히 논의하여 장래의 인터콥의 운영에 관한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비전스쿨을 경계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인터콥이 무슬림 선교에 집중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또 인터콥의 문을 닫게 하고자 하는 것도 목적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진정성을 느꼈다.


진리에 관해서는 엄격하면서도 동시에 서로가 조금씩만 마음을 연다면 모든 오해를 풀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보였다.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2011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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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대북선교단체가 전하는 실태

About/About Miss0n 2011. 5. 20. 08:53 Posted by harim~♥
출처 :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10520/37387753/1
dongA.com

2011.5.20(금) 03:00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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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내 비밀선교 거점, 평양 비롯해 12∼20곳”… 대북선교단체가 전하는 실태

대북 선교단체인 모퉁이돌선교회가 북한에 들여보내는 북한어 성경.

대북 선교단체들이 북한 내부에 구축하고 있는 비밀거점이 평양을 비롯해 12∼20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대북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로 알려진 모퉁이돌선교회 유석렬 이사장(외교안보연구원 명예교수)에 따르면 이 선교회는 그동안 북-중 국경지대의 중국 지역에서 활동하던 수준을 넘어 평양 해주 등 북한 전역 12곳에 담당 선교사들을 임명하고 비밀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북한 선교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며 비밀거점을 ‘기지’라고 표현했다.

모퉁이돌선교회가 북한 내부에 파견하는 선교사들은 10∼15년 대북 선교에 투신해온 사람이다. 이들은 주로 미국, 유럽, 중남미 국가 등의 한국계 시민권자로 대북 사업가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선교단체들과 연계를 맺고 있는 인권단체 팍스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선교단체들이 최근 북한 전역의 약 20곳에 비밀거점을 마련해 선교사를 비밀리에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밀거점을 ‘컴파운드(compound)’라고 표현했다.

선교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교사들은 공장이나 농장을 운영하며 비밀거점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성경과 생필품을 나눠 주거나 지하교회 교인들에게 생활비를 주기도 한다. 북한 내에 짓는 건물을 통일 뒤에 교회로 쓸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적(한족 또는 조선족)의 선교사들은 주로 북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선교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식당을 거점으로 교인을 모으고 교육하고 있다”며 “중국 국적인은 북한 사람들도 만만히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은 북한 당국에 발각되고 억류될 정도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북 선교활동을 하는 A 목사는 “(선교 활동을 하다 선교사들이) 죽기도, 잡히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모퉁이돌선교회에 따르면 함경북도 지역에는 한 마을에 지하교인이 70∼80%에 이르는 곳도 있다고 한다. 특히 인민보안부와 국가보위부의 과장급이나 중·하급 간부 중에도 지하교인이 있으며 5, 6명 규모의 지하교회 예배에 참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2004년경부터 ‘북한어 성경’을 만들어 은밀히 북한으로 보내고 있다. 재미 성경학자가 탈북자와 함께 만든 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성경 검은 표지에는 아무런 제목도 없다. 이 선교회는 식량을 구하거나 친지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 나온 북한 주민들을 통해 매년 적게는 4만 권에서 많게는 10만 권까지 북한에 몰래 들여보내고 있다.

선교회 관계자는 “중국의 북-중 접경지대에서 성경 교육을 받고 북한으로 돌아간 북한 주민이 수만 명에 이르고 이들을 중심으로 북한 곳곳에 지하교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북한 내 지하교인 수를 30만∼50만 명으로 추산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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