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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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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4:22 자원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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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시대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제자'가 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자의 삶은 하나님 나라에 자원하는 삶이며 그
길이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하나님나라에 속한 통치를 받는 것은 세상을 거스르는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은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며
지상명령인 땅끝을 향한 복음의 행진은 세상에서 종교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세계평화를 해치는 행위다

복음의 능력을 모르는 세상에게 복음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에 불과하다

마지막시대 제자의 삶, 복음의 선포는 세상 시스템에 대한 저항으로 비춰질 것이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존재가 된다는 것.

빛과 소금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이라는 말의 기준이 무엇인가. 도를 넘는 신앙, 적당한 헌신-

나에게 복음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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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원문 : http://bit.ly/dOxY5C



블레어 "이슬람 정당 급부상 우려"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정세와 관련해 이슬람 정당의 급부상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8일 자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동지역에서 민주주의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종교에 뿌리를 둔 정당이 급부상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독재정권이 붕괴된 공백을 틈타 이슬람 급진 세력들이 세력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금 일어나는 사건들을 잘 끝맺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면서 "서방 국가들이 말 뿐아니라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긴급히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무슬림 형제단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무슬림 형제단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그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해서는 안되지만 동시에 그들에 대해 순진하게 접근해도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이슬람이 해법이라고 말하는 정당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당과는 다른 본질을 지니고 있다"면서 "서방 국가들은 이집트 같은 나라가 경제적인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면서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세력을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혁명적 변화들이 다른 목적을 위해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서구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따라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그는 카다피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는 물러날 때라고 당부했으나 그는 리비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부인하면서 사퇴를 거부했다고 공개했다ㅣ.

   블레어 전 총리는 카다피가 2004년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하자 리비아를 방문해 카다피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했고 총리직을 그만둔 뒤에도 유엔 중동 특사를 맡아 카다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ofcours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2-28 22: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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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파워


중동의 민주화 바람 어떻게 볼 것인가
최바울선교사(인터콥 대표)
 
최바울 
최근 중동에서 민주화 바람이 일고 있다. 튀니즈에서 대통령을 추출하면서 시작된 민주화 바람은 요르단, 이집트, 수단 등지로 확산되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정도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민주화 운동이 작년에 이란에서 발발한 민주화 운동이나 과거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을 추출한 것과 동일 선상에서 설명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이슬람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엄청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첫째, 중동-북아프리카 22개 아랍 국가들 중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인 나라는 튀니즈였다. 아랍 국가들 중 가장 민주화된 나라가 튀니즈였다. 그런데 튀니즈에서 시민 구데타가 발발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수년 전 중앙아시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불었을 때 가장 먼저 추출된 대통령이 키르기즈스탄 아카예프였다. 그는 학자 출신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이며 민주적 인사였다. 추출된 튀니즈 대통령처럼 아카예프는 국민들이 싫다고 아우성 거리자 미련없이 대통령직을 버리고 러시아로 떠났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독재국가’에서는 결코 민주화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지독한 독재국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결코 불지 않는 것과 같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 운동은 가장 민주화된 나라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북한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독재를 제대로 하면 민주화 바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이 없다고 북한을 민주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렇게 말한다면 정신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둘째, 중동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친서방 세력이 추출되고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세력이 국가를 장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중동에서 민주화 운동의 목표는 친서방 정권을 추출하는 것이다. 튀니즈나 이집트, 요르단 지배세력은 사실상 친서방, 친미 세력들이다. 이들은 알카에다나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급진세력을 불법화한 국가들이다. 이들은 사실상 윈리주의 이슬람당을 강력히 불법화했다. 그래서 그들이 독재자가 된 것이다. 급진 이슬람정당의 정치활동을 허용했더라면 그들은 독재자란 말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민주적’ 서구제국들과 교감하면서 이슬람 원리주의 그룹을 강력 제어했다.

이런 이슬람 국가에서 민주화는 곧 급진적인 이슬람 세력의 정치 자유화를 의미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이고, 또 경제적으로 빈곤한 국가에서 급진 이슬람 세력은 ‘민주적 방법으로’ 쉽게 국가를 장악할 수 있다. 종교 감정에 호소하면 국민 대다수는 이슬람 세력에 표를 던진다. 어차피 살기도 힘든데 아예 알라Allah에게 호소하자는 심정으로 대다수 빈곤층 및 중산층은 이슬람당을 선호하게 된다. 무슬림형제단 같은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민주적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하면 그 다음 소위 민주화는 사라지게 된다. 그들은 지금의 독재자들보다 더 무서운 독재를 자행할 것이다. 탈레반이 그랬고, 이란의 호메이니가 그랬다. 그들은 서구적 민주주의 개념 자체를 공개적으로 강력히 부정하고 있는데 왜 그들이 민주화를 하겠는가? 그들은 어떤 다른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소위 기계적 이슬람 독재가 철저히 작동할 것이다. 지금 그들이 민주화를 말하는 것은 국가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다. 그들은 민주화라는 단어를 매우 증오하는 사람들이다.

30여년 전 이란에서 호메이니는 친서방 독재자를 몰아내고 이슬람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이전 팔레비 왕정은 친서방적이고 매우 개방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를 몰랐고 매우 무사 안일하고 무력한 지배자였다. 그래서 이란 내에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었고 서민층의 불만은 고조되었다. 바로 이 때 호메이니가 등장한 것이다. 국민들은 호메이니를 열렬히 환영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부 성직자들을 제외한 국민 대다수가 호메이니 체제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민주화를 원한다. 작년 이란에서 일어난 민주화 바람은 말 그대로 서구적 민주화 열망이었다. 

그러나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바람은 순진한 친서방적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멀지않아 자신들은 강력한 장기 집권 독재자를 몰아낸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 결코 자신들이 국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년 후에 ‘민주화 체제에서’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 정당이 출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곧 제도적 이슬람화를 의미한다. 이슬람 체제가 가동된 이슬람세계가 다시 진정한 민주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란처럼 30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슬람의 절대통치가 진정 뭘 말하는지를 철저히 그리고 처절하게 경험한 후에야 그들은 진정한 민주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2003년 부시 대통령은 중동의 민주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무력 개입하였고 소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추출했다. 그리고 지금 이라크는 어떻게 되었는가? 기독교인이 존재하기 힘든 국가가 되었다. 결코 이라크는 지금 민주화된 국가가 아니다. 사담후세인 추출 직후 이라크 내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과 부유층들이 비교적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호의적인 시리아로 피신하였다. 중동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중동 이슬람권에서의 ‘민주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독재자가 사라진 이라크에서 즉시 국외로 대거 피신을 떠난 것이다. 사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의 보호자 였다. 마치 이집트의 무바라크가 사실상 기독교인의 보호자인 것과 같은 것이다. 무바라크가 사라지면, 다시 말해서 독재가 사라지면 이집트는 이슬람 세력이 서서히 득세하게 되고 민주화 세력과 기독교인들은 추출되어야 할 일차 대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슬람의 통치는 알라를 믿지 않는 자는 결코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이집트 상황이 과도한 반미운동으로 진화하지 않도록 30년 하수인 무바라크를 퇴출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은 다른 군부 지도자를 실세로 그리고 IAEA 사무총장을 꼭두각시로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세력의 등장을 제어하려고 백방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국의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별로 없다. 일단 민주화 바람을 맞은 무슬림 대중은 그것을 명분으로 자신들이 국가를 장악할 때까지 끝없이 민주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배후의 이슬람 세력이 부단히 대중을 선동한다. 이것이 바로 파키스탄의 오늘날의 상황이다. 파키스탄은 어느 지도자가 등장하던 이슬람 세력의 ‘민주화 요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물러난다. 이슬람의 진정한 민주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무척 어려운 일처럼 보이나 사실상 복음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외교통상부 여권법 일부 개정 추진 강행 논란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송경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0.01.16 18:11
과잉금지원칙은 충족… 국위손상방지를 위해서는 불가피

정부(외교통상부)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하여 각계의 의견을 듣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한 ‘여권법 일부 개정’ 문제를 ‘개정’ 쪽으로 방향을 정해, 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최근 해외에서(주로 이슬람 지역) 발생하는 한국 민에 대한 테러와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여권법 일부를 개정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주요 내용은 “외국에서 그 국가의 국내법 위반행위로 해당 정부 당국에 의해 적발되어, 그 국가로부터 출국당한 사람이, 재입국하여 유사한 행위를 할 것으로 예상될 때, 출국한 날로부터 1년 이상 3년 이하 동안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제를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개정하는 것에 반대한 입장은,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점, 해외 선교사를 주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 외국의 행정 조치에 한국정부가 호응하려 한다는 점, 외국에 유사한 사례가 없다는 점, 현재의 여권법으로도 규제가 가능하다는 점, 법 개정보다 재외국민보호 체계를 갖추면 된다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정부는 15일, 한국교회언론회 등이 지난 해 12월에 보낸 반대 의견에 대한 회신을 통하여 여권법을 예정대로 개정한다고 밝혀왔다. 다만 하위법령을 제정할 때 제시한 몇 가지 의견은 참조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가 밝힌 반대사항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위반시에 해당국만으로 국한한다. 해외 선교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활동에도 위축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국민의 안전과 국익손상 방지를 위한 것이다. 다른 나라(일본, 호주)에서도 여권 사용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나라에만 출금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기본권 제한 과잉을 방지한다는 내용 등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국익을 손상시키지 않게 하려는 목적으로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하여도, 종교 선택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에서 장기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법이 될 수 있다. 어차피 단기 여행자들을 규제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타종교에 대하여 매우 배타적인 곳에서의 한국 민에 대한 현지법 위반이란, 대부분 ‘종교적 이유’가 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여권법 일부 개정의 목적은 선교 제한이라는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정부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제3세계에서의 선교는 단순히 종교적 가르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민간 교류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글로벌 시대에 국가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국가와 민간이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를 무시해선 안 된다.

현재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동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보완되어야 한다.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 쿠키뉴스



[기고] 정부의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장훈태 교수)

[2011.02.16 16:22]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정부의 여권발급 제한조치를 보며

정부가 여권법 시행령 23조에 2항을 신설하려 한다는 소식은 기독교계에 큰 충격이다. 해외선교 활동에 제한을 가져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신설 항목은 ‘외국에서의 국위손상자에 대한 여권 발급 또는 재발급을 제한한다’로 돼있다고 한다. 외국에서 국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적발되어 강제출국 처분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1년에서 3년 동안 여권 발급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를 국제적 범죄자와 같이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보도대로라면 외국 정부의 종교정책에 어긋났다는 것만으로 추방된 선교사를 국내법으로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기본권에 대해 지나치게 확대해서 제한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종교에 관한 자유나 신체 이동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성에 근거한 각 국가의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다. 어떠한 종교나 정부도 이를 정치적인 판단으로 금지하는 것은 종교간 오해와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종교편향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정부의 여권발급 제한 조치가 나오기까지는 기독교인들이 테러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봉사와 종교행위를 한 것이 혹 현지 종교와 마찰을 일으킨 잘못된 점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여행금지 국가, 여행제한 국가, 여행일부제한 국가 선정보다 구체적인 자국민보호 정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부는 특정지역에서 발생한 기독교 선교의 일부 사례를 전체 기독교선교가 잘못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것은 종교 간의 갈등을 넘어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와 분열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본다. 기독교는 이슬람지역에서 공격적 선교를 하지 않는다. 지금도 아프리카 케냐 가리사 지역, 문요야야 부족, 말라코테 부족 지역은 100% 이슬람 지역이다. 탄자니아의 수도 외곽지역도 이슬람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통한 마을의 변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와 우물 파는 일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한국인이 방문할 때마다 기쁨으로 맞아 주고 있으며 지금도 마을의 필요를 채워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여권발급 제한 조치’는 너무 지나친 측면이 있다.

금번 ‘국외 손상자’에 대한 여권 발급 제한조치는 광범위함으로 기독교 선교의 족쇄가 될 우려가 있다. 정부는 법령조항 개정을 통해 기독교 단체들의 과도한 위험지역에 들어가 선교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만약 정부가 국민보호라는 명목으로 제한한다면 신체이동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와 종교 활동가들까지 일반 범죄자와 하나로 취급될 수 있다. 

정부의 여권발급 제한 조치는 국가의 유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국위를 선양하는 것을 가로막는 족쇄가 될 수 있다.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역의 이슬람 국가와의 무역 거래와 금융, 원전수주, 스포츠등의 원할한 교류 때문에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공공연히 제기되고 있다. 오히려 정부는 전 세계에 흩어져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격려해 주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격려는 못할망정 가로막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마저 들게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거나 중동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눈치 보기는 지양했으면 한다. 선교사를 추방하는 국가들은 자국민 보호정책이라는 미명하에 자국의 종교를 방어하거나 정치적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결국 정부가 자국민 보호라는 명목하에 법령을 개정하는 것은 해당 국가들의 정치적 강압 정책에 동조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선교가 금지된 국가에서 하는 모든 선교를 불법으로 인정해주는 꼴이다. 선별적 선교제한 조치가 아니라 포괄적인 선교제한 조치인 것이다. 현 안대로 시행령이 통과된다면 국제 사회와의 의사소통을 막는 것은 물론 비웃음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정부는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는 기독교 선교사가 특정 세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부 국가의 행위에 관한 적절한 대응과 조치, 그리고 선교사들의 신변보호에 정부가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리고 특정 선교단체의 비도덕적, 비윤리적 선교행위가 한국교회의 선교 전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에 대하여 컨트롤타워를 통해 점검하고 자숙시켜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정부의 역할이지, ‘여권발급 제한조치’를 통해 기독교선교를 막는 것은 정부의 적절한 조치라고 볼 수가 없다. 

장훈태 교수(백석대학교 언론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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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8 마술사 시몬

사진메모 2011. 2. 28. 10:26 Posted by harim~♥


우린 하나님의 일을하고 거기엔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하다. 때때로 하나님의 일을 나 개인의 인생의 일로 여기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능력을 구하기도 한다.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역시하신다. 하나님만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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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모 2011. 2. 26. 19:39 Posted by harim~♥
아나냐와 삽비라-

난 전부를 드렸나?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핑계로 전부드릴것을 내 것으로 취하고 있는게 있을까?

.
.
있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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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과 아르마니우스

Gossip 2011. 2. 25. 22:07 Posted by harim~♥


칼빈과 아르마니우스  GlorySong의 글 

2010/05/12 17:25

복사http://glorysong75.blog.me/90086885057

칼빈과 아르마니우스는 중요하고 서로 상반되는 신학적 흐름을 만든 분들입니다.

 

칼빈은 인간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전적 타락과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고

아르마니우스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선택, 자유 의지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칼빈 신학에서 인간은 구원에 있어서 어느 정도 수동적인 입장 을 갖게 되고

아르마니우스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적 결단, 행동등의 적극성 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19세기 칼빈주의 신학이 극단적으로 갈 때에

극단적 칼빈주의 자들은 선교를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의지와 뜻대로 인간을 구원 할 텐데,

 왜 인간이 선교를 하려고 하는냐?, 교만하게..."라는 말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윌리엄 캐리"라는 아르마니우스 신학을 받은

구두 수선공을 사용하여 근대 선교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선교 단체분들은 선동적인 구호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제일은 인터콥인듯...ㅋㅋ, 나쁜 뜻으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인터콥을 주님께서 쓰시는 것 같습니다.)

 

반면, 아르마니우스 신학이 극단으로 흐르면,

자유주의 또는 인간의 행위를 너무 강조함으로

율법주의 및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칼빈의 신학을 받은 장로교가 대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유럽, 영국 같은 경우 부흥하는 교회는 거의 오순절 계통입니다.

 그분들(유럽분들) 만나면 거의 "David Cho, 조용기"목사님 교회 가봤냐고 묻습니다.

 조용기 목사님 매우 유명하십니다.")

 

그래서 실은 한국교회에는 인간 행동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를 강조하는 메세지가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삼일 교회 전병욱 목사님 같은 분의 설교)

 

제가 무식하게 2시간 기도와 회개를 강요(?)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몰랐죠?)

(실은 "2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서 작은 자로 여깁니다."라고 말한 요한 웨슬레가 알마니안입니다.)

(많이 배운 사람일 수 록 수동적인 신앙을 갖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은 매우 단순하고

알마니안 적인 요소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교회사의 부흥에 있어서

찰스 피니 나 요한 웨슬레 같은 알마니안들을 많이 쓰십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요, 부흥을 사모했던 로이드 존스 목사님 교회에서는 아쉽지만 부흥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신학과 교리로 이단을 막고, 견고한 신앙을 가질 수 있지만,

잘못하면, "장로의 유전"이 되어 사람을 배나 지옥 자식 만들 수 있습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과 기도, 성령님만을 의지 해야하는 줄 믿습니다.

교리의 틀로 성경을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성경을 보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전히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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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1 - 인카운터

사진메모 2011. 2. 25. 11:28 Posted by harim~♥
부활의 주님이 찾아오셔 두번 만났고,
손에 못자국과 허리의 창자국을 보고,
성령과 권능 받음을 약속 받았던 베드로의
결단- "나는 고기 잡으러가야겠다"
...
세번째 찾아오신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한 베드로
찾아오신 주님의 첫 인사-
"고기 많이 잡았느냐?"
"배고프지? 밥 먹자."

염치없는 인생에게 건내시는 말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주님과의 일대일 인카운터를 통한 결단

매일같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나는..
.
.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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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3

사진메모 2011. 2. 24. 12:55 Posted by harim~♥




회심자 하나를 얻으려고 세상을 반바퀴나 돌아다닐 나..
그렇게 만난 한 영혼을 나의 복제품으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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