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goo.gl/JfJ86b


 
개발자가 한달 쉬어도 끄떡없어야 좋은 회사
전규현 IT칼럼니스트 gracegyu@gmail.com2014.08.26 / PM 04:16

칼럼니스트 : 전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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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gyu@gmail.com

약력

전규현 / gracegyu@gmail.com / 소프트웨어 컨설팅 회사인 ABC Tech(www.abcswcon.com)의 수석 컨설턴트이다. 20년간 한글과컴퓨터 및 안철수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공학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다. 저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2008 페가수스)가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소프트웨어 공학 블로그인 www.allofsoftware.net의 운영자이다. 지금도 수많은 개발자의 멘토와 여러 소프트웨어 회사의 코치로서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수준의 회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내가 만약 한달동안 휴가를 간다면 회사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질까? 각자 한번 상상을 해보자. 

 

내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회사는 잘 돌아갈까? 아니면 내가 관련된 일들이 진행되지 않아 회사가 마비될까? 내가 없으면 회사가 잘 안돌아가도 문제지만 내가 있으나 없으나 회사가 아무일 없이 잘 돌아가도 불안하다. 혹시 내가 없어도 되는 사람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유지 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이란 책도있다.원제는“How to write unmaintainable code : Ensure a job for life ;-) This essay is a joke!”이다. 이 책은 조크지만 내가 없으면 유지보수가 몇배, 몇십배 어려워지는온갖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본인도 유지보수가 어려워지는 방법들이다. 

 

몇년에 한번씩 강제로 한달동안 휴가를 가야하는 회사가 있다. 휴가 기간 한달동안 원격지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진짜 휴가를 가야 한다. 이런 강제 휴가 제도를 만든 이유는 어느 직원이던 그 직원이 없어도 회사가 잘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한달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직원이 있다면 회사 조직을 바꾸던지 프로세스를 변경해 다른 사람으로 대체나 보완이 가능하도록 한다. 누가 한달간휴가를 떠나도 아무 문제없이 해놔야 한다. 

 

이런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언제든지 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져야 할까? 

 

가상의 이야기가 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홍길동씨는 절대로 3일이상 휴가를 갈 수 없다. 홍길동은오랜 노하우로 적절하게 원자로의 온도를 조절하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홍길동외에는 그런 기술이없다고 하자. 홍길동은 수동으로 온도제어장치 조절이 가능한데 자동 처리 시스템을 갖추려면 엄청난 비용과 많은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큰 비용을 투자하는 것 보다 홍길동씨만 잘 지키면 적은 비용으로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고홍길동씨는 자신이 없으면 발전소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홍길동씨는 격무에 시달려서 회사를 그만두거나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옆나라의 발전소에서 더 높은 연봉으로데려갈 수도 있다. 

 

나는 강연이나 세미나를 할 때 자주 묻는다. “지금 당장 퇴사를 해도 회사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 그러면거의 대부분 손을 드는 사람이 없다. 실제로 퇴사를 해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 눈치를 봐서 그랬을 수도 있다. 

 

반대로“그럼 당장 퇴사하면 회사가 안돌아가는 사람”손을 들라고 하면 몇사람들이 당당하게 손을 번쩍 든다. 몇 사람은 떠밀려서 손을 든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는 웅성웅성 말들이 많아진다. 약간의 빈정적인 말도들려온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벌어지는 공통적인 현상이다. 

 

우리 주변의 소프트웨어 회사들 중에는 개발자 한두명만 퇴사를 해도 큰 영향을 받는 회사가 많다. 회사의경영진은 문서화도 잘 되어 있고 공유도 잘 되어 있어 문제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유지보수에 별쓸모도 없는 문서에 공유는 형식적으로 되어 있어 실제로는 큰 문제지만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개발자들도 자신이 없을 때 회사가 잘 안돌아가는 상황을 그렇게 나쁘게만 보지 않기 때문에 별 이슈로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상중에도 회사를 나와서 일을 했다는 경우를 듣기도하고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럼 이런 현상이 회사에는 불리하지만 개발자에게는 유리한 현상일까? 단기적으로는 그럴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나는“당장 퇴사하면 회사가 안돌아가는사람”은 하루빨리 정리를 해야하고, “지금 당장 퇴사를 해도 회사에큰 문제가 없는사람”은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당장 퇴사하면 회사가 안돌아가는 사람”이많다면 회사가 갑자기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망한 회사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망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지않다. 

 

“지금 당장 퇴사를 해도 회사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중에는 정말로 하는 일이 없어서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고 대부분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문서화가 잘되어 있고, 공유가 잘 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이 이어 받아서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는 경우다. 이런 사람은 회사의 미래 프로젝트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다. 

 

반대의 경우는 그동안 저질러 놓은 일이 많고 자신이 아니면 유지가 안된다. 뭘 하나 해결하려고 해도 원개발자에게 물어봐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하기도 어렵고 원개발자가 한두시간이면 뚝딱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유지보수 개발자에게 시키면 며칠이 걸려도 해결이 어렵고, 해결을 했다고 해도 또다른 문제를 만들어냈을까봐 두렵다. 회사입장에서는 큰 리스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이런 개발자를 핵심 개발자라고 착각하고 질질 끌려다닌다.

 

물론 개발자가 일부러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 회사의 문화, 프로세스가 엉망이니 그냥 열심히 하던대로 개발하다 보면 이런 현상이 십중팔구 벌어진다. 특히나 개발능력이 뛰어난 개발자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더 잘일어난다. 혼자서 많은 양의 코딩을 해내지만 같이 공유하고 리뷰를 해줄 개발자가 없고, 혼자서 제품 하나를 뚝딱 만들어도 유지보수에서 발을 빼기 어렵게 된다. 일부러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작성해놓은 코드를 보면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이란 책을 공부한 사람처럼 코딩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자신의 과거 업무에 발목이 잡혀 있는 개발자들은 성장하기 어렵다. 회사의 미래 프로젝트, 좀더 어렵고 재미있는 일을 못하게 된다.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익힐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매일하던 반복적인 유지보수에 매달리거나 과거에 해놓은 일의 기억을 헤집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 자신의 과거 업무에서 자유로워지는 일은 자신의 가치를 좀더 높이는 일이다. 

 

물론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이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개발자를 부품으로만생각하는 회사는 개발자가 없어도 문제없게 만들어 놓은 개발자는 언제든지 자를 수 있다. 실제이런 회사도많이 있고 이런 회사에서 일하는 개발자라면 “유지 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을 잘 공부하기 바란다. 

 

개발자가 자신이 없어도 회사가 문제없이 돌아가게 하려면 공유를 잘 해야 한다. 문화적으로 성숙되고 프로세스를 잘갖춘 회사라면 모든 개발 업무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공유가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간중간 리뷰 과정을 다거치고 문서화가 되며 지식과 경험이 자연스럽게 여러사람과 공유가 된다. 

 

이런 프로세스를 뒷받침할 기반 시스템도 적절히 갖추고 있다. 공유를 위한 공유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자연스럽고 부담도 없다. 자신은 어떤가 생각해보자. 한달간 휴가를 갈 수 있을까? 회사의 모든 직원이 각자 한달간 휴가를 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바꿔야 할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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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2013. 11. 30. 08:41 Posted by harim~♥
대체 이런 문구는 누가 만드는 건가요?

김태흠 국회의원

Gossip 2013. 11. 27. 14:58 Posted by harim~♥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태흠 국회의원 홈페이지

http://kimtaeheum.com/

  • 관련기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0582


  • 주요내용
    11.26 국회 운영회의 중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고 언론에 보도 됨.
..회의 중 국회 사무처의 청소용역노동자의 직영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사람들 무기계약직되면 노동3권 보장돼요. 툭 하면 파업할 텐데 어떻게 관리하려고 그러냐"고 질의해 ...


  • 위 관련기사 링크 말미에 뉴스사와 전화통화상에서 했다는 말..
..한 전화통화에서 "노동3권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며 "현재 외주 방식에서 직영으로 바뀌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노동자들이 파업을 해도 (용역업체 소속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직영이 되면 제대로 관리 할 수 있느냐를 물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 참 예쁘게 합니다.. 용역업체 소속이기 때문에 신경을 안써도 된다니...


  • 김태흠 의원이 이야기한 노동 3권이란?
이 법은 근로자의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며,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유지, 개선하고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단체행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동시에 노동쟁의를 공정하게 조정하여 노사간의 평화가 유지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동쟁의시 폭력과 제3자의 개입은 금지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은 1997년 3월 13일 법률 제5310호로 제정되었고, 총칙, 노동조합,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쟁의행위, 노동쟁의의 조정, 부당노동행위, 보칙, 벌칙 등 총 96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다. 2010년 1월 1일 효력이 발생하기로 되어있었으나 1월 1일 새벽 국회의장 김형오의 직권상정으로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의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그 시행이 복수노조 허용은 2011년부터로 노동조합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는 2010년부터로 시행이 연기되었다.


무기계약직되 노동3권 보장돼요. 툭 하면 파업할 텐데 .. 

그럼,

무기계약직 안되면 노동 3권 보장 안되서, 툭 해도 파업 못해.. 아닌가?

위헌 맞지 않나?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ps : 김태흠 의원 홈피 관리자는 잘 들어라.. 
내가 당신네들 검색율 올려줬다..



츨처 : 크리스천투데이

http://m.chtoday.co.kr/view.html?id=262671


최바울 선교사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든지…”
이대웅 기자 | 2013/04/04 20:26
크리스천투데이
크게보기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대표)는 공개토론에 앞서 “제 미숙함과 선교적 열정으로 심려를 끼쳤다면 진정으로 사과드린다”며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든지 따라갈 것이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친 듯 잠시 호흡을 가다듬기도 했다.


▲최바울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최바울 대표는 “모두들 이 자리에 나가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저희 소속 750명 선교사 때문에 나왔다”며 “이번 토론회도 배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지금 20-30대 선교 헌신자가 많지 않은데, 저희는 청년 선교사들이 많다”며 “격려와 박수를 받아야 할 텐데도, 그렇지 못한 한국교회 상황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는 “KWMA에서 가장 탁월한 지도위원 7분이 저희 선교단체를 방문하셔서 매달 한두 번씩 두세 시간 동안 특강을 전해주시면서 말할 수 없는 수고를 하셨다”며 “그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적하는 내용이었고, 그 분들도 ‘한국교회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개인적으로 질책과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간혹 저희 선교사들 개인의 미숙한 발언이나 행동을 사사건건 시시비비화하는데, 이는 선교단체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 게 아닌가”라며 “선교단체는 교회와 달리 대부분 서로 다른 교회나 교단에서 만나 자율적인 신앙생활을 해왔고, 저희는 이를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정을 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청년들은 한국교회 다양한 복음주의 그룹들과 자유롭게 교류해 왔고, 이를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없다”며 “오류는 시간을 갖고 고칠 수 있는데, 그들의 개인적인 말과 행동을 매 순간 정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인터콥은 신학이 없고, ‘인터콥 신학’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선교단체란 그렇게 초교파 단체인데, 각자 신학과 사상을 표출할 때마다 문제를 삼는다면 선교단체 모두를 해체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 대표는 “특히 이슬람 지역은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라 특수성을 배려해 줘야 하는데, 말씀(딤후 6:3)처럼 밤낮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목숨을 걸고 선교하고 있다”며 “그런데 목숨 건다고, 밤낮 기도한다고 시비를 걸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슬람권은 목사를 거부하기 때문에 평신도 선교단체가 중요하지 않느냐”며 “그런데 평신도는 신학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문제를 삼으면 이슬람권을 어떻게 선교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최바울 대표는 “저나 우리 선교사들은 신학을 가르치지도 않고, 선교 전략을 가르칠 뿐”이라며 “제 책에 대해서도 많이 걱정하시는데, 제가 집필한 것이 아니라 제 설교를 그대로 편집해서 출간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교하게 시간을 두고 제대로 수정하고자 한다”고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은 제 개인의 신학사상을 다루는 토론회이니, 저희 멤버들 얘기를 하지 말아 달라”며 “언제나 배울 자세가 돼 있으니 설득력 있게 가르쳐 주시기만 한다면 얼마든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백투더 예루살렘’ 용어도 쓰지 말라는데, 저는 아직 설득되지 않았지만 몇 번 요청하셔서 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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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전산망 마비 1차보고서

Gossip 2013. 3. 20. 18:22 Posted by harim~♥

출처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46145788795812&set=a.361893127221079.82385.345221158888276&type=1



2013년 3월 20일 오후, 국내 금융권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전산 장애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NSHC의 Red Alert팀은 최근 금융 /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악성코드를 계속해서 연구 하였으며, 본 사태의 원인으로 대한민국 주요 기반 시설 전산망을 상대로 한 북한의 '사이버 테러'일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NSHC는 금융 고객사의 정보 제공을 통해, 전문 보안 전문가를 현장에 급파 하였으며, 관련 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데이터를 복구, 침해 사고 원인인 악성 코드를 분석 중에 있습니다. 

1차보고서 : 
http://training.nshc.net/KOR/Document/virus/1보-20130320_320사이버테러사고대응보고서v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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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사원

Gossip 2012. 12. 4. 09:02 Posted by harim~♥

직장인의 삶을 액션 느와르속에 잘 녹여 풍자한 영화.

예전에 본 '아메리칸 싸이코'의 느낌이랄까? 물론, 그것처럼 끝이 상상으로 끝나진 않지만.

다만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것 같지만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일탈을 꿈꾸는 월급쟁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랄까.





'퇴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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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in C

Gossip 2012. 11. 15. 17:33 Posted by harim~♥

Write in C..Write in C..Write in C..




Write in C..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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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2012. 11. 7. 10:04 Posted by harim~♥
좀..작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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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Gossip 2012. 10. 10. 19:47 Posted by harim~♥

출처 : Steve Woo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다.

얼마후 라면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 잡혀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윽고 참기름도 잡혀갔다.

왜 끌려갔을까?


라면이 다 불어서...


구경하던 김밥도 잡혀갔다. 

왜?


말려들어서,


소식을 들은 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왜?


차가와서...


이 소식을 듣고 스프가 졸도했다. 

왜?


국물이 쫄아서...


재수없게 꽈배기도 걸려들었다. 

왜?


일이 꼬여서,


아무상관없는 식초도 모든 일을 망치고 말았다. 

왜?


초 쳐서,


그런데 이 모든일이 소금때문이란다. 

왜?


소금이 짠거 랍니다. . .ㅋㅋㅋㅋ


웃으며 삽시다..


.

.

.

이 모든 사건의 내역을 커피가 써서 알려지게 된거라고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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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무인도에서 살아님기

Gossip 2012. 10. 10. 12:05 Posted by harim~♥

단 3가지 아이템만 선택


난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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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2012. 10. 6. 20:04 Posted by harim~♥

휴대폰 안 쓰기 게임.


일명 '폰 쌓기'(Phone stacking, 폰 스태킹)이라고 한다.


출처 : 국제신문


현대인들에게 휴대폰을 못쓰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런 현대인들의 휴대폰 중독증(?)을 읽기라도 하듯 온라인 세계에서는 '휴대폰 안 쓰기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휴대폰 안 쓰기 게임'이라며 공개된 신종 게임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대폰 안 쓰기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은 한 레스토랑의 테이블에 겹겹이 쌓여있는 휴대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휴대폰 안 쓰기 게임은 식사 시간이 끝날 때까지 휴대폰을 쓰지 않는 것. 만약 휴대폰을 쓰게 된다면 그 사람이 식사비 전체를 지불하는 게임이다. 쉬워 보이지만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다.




휴대폰 안 쓰기 게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임 자리에서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휴대폰 안 쓰기 몇분이나 버틸 수 있을까", "꼭 저럴 때 중요한 연락 온다", "이번 모임 때 해봐야겠다"라며 흥미를 나타냈다. 디지털뉴스부

내가 아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Gossip 2012. 10. 6. 18:16 Posted by harim~♥


스마트폰 제조사가 몇 안되는 우리나라. 법규와 유통구조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이로 인해 '국산스마트폰'은 거의 제조사가 정해져 있다.


일반 피쳐폰일때와 달리, 전화가 '스마트'해지면서- 컴퓨터의 범용 OS를 단말로 가져와서- 편리와 더불어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난다. 대부분의 증상은 PC의 그것과 유사하다. 갑작스런 파란화면을 만나거나, 사용중에 재부팅하거나 부팅하면서 중간에 멈춰서거나 아니면, 어떤 프로그램이 잘 작동하지 않았던 PC에서 겪었던 일들처럼.


문제는 사후관리이다. PC의 SW 생태계야.. 개인사용자 기준으로 또 우리나라 미숙한 저작권문화로 봤을때 안되면 다시 깔고, 고장나면 부품사서 갈고-극단적으로-하면 끝나지만, 스마트폰은 그렇지 않다. HW는 물론이고 SW까지 제조사에 의존해야 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표준OS를 제조사 단말에 맞게 자기네들이 소위 말해 '최적화'를 해서 출시를 한다. 즉, 소비자(사용자)에게 오기까지 OS는 제조사를 통한 '수정'-개발이던 추가더 보완이던 어떻든 간에-을 거친다. 이미 사용자가 사용하는 단말에서 작동하는 SW에 대한 책임은 단말기 제조사에게 있단 말이다. 물론, 레퍼런스폰이라면 예외가 될 수 있다 치자.


그나마 몇 안되는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이 그 사후관리 서비스에 있어선 참으로 천차만별을 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많이 팔리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의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과의 차이. 이제까진 그것을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것은 기업의 사이즈나 역량의 문제가 아닌, 정직함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 내가 사용하는 전화기의 온라인 고객센터로 사용관련 문의를 올렸다가 문득, 내가 올린 1:1상담 내역을 보게 되었다. 일전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동기화 해제를 해놓았는데도 사진이 계속 업로드 되어 문의를 한적이 있다. 답변엔 내용을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1달이 다되어서 다시 내용을 확인하고 글을 올렸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관련 부서를 통한 확인 시, 해당 증상은 휴대폰의 서비스 아이디 계정을 삭제하면 정상 이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오니 계정 삭제 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을 기다려서 기술부서에 온 답변이었다. 'ID를 삭제해라'


이게 기술부서에서 할 수 있는 답변인지 궁금했다. SW의 결함은 둘째치고, 동기화 되는게 번거로우면 ID를 지우라니. 그럼, 동기화 해제 옵션은 왜 달아놓은건가? 오늘 다시 들어가 글을 본김에 다시 문의를 항의조로 "문제를 파악해서 알려주세요" 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그런데, 돌아온답변을 보니.. 사실 오늘 이글을 쓰게된 동기가 된 글이다. 최초에 질문하고 한달을 기다릴때의 답변을 복사-붙여넣기 한 답변이 왔다.


"안녕하세요. OOO 고객님

온라인상담 운영자 OOO 입니다.

 

클라우드 라이브 관련으로 재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고객님께서 접수하여 주신 내용은 확인 후 재답변 드리도록 하겠으며, 확인에 따른 시간

소요로 인해 바로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고객님의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재 답변 진행이 될 시 IVEGA 홈페이지에서 답변 확인이 되지 않으며, 기

재해주신 이메일로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에 흐릿한 단락을 제외하곤 띄어쓰기 하나 안틀렸다. 순간 열이 받쳐서 카페에 1:1고객센터 Ctrl C,V 콜렉션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담당자가 그 때처리했던 담당자라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려다 수많은 누리꾼들의 글과 카페에 올라온 글을 생각하니 이건 그냥 '기계적인 응대'일 뿐이다.


이 기업은 참 솔직하지 못하다. 경영자와 개발자들은 고객센터 여직원들 뒤에 숨어서 일을 한다. 절대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나와 설명하고 고객을 이해시키는 설득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참 나쁘다. 고객센터 직원들고 무수히 많은 통화를 하다보면 결국, '이 사람들이 무슨죄인가.. 나는 이사람들에게 무얼을 원하는가'라는 생각뿐이다. 평소에도 이 회사는 사후관리로 인터넷과 각종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찍힐대로 찍힌 회사다. 전화로 불편함과 문제를 호소하고, 기술적인 내용을 듣고 싶다고, 이런건 문제(결함)이니 수정해야 된다고, 다른 업체나 다른 단말은 문제가 없다고 고래고래 소리쳐봐야... 

고객센터 직원들 피빨아먹는 놈 되는거다. 회사와 고객사이에 낑겨 있는 고객센터는 그저 주어진 몇글자의 매뉴얼대로 응대할 뿐. 어쩌면 이 사람들도 '요기까지만 하면 돼'라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내가 볼땐 이 기업에 그런 마인드가 만연히 흐르는 듯 하다. 하지만, 고객센터에 앉았는 직원들이 개발자도 아니고,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러니, 나같이 전화해서 기술부서 연결해달라, 논리적인 답변을 달라고 이야기 하면 고객센터는 피곤해진다. "그건 규정상 연결해 드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갱님" 말만 수없이 듣고-

전국 도처에 있는 서비스센터의 경우도 그런 것 같다. 어느 센터의 서비스가 맘에 안들어 일부러 다른지역 센터까지 방문해 서비를 진행해 본적도 있다. 그리고 역시나 커뮨니티엔 서비스센터 방문기가 많이 올라온다. 결론은, 기사들도 본인이 몸담고 있는 회사와 제품을...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그래도 서비스센터에 거의 2일에 한번꼴로 다녀보니, 나중엔 '검증실'이라는데로 보낸다는 적이 있었다. 결과는? 다녀온 전화기는 아무이상이 없지만, 환불해 주겠다더라.. 이 무슨!!

요즘도 최신 기능에 빵빵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춘 제품, 미국시장 진출 등의 수식어를 달고 사는 이 기업. 일단 제품 출시하고 나면 사후관리는 고객센터 립서비스로만 발리고, 신제품 출시에만 목매는 것을 소비자가 봐도 알도록 티나는 기업. 사후관리 엉망, 발적화(최적화 되지 않은 최적화)의 수식어가 실사용자들에겐 너무 익숙한 기업.

한국의 풍토가 또 나같은 소위 진상끼 있는 소비자들이 글로벌하게 쿨하지 못한것도 문제라면 문제겠다. 하지만, 여긴 한국이다. 한국에 맞는 서비스를 해라. 

작년에도 이 회사 제품을 샀다가 소소한 장애들로 2주간 용산 AS센터를 끈덕지게 방문해서 결국 환불처릴 받았던 거지같은 기억이 있다. 

지금은 주변인들에게 그리고 IT총괄부서 담당인 내게 스마트폰을 물어보는 동료들에겐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무거나 괜찮은데 이 회사껀 무조건 안 돼. 공짜로 주고 기본료까지 내준다 그럼 그때나 불편을 감수할 조건으로 써." 라고.


난  Vega LTE M 사용자다. 



네이버지식백과 - 마르코 마린...응?!

Gossip 2012. 10. 4. 08:22 Posted by harim~♥



마르코 마린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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