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이집트 민주화 혁명과 중동 선교’ 좌담회… “아랍 新체제 포용할 선교 전략을 짜라”

[2011.02.23 18:02]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 참석자:김동문 선교사, 박동순 전 이스라엘 대사, 서동찬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중동사태가 심상치 않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이 이집트를 거쳐 리비아 예멘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 국가들에 거센 민주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바람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까지 휘몰아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들 국가에 대한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한국교회 안에 새로운 중동 선교 열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판단, 최근 무바라크 대통령의 30년 철권통치를 끝낸 ‘이집트 민주화 혁명과 중동 선교’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갖고 중동 선교 방향성을 찾아보았다. 좌담에는 중동 전문 칼럼니스트 김동문 선교사, 박동순 전 이스라엘 대사, 서동찬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이집트인들은 기독교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고 있는가. 

◇김동문 선교사=그동안 기독교 진영은 친정부, 친이스라엘 입장을 취했다. 콥틱교 교황의 경우 무바라크를 지지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기독교의 반사회적 정서로 인해 현지 시민들의 기독교에 대한 거부가 상당한 편이다. 

◇박동순 전 이스라엘 대사=콥틱교도와 무슬림 간 불협화음이 적지 않았다.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의 알키디신교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21명의 신자가 사망하고 43명이 부상당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이번 시민혁명 기간에 “우리 모두는 이집트인이다. 무슬림이나 기독교인이나 모두가 하나”라는 구호가 있었다는 점이다. 

◇서동찬 교수=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이슬람에서 개신교로 개종했을 때 사형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답변한 이집트 무슬림이 84%에 달했다. 기독교는 타 종교와 대화의 새 장을 열어가야 한다. 

-교회가 사회 속으로 들어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 

◇김 선교사=이집트에서도 건강한 교회 모델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교회가 이집트 최대 장로교회인 카스르 엘 도바라 복음주의교회다. 이 교회는 마약중독자와 성매매자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비기독교인, 무슬림도 이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었다. 정부도 이 교회의 노하우를 배워 관련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을 정도다. 이집트 교회들이 중동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건강한 선교 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같은 좋은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가면 얼마든지 희망이 있다. 

◇박 전 대사=한국의 몇몇 교회가 경쟁적으로 선교하는 게 큰 문제다. 이집트에는 역사가 깊은 콥틱교회가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경쟁, 성과위주 선교에서 벗어나 한국교회끼리 연대하고 현지 교회와 협력해 나가야 한다. 

-우리 방식의 선교는 지양돼야 한다. 오히려 복음 전도를 막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 선교사=정서적 접근, 즉 마음을 나누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급하게 프로젝트를 세우지 말고 한 템포 늦춰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게 필요하다. 무바라크가 있었기 때문에 선교가 안 된 게 아니었다. 무바라크 정부는 오히려 강경 이슬람의 득세를 억제했다. 상황이 바뀌면 더 잘할 것이라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박 전 대사=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 9월까지 정치 일정이 예정돼 있으니 정부가 어떻게 구성될지 보다 면밀히 보는 게 중요하다. ‘무슬림형제단’의 행보도 관찰 대상이다. 이들은 선교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서 교수=마음이 가난할 때 주님을 만날 가능성이 커진다. 급격한 변화 욕구가 있지만 채워지지 않을 때 마음의 공허함 또한 커진다. 침착하게 선교를 해나가야 하지만 그렇다고 주춤해서는 안 된다. 소심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1981년부터 시행된 비상계엄령이 폐지될 것이기 때문에 향후 교회를 세울 때 법적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이 진짜 승부를 걸 때다. 

-한국교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김 선교사=이집트 선교 30여년을 차분히 평가해야 한다. 새롭게 전체적인 판을 짠다는 자세보다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집트인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의 진정성이 전해져야 한다. 

◇박 전 대사=청년 중심 사역 개발도 또 다른 방안이다. 이집트 청년들은 매우 똑똑하다. 데모도 멋지게 했다. 억압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집트 청년들에게 한국 청년들의 기백을 보여주고 함께 동역해 나가야 한다. 

◇서 교수=결국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서방의 개입이나 이집트인들의 자존심을 구길 수 있는 무조건적인 재정적 접근은 거부감이 클 것이다. 

정리=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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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이만석 칼럼] 이슬람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08.03.17 07:24
▲이만석 목사

지난 해 12월 7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외교통상부 조중표 차관의 주재로 ‘제5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열렸다. 이 모임은 한국외교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 및 중동학회가 주최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중동 18개국에서 온 대사 및 외교 담당 직원, 교수, 투자 전문가, 기자단과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CEO, 외교통상부, 무역협회 중동관련 부서 임원, 중동 및 이슬람과 관련 한국 교수, 이슬람 지도자 등 총 26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MES(Middle East Society)라는 기구를 만들기로 합의되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2007년 초부터 중동 각국을 순방하며 노무현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MES 기구 설립계획과 협조를 당부하는 준비작업을 해왔다. 이 기구의 설립 목적은 중동의 이슬람국가들과 한국정부의 교량 역할을 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상호신뢰관계를 맺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었다.

이 모임에 참석했던 중동국가 및 이슬람기구 대표 21명을 합동 접견한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한중동의 관계가 에너지나 건설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을 넘어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중동에서 온 접견자들은 “한중동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서 한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MES라는 기구의 설립 동기는 지난 아프가니스탄 납치 사건 때문에 곤혹을 치른 한국 정부가 중동 지역과 교량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중동전문기구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그러나 또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한국에 정착한 지 50년이 지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MES는 공식적인 정부 기구는 아니지만 반민반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가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문화협력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내 이슬람 포교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구는 중동 전문가라는 이유로 한국의 핵심 이슬람 지도자들이 주로 이끌고 가게 되는데 외교통상부에서는 3-4월 경에 MES 설립 준비모임을 가지고 5-6월 경에 공식 출범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새로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 역시 MES의 활용에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새 정부가 가장 중요시하는 정책은 ‘경제 살리기’인데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중동 이슬람 국가들이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오일 자금을 끌어 오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전략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일을 원활하게 중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정부 기구가 아닌 각 분야에서의 ME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오일 달러가 한국으로 들어와야 한국 경제를 살린다는 생각은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새정부의 신념인 것 같다. 새만금을 동양의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복안에 따라 문동신 군산시장과 강현욱 인수위새만금 팀장은 지난 달 25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르알 쌀람 홀딩스 그룹의 나스르 알 하타미 회장을 만났다. 하타미 회장은 그 자리에서 8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할 의사가 있음을 적극적으로 표명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이들을 만나 한 시간 가량 이 문제로 대화를 나누고 투자를 재확인 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열흘 전에 모함마드 알 사이비니 두바이 투자공사 사장을 만나 한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고 즉석에서 20억불의 펀드 투자를 약속 받은 것을 볼 때 이는 흔들 수 없는 대세로 보인다.

오일 달러가 한국에 왜 들어와야 할까. 지금 한국의 대 중동 교역 추이를 보면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 대 중동 무역 수지는 227억불 적자였는데 2007년에는 478억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대 중동 무역적자를 다른 곳에서 메우기 보다는 중동에서의 오일 달러로 메우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MES의 중재로 얻을 수 있는 투자유치 가능성을 일차적으로 400억불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오일 달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오일 달러가 한국의 경제에 유입되면 대단한 위험이 따르게 된다. 왜냐하면 중동의 돈이 들어오면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발언권이 강해질 것이며 이슬람 선교사들이 그 돈의 힘을 등에 업고 큰소리치면서 대거 한국 땅으로 몰려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이슬람권의 자금이 몰려들어오면 한국 경제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웬만한 중소기업들을 인수하는 비용은 주머니에서 잔돈 꺼내듯이 사용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한 나라에서만 하루 약 9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데 유가가 배럴당 100불이 넘어선 지금 오일달러가 하루에 9억불씩 쌓이고 있는 것이다.

원유 생산 원가는 기존 시설에 펌프를 돌리는 전기세와 스위치를 누르는 사람의 인건비 정도라고 볼 때 배럴 당 1달러도 채 안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쌓이는 현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곳을 찾고 있는데 한국이 이 돈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들어와서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 껍데기만 한국 회사이고 실상은 이슬람의 회사가 되는 곳이 부지기수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중동지역 국가들은 미국의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세계 제조업 분야에 막대한 오일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극심한 자금압박을 받는 시티그룹에 대한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은 최근 시티그룹에 75억달러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오일 달러의 미국 투자는 2006년 32건 45억 달러에서 지난해 42건 250억 달러로 급증했다. 투자 지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점차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확대되고 있다. 투자 대상도 채권같은 안전 자산에서 기업이나 헤지펀드, 부동산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쿠웨이트 투자국은 다임러크라이슬러자동차의 지분 7.2%를 확보, 최대주주가 됐다. 아부다비 국영 펀드인 무바달라 디벨로프먼트 컴퍼니는 세계 2위 반도체 메이커인 AMD에 6억2200만 달러를 투자해 3대 주주가 됐다.

한 전문가는 “중동 국가들은 매주 50억 달러의 돈을 굴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고유가 행진이 꺾이지 않는 한 오일 달러의 해외 자산 및 부동산 매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정도로 심각한 실정인데 한국의 매스컴 매체들은 이미 이슬람의 홍보용 도구로 전락해 버렸다는데 큰 심각성이 있다. 이번 아프간 사태만 보더라도 한국교회를 비난하는 기사는 넘쳐나는데 민간인들을 납치해서 42일 간이나 억류하고 사람을 죽이고도 한 마디 사과 없는 탈레반 무리를 비난하는 기사는 소수였다.

오히려 이런 일들을 계기로 무슬림들은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틈타 KBS, MBC, EBS 등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저들은 테러범들이고 진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 홍보했다. MES는 문화교류라는 이름으로 정부의 도움을 얻어서 공영방송들을 통해 이슬람에 대한 한국인들의 혐오감을 없애나가는 한편 이슬람의 세력을 급속도로 키워나갈 것이다.

또 MES를 통해서 한국의 대학들을 이슬람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로 채우게 될 것이다. 한국사회가 노령화 되어가기 때문에 대학에 학생들이 부족하여 재정적 어려움이 심각한 현실이다. 그러나 유학생들을 받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이 약점을 알고 이슬람권의 산유국에서 대학생들을 국비 장학생으로 힌국에 보내고 있다. 이미 서울대에 와 있는 이슬람권 학생들도 스스로를 선교사라고 소개하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은 학교 내에서 이슬람 홍보물을 들고 다니며 전도를 하고 있으며 공부를 마친 후에는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선교를 위해서 이 사회의 상류층에 뿌리를 내리고자 할 것이다.

합법적 체류 자격을 얻기 위해서 한국여인들과 결혼을 하여 장기체류를 하면서 MES와 협력하여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서울대에서부터 아랍어과를 신설하면서 타 대학들도 아랍 특수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앞을 다투어 아랍관련 학과를 신설할 것이다. 물론 이런 학과의 교수요원들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무슬림들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이슬람은 소규모지만 몇 년 후에는 쓰나미처럼 갑자기 걷잡을 수 없는 파괴력을 가지고 들이닥칠 것이다. 이들은 오일 달러가 필요한 한국 정부의 철저한 지원과 보호를 받으며 매스컴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대학의 지식층들을 겨냥하여 이슬람의 세력을 급격히 키워갈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이슬람의 정체를 모르고 있고 그 위험성이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사람도 적어 심히 안타깝다. 한국의 교세가 얼마인데 몇 명 안 되는 무슬림들이 무슨 큰일을 저지를 수가 있을까라고 방심하는 틈을 타서 무슬림들이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자라서 한국을 삼키게 될 지도 모른다. 신학교에서 이슬람에 대해서 배운 일이 없는 목사님들이 이슬람에 대해서 설교할 일도 없을 것이다.

이슬람은 그저 평범한 여러 종교 중 하나가 아니다. 세계 인구의 다섯 명 중의 한 사람이 무슬림이다. 이들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2025년이 되면 이슬람은 기독교 인구를 앞질러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될 것이다. 이제 이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잠식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MES의 출발과 오일 달러의 한국 상륙, 한국 대학의 이슬람 학생들 유입이 바로 그 증거의 일부이다.

기독교가 국교인 영국은 6천만 인구의 3.3% 밖에 안 되는 200만 무슬림들에 의해 맥을 못추고 휘둘리고 있다. 영국에는 이미 무하마드를 모독한 죄로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3개월 전 영국의회에서 무슬림들의 일부다처제를 인정하는 법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영국 교육부의 커리큘럼을 따르지 않는 이슬람 사립학교를 이미 115개나 인가해 주었으며 이 학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무슬림들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 따르는 법원을 인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 무슬림들이 금식을 하는 라마단 기간에는 무슬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며 학교 급식 때에는 이슬람식으로 도살한 고기만을 먹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2012년에 열릴 런던올림픽을 위해 뉴햄(Newham)에는 7만 명이 들어가는 대규모 모스크가 지어지고 있는데 이 모스크의 건축 자금이 테러리스트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지만 아무도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영국 무슬림들이 급진주의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평화주의를 가장하고 성장한 영국의 무슬림들은 스스로 급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2001년 15%에서 2006년 40%로 증가했다고 하며 이슬람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폭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이 1만6천 명 정도 영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콜린다이, 영국의 이슬람화 그 대책은 무엇인가? 도움번역위원회 역,2008.2.1 p77)

개인적으로 한국은 영국보다 더 쉽게 이슬람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국교가 없으며 완벽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 안정적인 오일 공급을 위해 정부가 산유국인 중동 앞에 약할 수 밖에 없고 매스컴은 반기독교적, 친이슬람적이며 이슬람이 대학을 파고들면 한국의 이슬람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을 잡기 위해서는 영국을, 동양을 잡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공략하는 이슬람의 세계화 전략은 이미 오래 전에 수립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미 95년부터 한국의 교과서 편찬위원회에 무슬림 박사들이 침투하여 이슬람에 대한 혐오스러운 부분들을 수정했다. 2002년부터는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아랍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할 수 있도록 교육법이 신설되었다.

한국 무슬림들은 박정희 대통령 때 이미 한남동 시유지 1500평을 기증받아 이슬람중앙사원을 건축하였으며 1980년에 한국에 이슬람 대학을 세우기 위해 설립허가 신청서를 냈을 때 최규하 대통령은 산유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용인의 43만 평방미터의 국유지를 하사했다. 이 땅에 지금 이슬람대학 건축이 진행 중이다. 이 대학이 완공된 후 중동의 왕족과 산유국들의 장관들이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전원 취업 약속과 생활비까지 제공한다고 약속한다면 최고 성적의 학생들이 몰려들 것이고 한국 최고의 무슬림 박사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어 한국의 각계각층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약 17,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 2위 선교대국이라는 자부심에 들떠있지만 이미 한국에서 파송한 선교사들보다 더 많은 이슬람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들은 근로자, 학생, 사업가로 들어와 암약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이슬람이라는 자동차는 3단 기어를 넣고 가속페달만 밟으면 쏜살같이 나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아무도 한국의 이슬람화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온 후에 영국처럼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아래 다섯 가지 사항을 놓고 기도할 수 있기 바란다.

1) 5~6월에 예정된 MES 설립을 막아 주시도록
2) 혹시 설립이 된다면 반관반민 체제가 아닌 완전 민간체제로 가도록
3)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위험성을 직시하고 공동대처할 수 있도록
4) 이슬람을 전공한 기독교인 학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5) 각 교회가 최소한 1년에 한 주는 이슬람권 선교 주간으로 지키도록 기도를 요청한다.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인교회, msltkc@yahoo.co.kr)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이만석 칼럼] 이슬람 금융 조세특혜법의 부결을 보며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10.12.20 07:34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인교회).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일 달라가 자유롭게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기본 입장이다. 그런 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금융법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일 달라가 들어올 때는 양도세 부가세 취득세 등록세 법인세 등의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법안이 2009년 11월 국회에 처음 상정되었었다. 그런데 세종시 문제와 4대강 문제로 이슬람금융 특혜법의 법안 처리가 차일피일 미뤄졌었다. 그런데 2010년 12월 6일 드디어 여야가 이 문제에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여야가 합의하면 국회통과는 그저 절차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금융계에서는 이슬람 채권 발행의 기대에 환호를 지르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런데 12월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몇몇 의원들이 반대함으로 그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반대했던 국회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그들이 교회의 압력 때문에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는 비난 섞인 보도를 했다. (조선일보 12월9일 A4면).

이는 예민한 종교문제를 관련시켜 사회를 이간질하려는 악한 의도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생각되며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법을 반대한 것은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그런 깨어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장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든든한 마음이 든다.

이 법을 제안했던 동기는 세계 금융 위기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서 지금까지는 달러와 유로에만 의존하던 외화를 이제 이슬람의 오일달러가 들어오는 길을 열어놓아 외화유입 창구의 다변화를 통해서 한국의 경제의 유동성을 줄이고 안정시키자는 선한 의도였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에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형평성의 원칙이 무너진다. 일반적으로 모든 자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세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슬람에서는 이자를 받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금융법에 의해서 부과되는 대부분의 세금을 면제해주자는 것이다. 특정 종교의 율법에 의해서 운영되는 특정 자금에만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것은 형평성의 원리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 된다.

둘째는 금융 분야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의 법을 이슬람법에 종속시키자는 발상이다. 이슬람의 자금은 샤리아(Shariah) 위원회에서 심사를 한다. 샤리아는 이슬람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며 이 자금이 사용되는 곳에서 이슬람의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자금을 회수한다는 조건으로 대여를 하기 때문에 샤리아 위원회의 감시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법을 바꿔가면서 까지 국가 경제를 이슬람의 율법에 예속시킨다는 것은 현명한 처사는 아니라고 본다.

셋째는 본의 아니게 테러를 지원하게 된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소득의 40분의 1을 자카트로 지출하는 것을 이슬람의 다섯 기둥 중의 하나로 여겨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위키리크스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슬람 동맹국에서 개인 기부나 자선단체를 통해서 알카에다, 탈레반 등 이슬람 무장단체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넷째는 이슬람 금융이 들어간 외국의 경우를 보고 과연 이것이 국익에 유익을 주는지의 여부를 참고해야 하는데 유럽의 경우를 보면 결코 유익이 없었다.

예를 들면 영국의 방위업체 BAE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투르크 빈 나세르 왕자와 400억 파운드 규모의 전투기 150대 판매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6000만 파운드(약1100억원)의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개입하여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대금지불을 중단하고 영국과의 모든 외교관계와 정보교류를 끊겠다”고 경고하자 영국 검찰총장은 갑자기 “국익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모든 수사를 중단했다. 프랑스의 대형석유회사 토탈도 비슷한 경우가 발생했다.(조선일보2007.04.02)

세계 최강 그룹의 선진국들도 이미 들어와 있는 이슬람은행 및 아랍은행의 막대한 자금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여 자국에서 발생한 불법을 눈뜨고 보면서도 처벌할 수 없었다면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경제가 예속되면 모든 것이 예속된다. 우리나라처럼 규모가 작은 경제는 엄청난 오일달라가 모든 세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받으며 밀려들어오면 경제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또 특례법을 만들어 “이슬람 금융은 국익을 위해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섯째 이슬람 금융에는 투명성이 부족하다. 아랍권에서는 “하왈라”라는 방식으로 근거를 남기지 않고 해외 송금을 하는데 미국무부 발표에 의하면 9.11 테러 직후부터 테러 자금이 하왈라를 통해서 송금되고 있다고 한다.(미주한국일보2005.8.3) 그래서 이슬람 금융이 대규모로 들어오면 테러자금 송금의 중간역할을 한다고 해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

여섯째 우리나라가 지금은 갑자기 큰돈이 필요치 않으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2010년 11월에 열렸던 G-20 국제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MF 자금을 긴급 지원받을 정도로 경제가 악화되었던 경험이 있는 국가의 지도자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국가에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이제 어느 나라에서든 금융 위기로 급격한 외환 고갈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2010년 현재 GDP대비 30%가 넘어 세계 최고 그룹에 속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이슬람 금융을 한국 경제에 수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슬람 금융 특례법 무산을 안타까워하며 그 원인을 교회의 사주를 받은 일부 의원들 때문이라고 매스컴을 통해서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은 사태의 진상을 깊이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로 보인다. 그들은 앞뒤를 따지기 전에 우선은 큰돈을 끌어들이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이슬람 금융 혜택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이슬람 금융을 받아들인 유럽의 경우 지금 대소도시를 막론하고 도처에서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 때문에 얼마나 곤혹을 치르고 있는가? 이슬람은 민주사회에서 제공하는 인권과 자유와 평등을 틈타고 스며들어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슬람 율법(샤리아)으로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그 지역의 경제를 장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슬람 금융제도를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므로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며 우리 후손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유럽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소탐대실의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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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키뉴스


한장총 양병희 대표회장 “이슬람 채권 수쿠크 테러지원 의혹의 위험 자금 국내 도입 법안 폐기돼야”

[2011.02.09 18:54]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양병희(사진) 대표회장이 이슬람 채권(수쿠크)의 한국 진출에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통도 아닌 그가 정부가 추진 중인 수쿠크 조세특례 개정안에 반기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양 대표회장은 전문가 그룹과 긴밀히 협의하며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수쿠크는 중동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국내외 금융회사를 통해 이슬람 국가에서 발행하는 외환표시 채권이다. 일반 채권과 달리 채권 발행 자금으로 실물자산에 투자한 뒤 이자 대신 배당으로 돌려받는 금융상품이다. 우리 정부는 일반 외환표시 채권처럼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양 대표회장은 수쿠크가 테러지원 의혹에 휩싸인 위험자금이라는 등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수쿠크 자금은 다른 오일머니와 달리 해당국가의 국내법보다 이슬람 율법(샤리아법)을 우선시한다. 샤리아법에 저촉되는 경우 언제라도 자금을 회수해가는 특성이 있다. 수쿠크는 그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로 샤리아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샤리아위원은 종교지도자이자 금융전문가, 변호사여야 한다는 등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해당자가 전 세계 70명 내외에 불과하다. 

양 대표회장은 “이들 대부분이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와 연계돼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했다. 또한 “수쿠크가 자산 버블,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 등 각종 부작용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면서 “특히 거래가 완료되면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하왈라’라는 이슬람 고유의 송금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금 실체 파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오일머니를 유치하는 수쿠크법이 필요하다지만 우리 자본시장은 오히려 유동성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유입된 오일머니는 지난 1월 현재 약 30조원에 달해 수쿠크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양 대표회장은 “특히 우리 정부가 영국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과 달리 모든 세금(법인세 부가가치세 취득세 이자소득세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국세뿐 아니라 지방세 일체)을 면제해주려고 한다”며 “이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혜”라고 개탄했다. 그는 “수쿠크는 경제가 아닌 종교 논리에 기반을 둔 금융 지하드(성전)의 일종”이라며 “전 세계를 이슬람 제국화하기 위해 고안된 전략적 도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장총은 29개 회원교단과 폐기운동을 벌일 뿐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더불어 이 법을 추진 중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양 대표회장은 “이 법을 찬성할 경우 해당 국회의원에 대해 향후 낙선운동까지 벌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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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쿠키뉴스 

[사설] 해외선교 규제하려는 발상 안된다

[2011.02.15 17:36]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외교통상부가 우리 국민이 국외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여권 발급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마치고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은 여권법 23조 2를 신설해 외국에서의 위법행위로 인해 강제출국 처분을 받은 사람은 3년간, 여권 및 출입국 관련 범죄는 2년간, 기타 위법행위로 인해 해당국가 또는 관계 행정기관이 항의·시정 등을 제기한 경우는 1년간 여권 발급(재발급 포함)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의 해외진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지법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골머리를 앓아온 외교부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여권발급 문제를 ‘해당국가 관계 행정기관이 항의할 경우 1년간 제한한다’는 식으로 규정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일 뿐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 권리에 대한 몰이해로밖에 볼 수 없다. 해외에서 문제를 야기하면 몇 년 동안 여권을 안 내주겠다는 발상은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이며, 그 문제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분별이라도 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알다시피 이 문제는 2000년대 들어 일부 개신교계의 선교가 이슬람권에서 잦은 갈등을 일으킴에 따라 이를 해결하려는 외교부와 선교는 지속돼야 한다는 개신교계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먼저 강조할 것은 복음 전파가 기독교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이라 하더라도 타 문화권에서 무분별하게 갈등을 야기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마땅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종교 선택의) 자유와 (남녀의)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 사정을 딱하게 여겨 성경을 선물하거나 복음을 전했다고 해서 그쪽 관계 행정기관이 문제를 삼고, 이를 토대로 우리 정부가 여권 발급을 제한한다면 이는 세계적인 웃음거리이자 특정 종교 세력에 이용당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외교부는 지난 2000년간 계속돼온 세계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이해한 후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기독교계도 봉사와 자기 헌신 이외에 선교지 독점과 같은 과욕을 품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면서 사회에 염려를 끼치지 않도록 지혜를 강구해야 한다. 



P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마태복음 6:29

사진메모 2011. 2. 21. 13:15 Posted by h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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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픈소스 짱임.

원문은 아래 누리꾼 블로그에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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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합니다! 하지만 거부합니다!!

Gossip 2011. 2. 7. 16:05 Posted by harim~♥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원하지만

독자 이삭을 바치는 것은 거부하십니까.

 

요셉처럼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꿈을 꾸고

애굽의 총리가 되는것을 원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배신당하고 억울하게 감옥살이하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까.

 

엘리야와 같은 영적 권세와 권능을 원하지만

지독한 외로움과 우상을 파하기 위한 목숨을 건 도전은 원치 않으십니까.

 

다니엘과 같은 계시의 말씀과 지혜를 원하지만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은 거부하십니까.

 

다윗과 같은 친밀함을 원하지만

광야의 눈물의 예배는 원치 않으십니까.

 

에스더와 같은 왕후의 아름다움과 영광은 원하지만

목숨을 건 금식과 기도는 거부하십니까.

 

세례요한과 같은 카리스마를 원하지만

낙타털옷과 메뚜기와 석청은 싫으십니까.

 

베드로처럼 하루에 오천명을 영접시키기 원하지만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리기는 싫으십니까?

 

사도바울과 같은 위대한 사도는 되고 싶지만

그가 매일매일 숨쉬듯 경험해야 했던 고난과 위협은 거부하십니까?

 

우리의 영과 육을 채워줄 하늘의 축복을 원하지만

그 축복을 상상도 못하는 민족들에게

우리가 이미 받은 축복을 나누어 주는 선교는 거부하십니까?

 

이 땅을 흔들 부흥을 원하지만

그 부흥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위해 순교하는 것은 원하지 않으십니까.

 

천국은 원하지만

십자가는 거부하십니까....

 

 

그러면 우리는 더이상 예수님의 교회는 아닙니다.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아브라함의 믿음을 원하면 이삭을 바쳐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부흥을 원하면 순교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 계신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 임이스마엘 선교사 -



출처 : 황인선님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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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민주화 바람 어떻게 볼 것인가
최바울선교사(인터콥 대표)
 
최바울
최근 중동에서 민주화 바람이 일고 있다. 튀니즈에서 대통령을 추출하면서 시작된 민주화 바람은 요르단, 이집트, 수단 등지로 확산되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정도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민주화 운동이 작년에 이란에서 발발한 민주화 운동이나 과거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을 추출한 것과 동일 선상에서 설명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이슬람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엄청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첫째, 중동-북아프리카 22개 아랍 국가들 중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인 나라는 튀니즈였다. 아랍 국가들 중 가장 민주화된 나라가 튀니즈였다. 그런데 튀니즈에서 시민 구데타가 발발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수년 전 중앙아시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불었을 때 가장 먼저 추출된 대통령이 키르기즈스탄 아카예프였다. 그는 학자 출신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이며 민주적 인사였다. 추출된 튀니즈 대통령처럼 아카예프는 국민들이 싫다고 아우성 거리자 미련없이 대통령직을 버리고 러시아로 떠났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독재국가’에서는 결코 민주화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지독한 독재국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결코 불지 않는 것과 같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 운동은 가장 민주화된 나라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북한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독재를 제대로 하면 민주화 바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이 없다고 북한을 민주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렇게 말한다면 정신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둘째, 중동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친서방 세력이 추출되고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세력이 국가를 장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중동에서 민주화 운동의 목표는 친서방 정권을 추출하는 것이다. 튀니즈나 이집트, 요르단 지배세력은 사실상 친서방, 친미 세력들이다. 이들은 알카에다나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급진세력을 불법화한 국가들이다. 이들은 사실상 윈리주의 이슬람당을 강력히 불법화했다. 그래서 그들이 독재자가 된 것이다. 급진 이슬람정당의 정치활동을 허용했더라면 그들은 독재자란 말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민주적’ 서구제국들과 교감하면서 이슬람 원리주의 그룹을 강력 제어했다.

이런 이슬람 국가에서 민주화는 곧 급진적인 이슬람 세력의 정치 자유화를 의미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이고, 또 경제적으로 빈곤한 국가에서 급진 이슬람 세력은 ‘민주적 방법으로’ 쉽게 국가를 장악할 수 있다. 종교 감정에 호소하면 국민 대다수는 이슬람 세력에 표를 던진다. 어차피 살기도 힘든데 아예 알라Allah에게 호소하자는 심정으로 대다수 빈곤층 및 중산층은 이슬람당을 선호하게 된다. 무슬림형제단 같은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민주적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하면 그 다음 소위 민주화는 사라지게 된다. 그들은 지금의 독재자들보다 더 무서운 독재를 자행할 것이다. 탈레반이 그랬고, 이란의 호메이니가 그랬다. 그들은 서구적 민주주의 개념 자체를 공개적으로 강력히 부정하고 있는데 왜 그들이 민주화를 하겠는가? 그들은 어떤 다른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소위 기계적 이슬람 독재가 철저히 작동할 것이다. 지금 그들이 민주화를 말하는 것은 국가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다. 그들은 민주화라는 단어를 매우 증오하는 사람들이다.

30여년 전 이란에서 호메이니는 친서방 독재자를 몰아내고 이슬람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이전 팔레비 왕정은 친서방적이고 매우 개방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를 몰랐고 매우 무사 안일하고 무력한 지배자였다. 그래서 이란 내에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었고 서민층의 불만은 고조되었다. 바로 이 때 호메이니가 등장한 것이다. 국민들은 호메이니를 열렬히 환영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부 성직자들을 제외한 국민 대다수가 호메이니 체제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민주화를 원한다. 작년 이란에서 일어난 민주화 바람은 말 그대로 서구적 민주화 열망이었다.

그러나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바람은 순진한 친서방적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멀지않아 자신들은 강력한 장기 집권 독재자를 몰아낸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 결코 자신들이 국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년 후에 ‘민주화 체제에서’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 정당이 출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곧 제도적 이슬람화를 의미한다. 이슬람 체제가 가동된 이슬람세계가 다시 진정한 민주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란처럼 30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슬람의 절대통치가 진정 뭘 말하는지를 철저히 그리고 처절하게 경험한 후에야 그들은 진정한 민주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2003년 부시 대통령은 중동의 민주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무력 개입하였고 소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추출했다. 그리고 지금 이라크는 어떻게 되었는가? 기독교인이 존재하기 힘든 국가가 되었다. 결코 이라크는 지금 민주화된 국가가 아니다. 사담후세인 추출 직후 이라크 내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과 부유층들이 비교적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호의적인 시리아로 피신하였다. 중동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중동 이슬람권에서의 ‘민주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독재자가 사라진 이라크에서 즉시 국외로 대거 피신을 떠난 것이다. 사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의 보호자 였다. 마치 이집트의 무바라크가 사실상 기독교인의 보호자인 것과 같은 것이다. 무바라크가 사라지면, 다시 말해서 독재가 사라지면 이집트는 이슬람 세력이 서서히 득세하게 되고 민주화 세력과 기독교인들은 추출되어야 할 일차 대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슬람의 통치는 알라를 믿지 않는 자는 결코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이집트 상황이 과도한 반미운동으로 진화하지 않도록 30년 하수인 무바라크를 퇴출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은 다른 군부 지도자를 실세로 그리고 IAEA 사무총장을 꼭두각시로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세력의 등장을 제어하려고 백방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국의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별로 없다. 일단 민주화 바람을 맞은 무슬림 대중은 그것을 명분으로 자신들이 국가를 장악할 때까지 끝없이 민주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배후의 이슬람 세력이 부단히 대중을 선동한다. 이것이 바로 파키스탄의 오늘날의 상황이다. 파키스탄은 어느 지도자가 등장하던 이슬람 세력의 ‘민주화 요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물러난다. 이슬람의 진정한 민주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무척 어려운 일처럼 보이나 사실상 복음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기사입력: 2011/02/02 [07:02]  최종편집: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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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모 2011. 2. 2. 20:16 Posted by harim~♥



반환점?
복귀지점?

@cafe tiamo, Yeoju.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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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일보

http://www.christianitydaily.com/view.htm?id=216552


교회일반 | 인터콥, 뉴욕성명 신학적 비판에 대한 입장 표명
지난 13일 미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장석진 목사), 미동부지역이단대책위원회(회장 이종명 목사), 미남부지역 이단대책위원회(사무총장 이태경 장로),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회장 한선희 목사), 국제기독교이단연구학회(상임이사 최은수 목사)가 공동으로 'IHOP과 신사도 운동의 문제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후 'IHOP (국제기도의 집)과 신사도 운동 관련 뉴욕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의 다섯번째 항목에는 '…선교단체 인터콥(대표 최바울)이 김기동의 베뢰아 귀신론에 기초하고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사도 운동과도 깊숙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황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 교회와 성도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돼 있다. 이에 대해 인터콥은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들은 순수하지 않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제기할 때 특히 신학적으로 입장에 대해서는 먼저 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여 해명을 듣고 진행합니다.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 처음부터 공개 비난하는 것을 보며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고 충분히 의심할만합니다. 

세계영적 도래 책 내용은 2년 전 연인원 약 500명이 참가하는 뉴욕목회자 모임에서 최바울 선교사가 강의했던 내용입니다. 당시 그 누구도 신학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400쪽 분량인데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극히 일부 20쪽 내에서 짜집기로 추려내 비판한 것은 스스로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 보입니다

최바울 선교사의 서적들에 대해서 한국의 정평있는 신학자들이 추천하였습니다. 총신대 총장 김의원 교수, 고신대 학장(총장) 전호진 교수, 햇불트리니티 총장 김상복 교수(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재, 아시아신학교연맹ATA 회장), 총신대 선교대학원장 강승삼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 목사 등 여러분이 추천하였습니다. 그런데 짜집기식으로 한 두곳을 골라서 앞뒤 정황 없이 비난하는 것은 목회자의 영역도 아니고 목회자 양심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바울 선교사가 청년시절 잠시 베뢰아에 있다가 30년 전에 여러 청년들과 더불어 탈퇴하고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두가지 이유가 핵심입니다

첫째는 창조론에서 영적 전쟁의 관점이 다소 강조되는 것은 과거 보수적인 미국 남침례교의 신학적 견해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에서는소위 귀신론을 과도하게 원리주의화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절대주권,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인 관계가 적지 않게 훼손되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삼위일체를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 일체 양태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베뢰아는 한국교계에서 90년대 초에 이단으로 규정되었는데 그는 훨씬 이전에 이러한 신학적 및 교회론적 문제를 알고 탈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600여명의 장기선교사를 이슬람권과 미전도종족에 파송하고 목숨을 다해 복음 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 단체를 제대로 검증없이 비난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인격적 및 윤리적인 면에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최바울 선교사에 대한 신학적 비난에 대한 Q & A

1.최바울 저 세계영적도해

Q: 영적으로 창조론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이 땅과 사람을 창조하였는데 최바울 선교사의 책에는 영적 전쟁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2천년 동안 이어져 온 신학을 발칵 엎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는 일 외에 왜 성경에 나와있지 않는 영적 전쟁의 의미를 창조론에 붙였나? 이것을 신학적으로 설명해 주시기를 바란다.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 영적 전쟁하기 위해 이 땅을 만들었다면 '도구론'과 가까운데 이것은 현재 이단시되고 있는 베뢰아에서 나온 신학기조가 아닌가? 최바울 선교사께서 과거 베뢰아에서 성경공부를 하셨다는데 그곳에서 공부한 것이 지금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A: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이 땅에 있는 것들, 즉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깊고 광대한 의미와 범위가 포함되지만 그 중 한 부분으로서 사단을 멸하시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그분만을 경배하도록 하시는 부분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창조론에는 영적 전쟁의 부분도 포함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이 부분에 대해 베뢰아에서는 마귀론(귀신론)의 입장에서만 경직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이분법적 접근 이상 또한 심각한 신학적 오류입니다.

Q: 창세기 3장에 죄지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용서해주시는 장면("아담아 하와야 네가 어디 있느냐?")을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지 않고 왜 사단의 배후를 찾는 측면으로 접근하였는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찾는 장면을 용서해주시기 원하는 장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사단)을 정죄하기 위해 찾는 장면으로 보는 것은 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

A: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과 하와를 부르시는 부분은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과 사단을 정죄하시기 위함 두 부분이 동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분리하여 구분하려는 것은 이분법적 접근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역사를 제한하는 신학적 오류로 흐를 수 있습니다.

2. CBA활동 관련

Q: 최바울 선교사께서 대학 초창기에 예수님을 믿었고 가장 뜨겁고 기초가 세워지는 가장 중요한 때에 베뢰아 성경공부를 했다면 그것이 기초가 되어 있는 분이 아니신가? 그래서 위와 같은 내용으로 창세기를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A: 최바울 선교사는 잠시 그곳에 있다가 신학적 문제가 있어서 2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을 데리고 탈퇴하여 나왔습니다. 이후 이들 탈퇴자들은 서울 사랑의교회와 서울 온누리교회 등으로 들어가 지금까지 신실하게 봉사하고 있으며 또 약 50%는 지금도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세계영적도해를 포함하여 최바울 선교사 서적은 세계복음주의협희회(WEA) 총재 김상복 목사, 총신대 전총장 김의원 교수,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등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 합동교단에서 2008년 1년 동안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그의 서적-세계영적도해 포함-과 설교를 연구 조사하였으나 신학적 이단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으로 규정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CBA 출신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대학시절 IVF 활동을 했는데, 복음에 대한 갈망으로 1년 7개월 동안 성락교회에 출석했다. 그런데 베뢰아 신학의 비인격적인 문제점을 반대해 다른 핵심 멤버들을 데리고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3. 인터콥과 성락교회와 현재 교류 의혹

Q: 인터콥은 아직도 성락교회와 교류하고 있는 것 아닌가?

A: 인터콥은 성락교회와 교류하지 않습니다. 단 국내 인터콥 사역자 중 한 분이 청년부 초청으로 1회 강의를 했는데 그것은 성락교회 청년들에게 바른 말씀으로 그 곳에서 나오도록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단이라 할지라도 초청해주지 않아서 그들에게 강의를 못하는 것이지 초청받으면 당당히 가서 그들에게 바른 복음을 이야기해서 그들을 바른 복음 가운데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이슬람권 등의 타종교 지역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이단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진리의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잘못된 신학관을 가진 사람이 인터콥 선교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합니다.

4.“선교사” 칭호 및 “목사 안수”에 관한 의혹

Q: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 어느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소속이 전혀 없이 선교사라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는지 전혀 모릅니다.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이것 역시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고,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A: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 1992년~1994년에는 아시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시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

->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장로교 합동) 이원상목사 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5. 파송단체 및 파송교회에 대한 의혹

Q: 최 대표는 대학시절 베뢰아 CBA 김기동 목사 밑에서 성경을 배웠고, 김기동 목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베뢰아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터키 선교사로 나갔기에 그 뒷 배경도 곰곰히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교사로 떠날 땐 누구나 후원하는 교회나 혹은 파송하는 교회나 선교단체가 있기 때문이다. 터키 선교사로 떠날 때 과연 어느 선교단체, 어느 교회에서 선교사란 칭호를 준 것일까?

A: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6. 성락교회 김기동목사의 베뢰아신학에 대한 주요 교단들의 이단판정 시기

-> 성락교회는 고신(1991/41/이단), 합동(1991/76/이단), 통합(1992/77/이단), 합신, 기성, 기침(1987년 이단) 에 이단 판정을 받았습니다.

-> 최바울 선교사가CBA 활동했던 시기는 이단 판정 받기 전이었습니다. (1983년에 터키로 파송)

7. 이단 관련 기준

Q: 2010년 02월 15일 이인규씨는 최대표가 이미 베뢰아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졌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인터콥 홈페이지에는 안식교나 지방교회 구원파가 이단이 아니며 다른 신학적인 견해라고 주장하는 최바울 선교사의 답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정통신학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내용도 있다. 그가 베뢰아 출신이었다는 사실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출처: 인터콥과 최바울 비판, 이인규. 2010-02-15. 대림교회 홈페이지)

A: 이단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인터콥은 초교파단체이므로 이단에 대해 특정교파의 입장을 따르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인터콥도 이단으로 인정하고 함께 동역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단 시비에 대해서도 특정교단에서 문제시할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 , 고신(고신대) 교단의 의견을 기준으로 합니다. 인터콥은 합동교단에서 신학적인 문제는 없다고 이미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한국의 어느 교단도 인터콥이나 최바울 선교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

->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을,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고,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다시 오심을 부인하는 것 등으로 정의합니다. 이런 점에서 몰몬교, 여화와의 증인, 신천지 같은 그룹은 이단입니다.

8. 인터콥과 신사도운동관련- 인터콥은 신사도운동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 인터콥 홈페이지 게시글 ‘신사도운동(NAR)을 경계합시다!’

최근에 한국교회에 소위 '신사도운동'이 적지 않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일부 목회자들도 검증이나 분별 없이 무차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콥 선교회도 신사도운동과 연계 되었다는 소문이 일부 교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신사도운동과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소위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 NAR)은 영성 운동으로써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교회에 적지 않게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터와그너를 리더로 <세계사도회>를 조직하고 자신들을 현대의 세계교회 사도들로 자칭하며 직접 계시를 받는 선지자, 예언자로 자임하며 “영성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짓 기적과 거짓 예언들을 하면서 자신들을 거의 신격화하다시피 하며 교인들로 하여금 맹신하게 만듭니다. 이 운동은 소위 제3물결 운동과 늦은 비 운동, 빈야드 운동, 토론토 블레싱 운동 등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7권역으로 분할하여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하나 정복해 나간다는 소위 주권운동(dominion)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IHOP도 이러한 중보기도운동과 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신사도운동(NAR) 활동가들은 자신들을 신봉하게 하기 위해 거짓 예언, 거짓 기사를 서슴없이 자행하며 성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80년대 말에 대예언자(great prophet)로 알려진 폴 케인은 술중독과 마약으로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났으며, 신사도들의 대부 C.P. 왜그너가 '사도'로 임명한 테드 해거드 목사(미국 뉴라이프교회 전 담임목사, 전 전국복음주의협회/NAE 회장)는 동성연애자로 교회를 사임하게 되었고, 밥 존스는 거짓예언과 여신도 성추문으로 출교되었으며, 패트리 샤킹은 밥존스의 양딸로 입양되었는데 후에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며 타드 벤트리는 부흥사로 활동하면서 술중독증에 빠지고 여자 신도들과 성관계로 부인과 이혼하였고 하이디 베이커는 47명의 죽은 자를 살렸다고 주장하였으나 지금까지 한 건의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 등 대부분의 신사도운동가들에게서 신학적인 것은 물론이고 영적 및 도덕적 문제들이 즐비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신유사역자로 자인한 베틀리는 온몸에다 괴상한 문신을 새기며 관상기도에 몰입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매혹하는 “간증”을 쏟아내면서 황홀한 영적 체험을 준다고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 인터콥 홈페이지 최바울 선교사님께(Q&A)_신사도운동 관련

A: 신사도운동의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신학적인 문제이며 둘째는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신학적인 문제는 사도협의회"(The Apostolic Council of Prophetic Elders)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회중(성도들)에 의해 교회 직분이 부여되며 또한 회중에 의해 은사가 검증되고 공인됩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자신들이 소위 사도협의회를 만들어 놓고 자칭 사도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칭 선교사를 거부하는 것처럼 자칭 사도 역시 거부합니다. 선교사는 교회의 파송을 받아야합니다. 

또한 누가 사도인가 하는 겁니다. 신사도운동은 사도의 정의를 예언의 은사를 가진 자들로 자의적으로 축소규정합니다. 로마서 5장에 “우리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 믿어 순종케 하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사도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 곧 이방 선교를 위하여 교회의 공식 “보내심을 받은 자”, 즉 파송을 받은 자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다양하며 그 영적 권위는 다 동일합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여러 은사 중에 예언의 은사에 과도하게 권위를 부여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윤리적인 문제는 신사도운동의 핵심 주류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심각한 윤리적인 범죄를 행하면서” 여전히 소위 “예언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후에 회개하고 있다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형제가 연약하여 회개 하고 있으니 과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는 합당치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지금 신사도운동을 전개하는 예언자들 역시 동일하게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신사도 운동을 하는 분들 대다수가 “성숙”하지 않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성숙하지 않는 자들에게 교회에서-세계교회에서- 과도하게 영적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장차 세계교회의 재앙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런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몇 차례 접촉했습니다. 물론 자 자의적인 의도가 아니고 주변 분들의 초청으로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분들과 만나면서 동일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카리스마적인 “과도한 활동”에 비해 성숙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 한 두명도 아니고 계속 윤리적인 문제가 터져 나오는 겁니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을 신뢰해서는 아니 됩니다. 일반 교인이 아니고 기름부음 받은 사역자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지요.

Q: 배경화면에있는 신사도운동(NAR)을 경계합시다라는 글귀를 보고 질문있어서 질문올려요. 신사도운동은 인터콥과는 관계가 별로없는것을 알고있는데요. 신사도운동전체가 나쁜것인가요? 분별해야될부분은 분명히 있어보이긴하는데요. 선교 지도자로써 최바울선교사님의 견해를 듣고싶어요. 

A: 신사도운동은 피터 와그너의 제3의 물결과 맥을 갖이 합니다. 예언자 운동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은사는 다 동일하게 귀한 것이며 은사에 계급과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예언 은사에 과도하게 특권을 부여합니다. 마치 모든 은사는 예언의 은사 아래 복종해야한다는 듯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갑니다. 그런 점에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놓고 피터 와그너 박사를 "이단"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문제는 신사도운동 내와 주변부에 독버섯처럼 사이비들이 설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윤리문제입니다. 예언을 하면서 사람들을 끌기 위해 거짓으로 예언을 만들어 하는 일이 비일 비재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듣는 사람이 검증할 방법이 없지요. 또 파격적인 기적을 일으킨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성도들을 유혹합니다. 말세의 현상으로 거짓 선지자들이 공공연히 설치는 겁니다. 이들은 양심이 없는 자들로 먹고살기 위해 거짓을 행하는 사이비들입니다.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IHOP은 이러한 문제들이 노출된 단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그룹들과 매우 가깝게 교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야겠지요. 무엇보다 IHOP 사역자들이 이러한 사이비들이 들어와서 활동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하고 또 경계해야 겠지요.

Q: 요즘 한국교회를 보면 경계해야할것도 많고 도대체 뭐가 옳고 그른것인지 마구 헷갈립니다... 

A: 교회는 늘 부족합니다. 이땅에 완전한 교회나 성도는 현재도 역사적으로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교회를 사용하십니다. 

교회가 보다 더 온전한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힘씁니다. 그러나 전혀 힘쓰지 않는 교회가 문제이지 노력하는데 부족한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노력하지 않는 교회-성도-가 문제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교회를 비난하는 것은 한심한 행위입니다. 

신사도운동은 성령운동하는 분들이 전개하는 신앙운동입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사도"입니다. 그러나 제자든, 사도든, 성도든 문제는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름은 어떻게 붙이는 것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어차피 이름붙이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고 "자칭"인데.. 
그렇게 보면 신사도운동 하는 사람들도 좀 답답한 사람들이지요. 따지고 보변 능력과 권세로 사역하자 그말 아니겠어요. 이런 의미의 교회운동은 "사도"운동이 아니더라도 한국교회에 이곳 저곳 적지 않게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을 표방하는 교회들은 대체로 WCC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것에 대해 영광으로 여긴다고 했는데, 정말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 앞뒤가 없는 분들이지요. 신사도운동하는 분들은 곧 성령운동을 하는 분들인데 WCC는 성령운동을 지독히 경멸합니다. 사도운동은 미친 짓이라고 할 겁니다. WCC는 이슬람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도 비난합니다. 

9. 최바울 선교사의‘사역과 은사’동영상강의 와 신사도운동 관련 의혹

Q: (인터넷 댓글 중) 최바울씨가 선교사이기 전에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라면, 3년 이상 선교지에 나가면 오중직이 역사하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사도, 선지자는 이러한 사람이다! 폴 케인 대선지자는 이러한 예언을 했다! ... 라고 강의한 내용에 대해 먼저 해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사도운동 사상의 핵심입니다. 그 자신은 사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A: 성경에 나와 있는 다양한 성령의 은사들이 사용되어서 선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은사는 다 동일하게 귀한 것이며 은사에 계급과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예언 은사에 과도하게 특권을 부여합니다. 신사도운동은 신학적으로, 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 최바울 선교사는 사도, 선지자 직분을 부인합니다. 단 사도적 은사, 선지자적 은사는 인정합니다.

10. BTJ운동은 세대주의 운동이 아닌가?

A: 이스라엘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 증거하기 위해서 최전방 선교지에 선교사를 보내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선교사는 몇 명 안 되는데 이슬람 선교사는 수백 명인 것이 세대주의가 아닌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 지난 2004년 한국의 1000여개 교회가 참여한 ‘예루살렘대행진’이 세대주의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는 예루살렘 선교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선교를 위한 목적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세대주의라고 비판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BTJ비전은 중국교회에서 시작한 비전이고 세계선교 지도자-토마스 왕, 루이스 부시-들이 거의 다 동의하고 참여하는 세계선교운동입니다. 우리도 이 비전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왕이나 루이스 부시는 한국교회 대부분이 인정하는 세계선교 지도자입니다.

11. 인터콥선교회 소개 및 신앙고백

<인터콥선교회 개요>

인터콥은 10/40창의 최전방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1983년에 설립된 초교파적인 해외선교기관으로서,
창의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프론티어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전문인선교단체이며,
국내외의 복음적인 모든 교단 및 선교단체,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인터콥선교회 신앙고백>

인터콥선교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복음화 국제대회의 대표 3,700여명(150여 국가참가자들)이 합의하고 서명한 로잔언약 (The Lausanne Covenant)에 기초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사역하는 선교공동체이다.

머리말 (Introduction) 

우리는 오직 복음이 온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좋은 소식임을 믿으며 이 생명의 복음을 온 세계와 열방에 선포하여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분부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신앙과 이 결단을 확인하고 우리의 신앙고백이며 신조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하나님의 목적 (The purpose of God) 

우리는 세계의 창조자이시며 주되신 영원한 한 분 하나님 곧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확인한다. 하나님은 그의 뜻의 목적에 따라 만물을 통치하신다. 그분은 자기를 위하여 세상으로부터 한 백성을 불러내시며 다시금 그들을 세상으로 내보내시어 그의 나라의 확장과 그리스도의 몸의 건설과 그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그 부름받은 백성들을 그의 종들과 증인이 되게 하신다. 우리는 왕왕 세상과 동화되든가 혹은 절연됨으로 우리의 소명을 부인하고 우리의 선교 사명에 실패하였음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그러나 복음은 비록 질그릇에 담겼을지라도 귀중한 보화임을 기뻐하며 이 보화를 성령의 능력으로 널리 알게 하는 과업에 우리 자신을 새롭게 헌신하려고 한다. (사40:28, 마28:19, 엡1:11, 행15:14, 요17:6, 18, 엡4:12, 고전5:10, 롬12:2, 고후4:7) 

2. 성경의 권위와 능력 (The authority and power of the Bible) 

우리는 신약과 구약 성경이 하나님에 의하여 영감 되었음과 그 참됨과 절대적 권위를 믿는다. 성경은 그 전체에 있어서 하나님의 유일한 기록된 말씀으로서 그 모든 가르치는 바에 있어서 착오가 없으며,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유일의 정확 무오한 법칙임을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그분의 구원의 목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성경말씀은 온 인류를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는 불변하기 때문이다. 그 계시를 통하여 성령은 오늘도 말씀하신다. 성령은 어느 문화 속에 있든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을 깨우치사 이 진리를 그들의 눈으로 친히 새롭게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여러 가지 모양의 지혜를 온 교회에 더욱더 풍성하게 나타내신다. (딤후3:16, 벧후1:21, 요10:35, 사55:11, 고전1:21, 롬1:16, 마5:17, , 18, 유3, 엡1:17, 8,, 3:10, 18) 

3.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보편성 (the uniqueness and universality of Christ) 

우리는 전도(선교)의 방법은 다양하나 구주는 오직 한 분이요 복음도 오직 하나임을 확인한다. 우리는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일반 계시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에 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이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단호히 거부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의 불의로써 진리를 억압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또한 여하한 형태의 혼합주의와 그리스도께서 어떤 종교나 어떤 이데올로기를 통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신다는 뜻에서 진행된 대화는 그리스도와 복음을 손상시키므로 이를 거부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신인(神人)으로서 죄인을 위한 유일한 대속물로서 자신을 주시었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의 중보자이시다. 예수의 이름 외에 우리가 구원받을 다른 이름은 없다. 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멸망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어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가 회개할 것을 원하신다. 그럼에도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자는 구원의 기쁨을 거부하며 스스로 정죄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떠난다. 예수를 "세계의 구주"로 전한다 해서, 반드시 모든 사람이 자동적으로 혹은 궁극적으로 구원받게 되는 것은 아니며 더구나 모든 종교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을 제공한다고 보장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예수를 "세계의 구주"로 전한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죄인들의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것이며 마음을 다한 회개와 신앙에 의한 인격적 헌신으로 예수를 구주로 맞이하도록 모든 사람을 초대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다른 이름 위에 높임을 받아 왔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이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모든 입이 그를 주로서 고백하게 되는 날을 간절히 고대한다. (갈1: 6-9, 롬1:8-32, 딤전2:5, 6, 행4:12, 요3:16-19, 벧후3:9. 살후1:7-9, 요4:42, 마11:28, 엡1:20, 21, 빌2:9 -11) 

4. 전도의 본질 (The nature of evangelism) 

전도와 선교를 한다는 것은 복음을 널리 퍼뜨리는 것인데, 복음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죽은 자로부터 다시 살아나시어 통치하시는 주로서 그분은 지금도 회개하고 믿는 모든 자들에게 사죄와 성령의 자유케 하시는 은사를 공급하신다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에 있어서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의 현존은 불가결한 것이며, 또한 이해하기 위하여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화도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 그 자체는 역사적 성서적 그리스도를 구주요 주로서 선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에게 개인적으로 와서 하나님과 화목함을 얻도록 설득하는 일이다. 복음의 초대를 함에 있어 제자 된 값을 치러야 한다는 일을 감출 수는 없다. 예수께서는 오늘도 당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의 새 공동체에 속하였음을 분명히 하도록 부르신다. 전도와 선교의 결과는 그리스도께의 순종, 그의 교회와의 협력, 세상 안에서의 책임 있는 봉사를 포함한다. (고전 15:3, 4, 행2:32 -39, 요20:21, 고전1:23, 고후4:5, 5:11, 20, 눅14:25-33, 막8:34, 행2:40, 478, 막10:43-45) 

5.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Christian social responsibility)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창조자이신 동시에 심판자이심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사회 어디서나 정의와 화해를 구현하시고 인간을 모든 종류의 압박에서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권념에 참여하여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에 인종, 종교, 피부빛, 문화, 계급, 성 또는 연령의 구별 없이 모든 사람이 타고난 존엄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사람은 서로 존경 받고 섬김을 받아야 하며 누구나 착취당해서는 안 된다. 이 점을 우리는 등한시하여 왔고, 또는 종종 전도와 사회 참여가 서로 상반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 한데 대하여 참회한다. 사람과의 화해가 곧 하나님과의 화해가 아니며, 사회적 행동이 곧 전도 또는 선교는 아니며, 정치적 해방이 곧 구원은 아닐지라도, 전도와 사회참여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의 두 가지 부분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한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는 다같이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우리의 교리, 우리 이웃을 위한 우리의 사랑,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순종의 필수적 표현들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메시지는 모든 종류의 소외와 압박과 차별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내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과 부정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이것을 공박하는 일을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그분의 나라에 다시 태어난다(중생함을 받는다). 따라서 그들은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그 나라의 의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전파하기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주장하는 구원은 우리의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총체적으로 수행하도록 우리를 변화시켜는 것이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행17:26, 31, 창18:35, 사1:17, 시465:7, 창1:26, 27, 약3:9, 레19:18, 눅6:27, 35, 약2:14-26, 요3:3, 5, 마5:20, 6:33, 고후3:18, 약2:20) 

6. 교회와 전도(선교) (The church and evangelism)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구속 받은 백성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는 것을 우리는 확인한다. 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과 같이 세상으로 깊고도 희생적인 침투를 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우리의 교회적 "울타리"를 트고 넘어서 비기독교 사회에 침투해 들어가야 한다. 교회가 희생적으로 해야 할 일 가운데 전도와 선교는 최우선적인 것이다. 세계선교는 전체 교회로 하여금 전체 복음을 전세계에 전파함을 요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우주적 목적을 바로 중심에 서 있으며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그분이 지정하신 수단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설교하는 교회는 스스로 십자가의 흔적을 지녀야 한다. 교회가 만일 복음을 배반하든가, 하나님을 향한 산 믿음이 없다든가,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든가, 사역과 복음사업 추진과 재정 등 모든 일에 있어서의 철저한 정직성이 결여될 때 교회는 오히려 전도의 장애물이 되어 버린다. 따라서 어떤 특정한 문화적 및 사회적 또는 정치적 체제들이나 인간의 이데올로기(사상)와 동일시되어서는 안 된다. (요17:18, 20:21, 마28:19, 20, 행1:8, 20:27, 엡1:9, 10, 3:9-11, 갈6:14, 17, 고후 6:3,4, 딤후2:19-21, 빌1:27) 

7. 전도(선교)를 위한 협력 (Cooperation in evangelism) 

교회가 진리 안에서 가견적 일체성을 이룩하는 일이 하나님의 목적임을 우리는 확인한다. 전도와 선교는 또한 우리를 하나가 되도록 부른다. 왜냐하면 우리의 불일치가 우리가 전하는 화해의 복음을 무너뜨리고 마는 것처럼 우리의 하나됨은 우리의 증거를 더욱 힘있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직적 일치가 여러 가지 모양을 띨 수가 있고 또 그것이 반드시 전도와 선교를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란 것도 우리는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성경적 신앙을 함께하는 우리들은 교제와 사역과 증거에 있어서 긴밀하게 일치 단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증거가 때로는 죄악된 개인주의와 불필요한 중첩으로 인하여 저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우리는 고백한다. 우리는 진리와 예배와 거룩함과 선교에 있어서 좀더 깊은 일치를 추구할 것을 약속한다. 교회의 선교를 촉진하기 위해서, 전략적 계획을 위해서, 상호간의 격려를 위해서 그리고 자원과 경험을 서로 나누기 위해서 지역적이며 기능적인 협력을 발전시킬 것을 우리는 촉구한다. (요13:35, 17:21, 23, 엡4: 3, 4, 빌1: 27요17:11-23) 

8. 전도(선교)와 문화 (Evangelism and culture) 

세계선교 전략의 개발에는 담대한 개척적 방법이 요청된다. 하나님 아래서 세계선교의 결과로 그리스도 안에 깊이 뿌리 박히고 동시에 각각의 문화에 밀접히 관련된 여러 교회들이 일어날 것이다. 문화는 항상 성경을 표준으로 해서 검토되고 판단 받아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인고로 인간 문화의 어떤 것은 대단히 아름답고 선하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그 전부가 죄로 물들었고 어떤 것은 악마적이다. 복음은 어떤 문화가 다른 문화보다 우월하다고 전제하지 않는다. 오히려 복음은 모든 문화를 그 자체의 진리와 정의를 표준으로 해서 평가하고 모든 문화에 있어서 도덕적 절대성을 주장한다. 선교는 이제까지 복음과 함께 이질적 문화를 수술하는 일이 너무나 많았다. 그리하여 교회는 왕왕 성경에 매이기보다 문화에 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스도의 전도자는 겸손하게 자기를 전체로서 비워 버리기를 힘써야 한다. 다만 그의 인격의 가장 진정한 것만 남겨 가져서 다른 사람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문화는 문화를 변혁시키고 풍요하게 만들기에 힘쓰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만 한다. (막7:8,9,13, 창:21, 22, 고전 9:19-23, 빌2:5-7, 고후4:5) 

9. 자유와 핍박 (Freedom and persecution) 

모든 정부는 교회가 간섭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평화와 정의와 자유의 상태를 보장해야 할 의무를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고 유엔 인권선언에 규정한 바와 같이 종교를 믿으며 전파할 자유를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또한 부당하게 투옥된 사람들, 특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고난 받는 우리 형제들을 위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는 그들의 자유를 위하여 기도하며 일할 것을 약속한다. 동시에 우리는 그들의 운명에 의하여 유발되는 협박을 거부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매 우리는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불의에 항거하며 복음전파에 충성하기를 힘 쓸 것이다. 핍박이 없을 수 없다는 예수님의 경고를 우리는 잊어버리지 않는다. (딤전1:1-4, 행4:19, 5:2, 골3:24, 히13:1-3, 눅4:18, 갈5:11, 6:12, 마5:10-12, 요15:18-21) 

인터콥(대표 최바울) 반론

About/About Miss0n 2011. 1. 29. 15:23 Posted by harim~♥
최근 인터콥 최바울 대표의 베뢰아 이단설에 관한 아멘넷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 http://bit.ly/fjWrtl

인터콥(대표 최바울) 반론

인터콥 ㆍ 2011/01/28 ㆍ추천: 0  ㆍ조회: 547      

최근 미주의 4개 이단대책 관련 단체에서는 신사도운동 대책 세미나후 뉴욕선언을 통해 인터콥 (대표 최바울)에 언급하고 △김기동의 베뢰아 귀신론에 기초하고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신사도 운동과도 깊숙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황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바 교회와 성도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최바울 대표의 저서인 <세계영적도해>가 최바울대표가 한때 배웠던 성락교회 김기동씨의 베뢰아 신학가 유사하다는 기사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콥에서는 이에 대한 반론을 아멘넷에 보내왔으며 이를 전재합니다.(2개의 아멘넷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집자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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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 질문) 최근 미주의 4개 이단대책관련 단체에서 인터콥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또 <세계영적도해>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기사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이런 분위기에 대한 인터콥 대표로서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변 최바울 대표) 미국에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들은 순수하지 않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을 제기할 때, 특히 신학적으로 입장에 대해서는, 먼저 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여 해명을 듣고 진행합니다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 처음부터 공개 비난하는 것을 보며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고 충분히 의심할만합니다.

<세계영적도해> 책 내용은 2년 전 연인원 약 500명이 참가하는 뉴욕목회자 모임에서 제가 강의했던 내용입니다. 당시 그 누구도 신학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400쪽 분량인데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극히 일주 20쪽 내에서 짜집기로 추려내 비판한 것은 스스로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 보입니다.

제 서적들에 대해서 한국의 정평있는 신학자들이 추천하였습니다. 총신대 총장 김의원교수, 고신대 학장(총장) 전호진교수, 햇불트리니티 총장 김상복교수(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재, 아시아신학교연맹ATA 회장), 총신대 선교대학원장 강승삼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목사 등 여러분이 추천하였습니다. 그런데 짜집기식으로 한 두곳을 골라서 앞뒤 정황 없이 비난하는 것은 목회자의 영역도 아니고 목회자양심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최바울 대표와 성락교회 김기동씨와의 관계

최바울 선교사는 대학 초창기에 예수님을 믿었고 가장 뜨겁고 기초가 세워지는 가장 중요한 때에 베뢰아 성경공부를 했다면 그것이 기초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최바울 선교사는 잠시 그곳에 있다가 신학적 문제가 있어서 20여명의 대학생 청년들을 데리고 탈퇴하여 나왔습니다. 이후 이들 탈퇴자들은 서울 사랑의교회와 서울 온누리교회 등으로 들어가 지금까지 신실하게 봉사하고 있으며 또 약 50%는 지금도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영적도해를 포함하여 최바울 선교사 서적은 세계복음주의협희회(WEA) 총재 김상복 목사, 총신대 전총장 김의원 교수,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KWAM 회장 강승삼 목사 등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합동교단에서 2008년 1년 동안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그의 서적(세계영적도해 포함)과 설교를 연구 조사하였으나 신학적 이단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으로 규정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CBA 출신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대학시절 IVF 활동을 했는데, 복음에 대한 갈망으로 1년 7개월 동안 성락교회에 출석했다. 그런데 베뢰아 신학의 비인격적인 문제점을 반대해 다른 핵심 멤버들을 데리고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락교회 김기동목사의 베뢰아신학에 대한 주요 교단들의 이단판정 시기는 성락교회는 고신(1991), 합동(1991), 통합(1992), 합신, 기성, 기침(1987년)에 이단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가 CBA 활동했던 시기는 이단 판정 받기 전이었습니다. (1983년에 터키로 파송)

인터콥은 아직도 성락교회와 교류하고 있다는데?

인터콥은 성락교회와 교류하지 않습니다. 단 국내 인터콥 사역자 중 한 분이 청년부 초청으로 1회 강의를 했는데 그것은 성락교회 청년들에게 바른 말씀으로 그 곳에서 나오도록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단이라 할지라도 초청해주지 않아서 그들에게 강의를 못하는 것이지 초청받으면 당당히 가서 그들에게 바른 복음을 이야기해서 그들을 바른 복음 가운데 나오도록 인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이슬람권 등의 타종교 지역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는데, 이단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진리의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잘못된 신학관을 가진 사람이 인터콥 선교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합니다.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습니까.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습니까.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1992년~1994년에는 아시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시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목사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인터콥 홈페이지에는 안식교나 지방교회 구원파가 이단이 아니며 다른 신학적인 견해라고 주장하는 최바울 선교사의 답변을 발견할 수 있으며 정통신학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내용도 있다. 그가 베뢰아 출신이었다는 사실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인터콥과 최바울 비판, 이인규)

이단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인터콥은 초교파 단체이므로 이단에 대해 특정교파의 입장을 따르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인터콥도 이단으로 인정하고 함께 동역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단 시비에 대해서도 특정교단에서 문제시할 경우 합동(총신대)과 통합(장신대) , 고신(고신대) 교단의 의견을 기준으로 합니다. 인터콥은 합동교단에서 신학적인 문제는 없다고 이미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한국의 어느 교단도 인터콥이나 최바울 선교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단을,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고,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다시 오심을 부인하는 것 등으로 정의합니다. 이런 점에서 몰몬교, 여화와의 증인, 신천지 같은 그룹은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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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과 신사도운동 관련

인터콥의 신사도운동에 관련하여 입장은 무엇입니까?

신사도운동에 대한 인터콥선교회 공식성명을 보면 인터콥은 신사도운동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신사도운동(NAR)을 경계합시다!"라는 최바을 대표의 글에 그 내용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교회에 소위 '신사도운동'이 적지 않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일부 목회자들도 검증이나 분별 없이 무차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콥선교회도 신사도운동과 연계 되었다는 소문이 일부 교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은 신사도운동과 관계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소위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 NAR)은 영성 운동으로써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교회에 적지 않게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신사도운동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터와그너를 리더로 <세계사도회>를 조직하고 자신들을 현대의 세계교회 사도들로 자칭하며 직접 계시를 받는 선지자, 예언자로 자임하며 “영성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짓 기적과 거짓 예언들을 하면서 자신들을 거의 신격화하다시피 하며 교인들로 하여금 맹신하게 만듭니다. ...(중략).. 미국의 IHOP도 이러한 중보기도운동과 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신사도운동(NAR) 활동가들은 자신들을 신봉하게 하기 위해 거짓 예언, 거짓 기사를 서슴없이 자행하며 성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중략).. 대부분의 신사도운동가들에게서 신학적인 것은 물론이고 영적 및 도덕적 문제들이 즐비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이기 전에 한 명의 그리스도인이라면, 3년 이상 선교지에 나가면 오중직이 역사하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사도, 선지자는 이러한 사람이다! 폴 케인 대선지자는 이러한 예언을 했다! ... 라고 강의한 내용에 대해 먼저 해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사도운동 사상의 핵심입니다. 그 자신은 사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인터넷 댓글 중)

성경에 나와 있는 다양한 성령의 은사들이 사용되어서 선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은사는 다 동일하게 귀한 것이며 은사에 계급과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예언 은사에 과도하게 특권을 부여합니다. 신사도운동은 신학적으로, 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사도, 선지자 직분을 부인합니다. 단 사도적 은사, 선지자적 은사는 인정합니다.

백 투 예루살렘(BTJ)운동은 세대주의운동이 아닌가? BTJ 운동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무엇인가?

이스라엘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복음증거하기 위해서 최전방선교지에 선교사를 보내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선교사는 몇 명 안되는데 이슬람 선교사는 수백명인 것이 세대주의가 아닌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지난 2004년 한국의 1000교회가 참여한 ‘예루살렘대행진’이 세대주의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는 예루살렘 선교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선교를 위한 목적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세대주의라고 비판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BTJ비전은 중국교회에서 시작한 비전이고 세계선교지도자-토마스 왕, 루이스 부시-들이 거의 다 동의하고 참여하는 세계선교운동입니다. 우리도 이 비전에 함께 하는 겁니다. 토마스 왕이나 루이스 부시는 한국교회 대부분이 인전하는 세계선교지도자입니다.

백투예루살렘 책 서문에서 한국 선교계 지도자이며 KWMA(모든 교단 선교단체 연합회 회장) 강승삼 목사님 (총신대학원 선교대학원 원장)께서 "이 책의 내용은 문제가 없는 좋은 책이다"는 식의 추천의 글을 실었습니다.

추천사를 통해 현대 선교동향과 무슬림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오늘의 중동과 이스라엘을 이해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가 꼭 읽고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최 선교사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부닥친 사건들을 과감한 기법으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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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을 대표의 저서 <세계영적도해>

(아멘넷 질문) <세계영적도해>에 대한 문제점 제기의 핵심은 "성락교회의 김기동씨의 베뢰아 신학"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 물론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지자와 같이 나왔다는 해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락교회에서 성경 이해의 기본적인 틀을 배웠으며, 그것이 아직까지도 저서를 통해 나타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최바울 대표) 제가 청년시절 잠시 베뢰아에 있다가 30년 전에 여러 청년들과 더불어 탈퇴하고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두가지 이유가 핵심입니다. 첫 째는 창조론에서 영적 전쟁의 관점이 다소 강조되는 것은 과거 보수적인 미국 남침례교의 신학적 견해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에서는소위 귀신론을 과도하게 원리주의화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절대주권, 인간의 자유의지,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인 관계가 적지 않게 훼손되는 심각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삼위일체를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 일체 양태론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베뢰아는 한국교계에서 90년대초에 이단으로 규정되었는데 저는 훨씬 이전에 이러한 신학적 및 교회론적 문제를 알고 탈퇴하였는데, 이제와서 600여명의 장기선교사를 이슬람권과 미전도종족에 파송하고 목숨을 다해 복음전하는 한국 대표적인 선교 단체를 제대로 검증없이 비난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인격적 및 윤리적인 면에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영적으로 창조론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이 땅과 사람을 창조하였는데 최바울 선교사의 책에는 영적 전쟁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2천년 동안 이어져 온 신학을 발칵 엎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는 일 외에 왜 성경에 나와있지 않는 영적 전쟁의 의미를 창조론에 붙였나? 이것을 신학적으로 설명해 주시기를 바란다.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 영적 전쟁하기 위해 이 땅을 만들었다면 '도구론'과 가까운데 이것은 현재 이단시되고 있는 베뢰아에서 나온 신학기조가 아닌가? 최바울 선교사께서 과거 베뢰아에서 성경공부를 하셨다는데 그곳에서 공부한 것이 지금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이 땅에 있는 것들, 즉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리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깊고 광대한 의미와 범위가 포함되지만 그 중 한 부분으로서 사단을 멸하시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그분만을 경배하도록 하시는 부분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창조론에는 영적 전쟁의 부분도 포함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베뢰아에서는 마귀론(귀신론)의 입장에서만 경직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이분법적 접근 이상 또한 심각한 신학적 오류입니다.

창세기 3장에 죄지은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용서해주시는 장면("아담아 하와야 네가 어디 있느냐?")을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지 않고 왜 사단의 배후를 찾는 측면으로 접근하였는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찾는 장면을 용서해주시기 원하는 장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사단)을 정죄하기 위해 찾는 장면으로 보는 것은 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는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과 하와를 부르시는 부분은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과 사단을 정죄하시기 위함 두 부분이 동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분리하여 구분하려는 것은 이분법적 접근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역사를 제한하는 신학적 오류로 흐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