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다-

일상의기록 2009. 11. 29. 15:53 Posted by harim~♥
난 얇은 전투화 같은 신발을 신고 있는데, 왠 뱀이 한마리 나타나더니 그 신발을 뚫고 날 물어버렸다. -_-.. 가죽이 얇은 신발. 발이 따끔했다. 젠장- 난 평소에 갖고 다니는 맥가이버 칼로 그 뱀의 목을 그어버렸다 -0-;;

그리고는 끝난줄 알았는데 코브라 대가리같은 왕 뱀대가리 -0-;;; 헉;; 이놈이 내 팔을 감고 올라온다.. 이런... 다시 난 칼을 들고 놈 목을 찔러서 머리쪽으로 쫘악-

(-_-a 묘사가 리얼하지만 장면 자체는 전혀 그렇지 않았음;)

그렇게 뱀을 처리하고 집에 가는데 뒷쪽에 왜.. 시장에 가면 가판에서 순대랑 차려놓고 앉아 먹을수도 있게 해놓고 파는.. 뭐 그런 집에서..

뱀을 주워갔다.;;;

집에 가다 다시 그 순대집(?)으로 갔고, 뱀은 이미 불판위에 구워지고 있었다 -0-;;;

아주머니까 다시 돌아올테니 요리 잘 해놓으라고 말한 뒤

집에 돌아왔다..

-_-a 뱀이 아까워서 였을까-

근데 왠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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