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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te/Etc. 2011. 5. 19. 09:33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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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법정, 황산테러범에게 ‘눈에는 눈’ 판결  
中国网 china.com.cn  时间: 2011-05-14 15:25   发表评论 文章来源: 中新网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란 현지시각으로 5월 14일 이란 법정의 판결에 따라 32세의 피해자 여성은 자신에게 황산테러를 가한 남성의 눈에 황산을 뿌렸다. 이 남성은 이로 인해 실명을 당했다고 한다.

2004년 Majid Movahedi는 같은 대학 여학생 Ameneh Bahrami를 몇 개월간 쫓아다니며 그녀에게 구혼을 했다. 그러나 거절당했자 그는 이에 앙심을 품고서 그녀의 눈에 황산을 뿌려 실명시켰다. 그 후 그녀는 19차례나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의 판결을 맡은 현지 법정은 황산테러범인 그에게 1만9000파운드의 배상을 그녀에게 해주고 징역살이를 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그녀는 배상 대신 그에게도 자신이 6년간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법정은 그녀의 요구에 따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형벌을 그에게 내렸다.

5월 14일 판결에 따라 그는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마취를 받은 후 이 형벌을 받았으며 그녀는 그의 양눈에 각각 20방울의 황산을 뿌렸다. 그녀는 그에게 이 형벌을 가하기 전날 그의 부모님께 용서를 먼저 구했다고 한다.

이번 판결로 이란에서는 엄청난 논쟁이 일어나면서 심지어 그녀는 협박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경찰은 내게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리 부모님도 이에 매우 겁을 잔뜩 먹으신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형벌을 집행하기 전날인 5월 13일 “나는 매우 기쁘다. 6년의 세월이 흘렀으며 결국 정의가 승리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패자이다. 왜냐하면 우리 둘다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입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13584

미국서 파키스탄 탈레반 지원 혐의 3명 체포



이미지
미국에서 파키스탄 탈레반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혐의로 이슬람 성직자 일가족 3명이 체포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파키스탄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70대 이슬람 성직자와 그의 두 아들을 체포해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키스탄 탈레반에게 5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사가 진행될수록 확인되는 지원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최종편집 : 2011-05-15 05:30 

출처 :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code=newmain&id=219685

 
 
 
입력시간: 2011-05-13 21:47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code=newmain&id=219685
 
 
영국의 이슬람, 인류통계학의 시한폭탄
20년 안에 유럽 대륙을 바꾸어 놓을수도
 
영국과 다른 EU 의 나라들이 인류학적 통계의 시한폭탄을 무시

수백만명의 무슬림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들의 EU 유입은 앞으로 20년 안에 유럽 대륙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아직 어떤 정치인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1998년 스페인 인구의 3.2%만이 외국에서 출생한 사람이었으나 2007년에는 13.4%로 증가했다. 유럽의 무슬림 인구 역시 지난 30년 동안 두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다시 두배로 증가할 것이다. 브르쉘의 남자 아이 이름의 상위 7은 모두 무슬림 이름인, Mohammd, Adam, Rayan, Ayoub, Mehdi, Amine 그리고 Hamza 이다. 또한 네덜란드의 Amsterdam, Rotterdam, Hague, Utrecht 등의 무슬림이 증가하는 도시들도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이름대신 무슬림 이름이 대신하고 있다. Hauge시에서는 Mohammad 가 남자 아이 이름의 첫번째며, Amsterdam 에서는 두번째와 다섯번째를 차지했고, 네덜란드 전국적으로는 Mohammad 가 16번째를 자리 잡았다.

유럽 백인들의 낮은 출산률, 급속히 증가하는 이민은 유럽이 지니고 있는 문화와 공동체를 빠르게 바꾸게 될 것이다. 또한 급속한 이민자의 증가는 교육, 주택, 사회보장, 노동 그리고 문화등 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외교정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EU는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 공군의 "미국이 유럽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인가"를 연구하면서 나타난 결과이다.

유럽은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이민자들을 환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해에는 이러한 유럽의 이민자 환영에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다. 첫번째는 이민자들이 유럽 이외의 선진국으로부터 이주해 왔고, 이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두번째는 특별히 무슬림 이민자의 증가에 촉각을 새우고 있는데, 이는 이슬람의 이름으로 서구를 향해 잔악한 행위 저질렀던 문제를 앉고 있다.

미국의 Pew Forum on Religion & Public Life 연구소는 "유럽의 나라들은 역사, 문화, 종교, 언어적인 것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외형, 언어, 행동이 다른 수천 혹은 수백만의 무슬림은 유럽 공동체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종교에 따른 인구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무슬림들은 20세기 후반에는 EU 의 27개 나라들은 매년 사망자보다 50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있을 것이다. 2002년 이후 EU 보고서는 매년 무슬림 이민자의 수가 3배나 증가한 160-200만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2004년 보고된 한 보고서는 EU의 인구가 2050년에는 매년 1600만명씩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했었다.

미 공군의 조사를 이끈 Leon Perkowski 는 2006년 EU에 적어도 1500만에서 최대 2300만명의 무슬림이 있다고 밝혔었다. 미국의 Migration Policy Institute (이민정책연구소)는 2050년 EU 인구의 20%가 무슬림의 신앙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미 EU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그리고 2026년에는 영국의 Birmingham시에서 백인이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Leicester가 Birmingham시 보다 먼저 백인이 소수인 현상이 일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논설가인 Christopher Caldwell이 말했다. 또한 프랑스와 서 유럽의 모든 나라들이 21세기 중반에 무슬림 인구가 비무슬림 인구보다 더 많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스트리아는 20세기 90%가 천주교 이었으나 2050년에는 15세 미만에서는 무슬림이 오스트리아인보다 더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의 성장률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는데, 출생률을 예상하기란 어려우며, 이민자들 역시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헝거리 경제학자로 EU 국회에 보고서를 냈던 Karoly Lorant는 무슬림 인구가 이미 프랑스의 Marseiles와 네덜란드의 Rotterdam 시에서 25%를 넘었으며, 스웨덴의 Malmo 에서는 20%, Brussels과 Birmingham에서는 15%를 London, Paris, Copenhagen에서는 10%를 넘어 섰다고 말했다.

인구의 변화는 실제로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유럽인들은 자주 여론 조사원들에게는 이민가가 이제는 충분하다고 대답하지만, 정치가들은 이러한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 

Migration Policy Institute는 2007년 England & Wales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28%가 부모 중 한 쪽이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었고, 런던에서는 54%에 달했다고 말했다. 2008년 초등학교 학생의 14.4%의 어린이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자신들의 모국어로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이슬람 선교회)

출처 : 선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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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kmis&arcid=0004945433&code=23111111
 
업데이트 : 2011.05.11 20:37
한반도국제대학원대 ‘이슬람 금융 실체와 쟁점’ 포럼… “수쿠크법 허용, 이슬람 확장과 맞물려 있어”

한나라당 이혜훈 국회의원은 이슬람 금융 유치를 위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이슬람채권법(수쿠크법)이 종교문제가 아니라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1일 서울 효창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 강당에서 열린 ‘이슬람 금융의 실체와 쟁점’ 주제 포럼에서 참석, 기조발표를 통해 수쿠크법 찬성 측의 주장을 열거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일부 언론에선 기독교계가 오일머니를 반대하니 차를 타지 말고 걸어 다니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기독교인들은 오일머니와 이슬람 전체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방법으로 세금 혜택을 과도하게 받는 수쿠크법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최영길 명지대 교수는 수쿠크법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최 교수는 ‘테러 자금의 용도’로 지적받았던 자카트의 용도와 수혜 대상자를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카트는 이익의 2.5%를 내는 일종의 이슬람세다. 수혜 대상자는 빈민, 고아원, 학교, 병원, 공공사업을 진행하는 사원, 채무자, 이슬람 세무공무원 등”이라며 “테러 자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반박했다.

수쿠크법 반대 측의 발표도 이어졌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이슬람 금융의 법제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란 발제를 통해 평등성의 원칙을 들어 수쿠크법의 위법성을 지적했다. 권 교수는 “일반적으로 경제법과 세법은 정치의 결과”라며 “헌법 11조에 따른 평등의 원리로 볼 때 이슬람의 관습과 문화를 강제하는 수쿠크법은 한국의 조세법 체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동찬 KUIS 교수도 “수쿠크법은 비무슬림 세계로의 영역 확대라는 이데올로기와 맞닿아 있다”며 이슬람 금융의 특수성을 들어 의구심을 드러났다. 서 교수는 “오일머니에서도 샤리아(이슬람 율법)가 적용되는 금융은 일부이므로 수쿠크법으로 전 이슬람권의 투자가 다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복음은 역설적이다.

사진메모 2011. 4. 26. 19:00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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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이단 논란

Gossip 2011. 4. 26. 18:48 Posted by harim~♥

대한민국과 이단 논란

 

KAICAM 고문 김호식 목사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에 독립을 선언함으로 창설된 국가였다. 이렇게 새로 창설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을 표방하여 모든 권리와 정당성을 국민에게 있음을 선포했고 새롭게 제헌국회에서 제정된 헌법에도 신앙양심의 자유, 언론결사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등이 성문화하여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로 설정되었다.

 

중국에서 헌장에 성문화된 것과는 달리 유교와 그 풍습이 사실상 국교와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일본의 신도가 사실상 국교화한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에는 국교란 없다. 4,200년 이상의 역사에도 왕실이 특정 종교를 선호하였던 적은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왕조의 선호에 불과했다. 신라왕조에서 한 때 불교를 선호했던 것이 고려왕조에 넘어왔고 고려왕조를 타도하고 조선왕조가 건설되었을 때 자신들의 쿠데타를 정당화하는 일환으로 불교를 제외하고 유교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한민족의 역사에는 국교란 한 번도 없었다. 종교는 어느 때나 개인의 선택에 맡겨 있었고 정부가 특정한 종교를 믿게 하였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서방 유럽에 분포되었던 기독교는 한국의 역사와는 근본적으로 달리 작용하였다. 오순절에 성령의 역사로(사도행전 2:1-참조) 기독교회가 탄생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기독교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공생애 마지막 주간에-아마도-유월절 만찬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가에서 이루어졌던 사건의 실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수께서는 두로와 시돈 등 이방인의 영역에 가서 사역하시고 유다 지방으로 돌아오시는 길에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마16:13)고 물으셨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누구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마 16:14)라고 하더라는 답을 하였다. 이 같은 이론에 만족하지 못하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는(제자들)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5)고 물으셨다. 어느 때나 모든 일에 적극적이었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고 답했다.

 

이 베드로의 답은 예수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시라는 고백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구약의 선지자들이 오시는 메시아에게 붙여주었던 별명에 해당하는 호칭이다(시 2:7-8, 삼하 7:14-15). 따라서 베드로의 답은 예수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오실 메시아라는 답에 해당하였다. 예수님께서 3년 5개월간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선포했고 표적(마 8:-12:-)을 보임으로서 메시아이심을 증거 하시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예수가 메시아가 아님을 유언비어로 살포하였다.

 

이 같은 지도체제가 조작해 낸 유언비어는 유다 백성의 유기적 역사상의 특성상 많은 백성이 믿었고 예수님께서 악령에 사로 잡혀 벙어리가 되었고 귀머거리가 되었던 사람에게서 악령을 내어 쫓아 치유하였을 때 바리새인들(지주계급으로 귀족 행세를 하고 있었던 자)이 예수는 바알세불(사탄)을 힘입어 악령을 내쫓고 있을 뿐 다윗의 자손-메시아-은 결코 아니라고 선동하였다.

 

이렇게 유다의 지도체제에 의해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부인하는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에 대해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이라고 칭찬하셨다.

 

18절(마16:)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원문에 사용된 접속사를 옳게 이해하는 경우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는 자신의 전반부 사역을 이해하기는 하였으나 “내가 새롭게 너희들에게 할 말이 따로 있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마태복음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스라엘 무리들이 바리새인들의 선동에 넘어가(마 9:33-34)예수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도 이는 다윗의 자손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실 수가 있는가? 의아해 했을 때 예수는 이스라엘의 ‘무리’들조차 현혹자들의 유혹에 넘어가 자신을 배신한 것을 느끼셨다(마 12:23의 원문은 부정적인 답을 요구하는 질문법으로 다윗의 자손임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부인한 상태에서 생각에 혼돈이 일어났던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지도체제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무리)들에게까지 배척당하신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사역의 본질을 바꾸셨다. 다윗의 자손으로 이스라엘 왕으로 자신을 제시하였고 표적을 통해 그 증거를 제시하였으나 이 같은 사역은 실패로 끝이 났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천하 만민이 복을 얻게 하실 분”(창 22:18, 갈3:16참조)으로 사역의 양상을 바꾸셨다. 이 같은 사실을 보고 들었던 요한이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이스라엘에게 예수를 소개하였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란 유월절의 희생제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만인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희생제물이 되실 것을 예언한 것이었다.

 

이 같은 사건에 비추어 볼 때 마태복음 12장 22-23절에서 배척 받으셨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도기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마 13:-15:-)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자신의 교회를 창설하실 것을 선포하셨다. 다시 말하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방인들을 포함한 구세주로서 구원의 역사를 실현할 교회를 창설하실 것을 선포하셨다. ‘이 반석’ (Ⅴ.18)이란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킨 말로(고전 3:11, 고전 10:4)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이스라엘의 메시아라는 뜻의 어구일 뿐 그리스도의 교회의 터는 아닌 것이 확실하다.

 

16세기 초반에 일어났던 종교개혁 운동은 결국 개신교를 형성하였다. 로마교회의 체제와 횡포를 반대하여 새로 형성된 교회라는 뜻에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교회가 발생하였다.

사탄은 종교개혁이 일어나 새로운 교회들이 생길 때 낮잠을 자거나 지구 밖 어디 휴가를 갔던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부정과 부패, 잘못된 교회 전통이나 제도를 박차고 나오는 개신교 세력에 잠입하여 교단제도를 설립하게 하였다. 교단은 문예혁명의 결과 새롭게 형성되어 가고 있던 민족단위 국가제도에 편승하여 민족 또는 국가단위의 국교제도가 형성되었다. 그래서 루터란이 스칸디나비아 삼국에 수립되어 국교가 되었고 칼빈주의가 네덜란드에 들어가(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신칼빈주의로 변질되어 개혁교회라는 이름으로 국교가 되었다. 칼빈주의가 스코틀랜드에 들어가 장로교라는 교단으로 국교화 하였고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영국에 들어가서는 성공회가 영연방의 국교로 채택되는 반면 에피스코플이나 회중교회들이 개신교 세력의 다양성을 드러냈다.

 

국교제도가 형성되었을 때 모든 국민은 이론상 국교만을 믿어야 했다. 따라서 옳고 그른 것과는 상관없이 국교의 교리에 상반되는 교리를 주장하거나 실천하면 ‘이단’으로 정죄되었고 처형되는 것이 통례였다. ‘이단’으로 낙인을 받으면 국경 밖으로 축출되던지 처형당하는 것이 유럽제국의 관례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국교가 없는 상태인데 이단 시비를 하는 것은 16-17세기 유럽의 역사상 발생하여 정착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사건을 받아 들여 자신이 믿는 이론과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는 이론을 주장하든지 성구 해석상 차이가 있는 해석을 하면 이단으로 정죄하여 신앙양심의 자유나 언론 및 자유로운 학문 활동을 억제하는 중세의 야만행위를 반복하는 행위이다.

 

‘이단’이라는 술어조차 현대의 민주사회에서는 완전히 제거되어야 한다. 만약 일관성 있게 장로교인이 신앙의 순수성을 주장하여 달리 믿는 사람들에게 신앙 및 양심의 자유를 허용치 않는다면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순복음 및 침례교를 이단으로 정죄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침례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의 절대성을 주장하기 위해서 이단논란을 제기하려면 로마교회, 루터란교회,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오순적-순복음교회 등 전체를 이단으로 정죄하여야 한다.

똑같은 이론이 어떤 교회에나 적응되어 유럽에서처럼 종교 문제를 놓고 백년전쟁, 30년 전쟁 등 마지막 종교 하나만 남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이단시비란 자신의 교단의 정책 또는 교회만이 만고의 진리임을 주장하는 어리석음의 소산이요 다른 교회의 존재나 실천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는 어리석은 편견의 산물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를 국시로 형성된 새로운 국가로 신앙 양심의 자유 및 언론 출판의 자유, 학문 및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이다. 따라서 민주공화라는 국시에 어긋나지 않고 일반 도덕 및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지 않는 경우 다른 것을 믿거나 실천한다고 해서 ‘이단’시하는 것은 자신이 믿고 있고 속해 있는 교단의 무능함과 교리 및 신학의 빈곤을 노출하는 비열하고 통탄스러운 반항에 불과하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루터란, 칼빈주의, 쯔빙글리의 노선, 마르틴 부서의 노선, 알미니안주의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따라서 한 교단에 다른 교단을 이단시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교단만이 유일한 교단임을 역사적으로 또 신학적으로 증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자신들의 신앙노선이 발전되는 일에 신경을 기울일지언정 달리 믿고 행하는 사람들에게 이단 시비를 거는 등의 만행은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결론

 

종교개혁의 산물로 각종 개신교회들이 발생하였다. 개신교의 특성은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궁극적은 권위”라는 원리였다.

따라서 개신교임을 주장하는 교단이나 이에 소속된 개인 신앙인의 경우 궁극적은 권위인 성경 말씀을 옳게 배워 이해할 뿐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성경은 1000여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책이다. 성경 안에는 우주론, 존재론, 인식론, 윤리도덕론 등 인간에 필요한 모든 지식이 들어있다. 따라서 성경의 내용이나 그 사상 및 교훈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그 생애 전체를 바쳐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로 알려진 성경을 읽고 배워서 성경의 근본사상과 신학을 옳게 실천할지언정 다른 사람들의 신앙노선이나 신학에 대해 시비를 하거나 비평적 태도에 빠져 들어가는 것을 있을 수 없고 반드시 조속한 시일 내에 중지되어야 할 일이다.

 

∙KAICAM 고문 김호식 목사

∙Dallas Theological Seminary(TH.D.)

∙워싱톤 침례신학대학 교수 및 학장

∙콜롬비아 한인 침례교회 담임목사

∙한국성서대학교 총장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원장

∙현)한국성서대학교 교수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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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모 2011. 4. 22. 08:23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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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2 3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묵상 2011. 4. 18. 08:32 Posted by harim~♥
"1-3친구 여러분, 한 가지 더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서 퍼져 나간 것처럼 전 지역으로 퍼져 나가서, 큰 물결 같은 반응을 얻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악당들로부터 우리를 구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요즘 내가 느끼는 것은,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신실하셔서, 여러분을 악에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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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2011. 4. 17. 18:21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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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모 2011. 4. 17. 17:18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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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모 2011. 4. 15. 09:20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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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1 4 주께서 원하십니다

말씀묵상 2011. 4. 15. 08:32 Posted by harim~♥
""..무슨 일에든지 기뻐하십시오. 항상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생활방식입니다. 19-22 성령을 억누르지 마십시오. 주님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막지 마십시오. 그러나 쉽게 속지는 마십시오. 모든 것을 꼼꼼히 따져 보고, 선한 것만을 간직하십시오. 악에 물든 것은 무엇이든 내다 버리십시오. 23-24 모든 것을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시고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게 하셔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은 완전히 의지할 만한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셨으니, 그분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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