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무슬림((Innocence of Muslims)

About/About 1slam 2012. 9. 15. 09:08 Posted by harim~♥

원문보기 : John Piper




“The work of Muhammad is based on being honored and the work of Christ is based on being insulted. This produces two very different reactions to mockery.”


"무함마드는 명예에 기반한 일들을 하였고, 예수님의 사역은 모욕을 기반으로 하셨습니다. 이것은 '조롱'에 대해 매우 다른 두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That’s the most basic difference between Christ and Muhammad and between a Muslim and a follower of Christ. For Christ, enduring the mockery of the cross was the essence of his mission. And for a true follower of Christ enduring suffering patiently for the glory of Christ is the essence of obedience. “Blessed are you when others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Matthew 5:11).


"그리스도와 무함마드, 그리고 무슬림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이것이다. 예수님에게 있어 십자가의 수난(조롱)은 예수님의 미션의 본질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인내와 고통을 이어가는 신실한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들의  순종의 본질이다."


출처 - 서울신문 

: http://is.gd/0RTJKc


알카에다, “자폭테러 훈련” 인터넷 광고 게재



이슬람 무장단체인 알카에다의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6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 훈련을 제공한다는 인터넷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예멘이 근거지인 AQAP는 인터넷 웹사이트 ‘알피다’와 ‘슈무크 알 이슬람’, ‘호네인’ 등에 올린 광고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목표물 등 자세한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AQAP는 “이번 훈련의 목표는 이슬람의 적들에 대한 대량 살상 작전을 수행하고자 하는 이슬람 형제들로 범위를 넓히는데 있다”고 밝히고 “’외톨이 늑대’로도 불리는 개별적 지하드(성전)가 확산하고 표면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하며, 한 사람이 폭탄 공격을 수행하는 것은 완벽한 지하드 작전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AQAP는 또한 공격 목표가 “무슬림 및 이슬람과 싸우는 이들”이라 밝히고 “적의 경제, 군사, 언론”을 구체적으로 지목했다. 더불어, 공격목표는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등의 순”이라고 밝혔다. 


알카에다와 각 지역 분파들은 종종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테러 행위를 밝히는 성명을 올리거나 알카에다 추종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해왔다.


연합뉴스


웃기는 KBS

About/About 1slam 2011. 8. 21. 00:40 Posted by harim~♥
KBS예능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슬람을 풍자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린데 이어 공식적이 사과문을 아랍어로 까지 내놓았다..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약에 기독교나 다른 종교를 풍자했다면 그렇게 했을까?


 
더 웃기는건..

-_-. 내 댓글이 올라가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내가 쓰려던 말??

"웃기는 KBS네. 기독교를 비하 하고도 저렇게 했을까? 공영방송의 종교편향적, 친이슬람적 행동.. 못봐주겠네. KBS도 이슬람화 되가나?"

이후에 다시 아래 글을 써보았다.

" 또 난 왜 글도 못올리게 해놓은거야?? 내가 무슨 험한 말을 썼다고.. "
" 글이 올라가지 않아요."

-_-.. 나 블럭당한거니?

공영방송 KBS가 공식적으로 이슬람을 옹호하고 있다.. 라고 믿고싶지 않지만 요근래 KBS의 작태가 심상찮다.
그럼 안된다.. 시스템 오류로 글 못올리게 해놓은거라고 알고 있을테니..

얼른 고쳐라- 

기사원문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64057.htm


이란 법정, 황산테러범에게 ‘눈에는 눈’ 판결  
中国网 china.com.cn  时间: 2011-05-14 15:25   发表评论 文章来源: 中新网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란 현지시각으로 5월 14일 이란 법정의 판결에 따라 32세의 피해자 여성은 자신에게 황산테러를 가한 남성의 눈에 황산을 뿌렸다. 이 남성은 이로 인해 실명을 당했다고 한다.

2004년 Majid Movahedi는 같은 대학 여학생 Ameneh Bahrami를 몇 개월간 쫓아다니며 그녀에게 구혼을 했다. 그러나 거절당했자 그는 이에 앙심을 품고서 그녀의 눈에 황산을 뿌려 실명시켰다. 그 후 그녀는 19차례나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의 판결을 맡은 현지 법정은 황산테러범인 그에게 1만9000파운드의 배상을 그녀에게 해주고 징역살이를 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그녀는 배상 대신 그에게도 자신이 6년간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법정은 그녀의 요구에 따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의 형벌을 그에게 내렸다.

5월 14일 판결에 따라 그는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마취를 받은 후 이 형벌을 받았으며 그녀는 그의 양눈에 각각 20방울의 황산을 뿌렸다. 그녀는 그에게 이 형벌을 가하기 전날 그의 부모님께 용서를 먼저 구했다고 한다.

이번 판결로 이란에서는 엄청난 논쟁이 일어나면서 심지어 그녀는 협박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경찰은 내게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리 부모님도 이에 매우 겁을 잔뜩 먹으신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형벌을 집행하기 전날인 5월 13일 “나는 매우 기쁘다. 6년의 세월이 흘렀으며 결국 정의가 승리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패자이다. 왜냐하면 우리 둘다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입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주)내일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13584

미국서 파키스탄 탈레반 지원 혐의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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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파키스탄 탈레반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혐의로 이슬람 성직자 일가족 3명이 체포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파키스탄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70대 이슬람 성직자와 그의 두 아들을 체포해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키스탄 탈레반에게 5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사가 진행될수록 확인되는 지원 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최종편집 : 2011-05-15 05:30 

출처 :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code=newmain&id=219685

 
 
 
입력시간: 2011-05-13 21:47
http://kr.christianitydaily.com/view.htm?code=newmain&id=219685
 
 
영국의 이슬람, 인류통계학의 시한폭탄
20년 안에 유럽 대륙을 바꾸어 놓을수도
 
영국과 다른 EU 의 나라들이 인류학적 통계의 시한폭탄을 무시

수백만명의 무슬림을 포함한 많은 이민자들의 EU 유입은 앞으로 20년 안에 유럽 대륙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아직 어떤 정치인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1998년 스페인 인구의 3.2%만이 외국에서 출생한 사람이었으나 2007년에는 13.4%로 증가했다. 유럽의 무슬림 인구 역시 지난 30년 동안 두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2015년에는 다시 두배로 증가할 것이다. 브르쉘의 남자 아이 이름의 상위 7은 모두 무슬림 이름인, Mohammd, Adam, Rayan, Ayoub, Mehdi, Amine 그리고 Hamza 이다. 또한 네덜란드의 Amsterdam, Rotterdam, Hague, Utrecht 등의 무슬림이 증가하는 도시들도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이름대신 무슬림 이름이 대신하고 있다. Hauge시에서는 Mohammad 가 남자 아이 이름의 첫번째며, Amsterdam 에서는 두번째와 다섯번째를 차지했고, 네덜란드 전국적으로는 Mohammad 가 16번째를 자리 잡았다.

유럽 백인들의 낮은 출산률, 급속히 증가하는 이민은 유럽이 지니고 있는 문화와 공동체를 빠르게 바꾸게 될 것이다. 또한 급속한 이민자의 증가는 교육, 주택, 사회보장, 노동 그리고 문화등 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외교정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EU는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 공군의 "미국이 유럽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인가"를 연구하면서 나타난 결과이다.

유럽은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이민자들을 환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해에는 이러한 유럽의 이민자 환영에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다. 첫번째는 이민자들이 유럽 이외의 선진국으로부터 이주해 왔고, 이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두번째는 특별히 무슬림 이민자의 증가에 촉각을 새우고 있는데, 이는 이슬람의 이름으로 서구를 향해 잔악한 행위 저질렀던 문제를 앉고 있다.

미국의 Pew Forum on Religion & Public Life 연구소는 "유럽의 나라들은 역사, 문화, 종교, 언어적인 것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외형, 언어, 행동이 다른 수천 혹은 수백만의 무슬림은 유럽 공동체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종교에 따른 인구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무슬림들은 20세기 후반에는 EU 의 27개 나라들은 매년 사망자보다 50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있을 것이다. 2002년 이후 EU 보고서는 매년 무슬림 이민자의 수가 3배나 증가한 160-200만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2004년 보고된 한 보고서는 EU의 인구가 2050년에는 매년 1600만명씩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했었다.

미 공군의 조사를 이끈 Leon Perkowski 는 2006년 EU에 적어도 1500만에서 최대 2300만명의 무슬림이 있다고 밝혔었다. 미국의 Migration Policy Institute (이민정책연구소)는 2050년 EU 인구의 20%가 무슬림의 신앙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미 EU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그리고 2026년에는 영국의 Birmingham시에서 백인이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며, Leicester가 Birmingham시 보다 먼저 백인이 소수인 현상이 일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논설가인 Christopher Caldwell이 말했다. 또한 프랑스와 서 유럽의 모든 나라들이 21세기 중반에 무슬림 인구가 비무슬림 인구보다 더 많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스트리아는 20세기 90%가 천주교 이었으나 2050년에는 15세 미만에서는 무슬림이 오스트리아인보다 더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의 성장률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는데, 출생률을 예상하기란 어려우며, 이민자들 역시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헝거리 경제학자로 EU 국회에 보고서를 냈던 Karoly Lorant는 무슬림 인구가 이미 프랑스의 Marseiles와 네덜란드의 Rotterdam 시에서 25%를 넘었으며, 스웨덴의 Malmo 에서는 20%, Brussels과 Birmingham에서는 15%를 London, Paris, Copenhagen에서는 10%를 넘어 섰다고 말했다.

인구의 변화는 실제로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유럽인들은 자주 여론 조사원들에게는 이민가가 이제는 충분하다고 대답하지만, 정치가들은 이러한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 

Migration Policy Institute는 2007년 England & Wales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28%가 부모 중 한 쪽이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었고, 런던에서는 54%에 달했다고 말했다. 2008년 초등학교 학생의 14.4%의 어린이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자신들의 모국어로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이슬람 선교회)

출처 : 선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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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kmis&arcid=0004945433&code=23111111
 
업데이트 : 2011.05.11 20:37
한반도국제대학원대 ‘이슬람 금융 실체와 쟁점’ 포럼… “수쿠크법 허용, 이슬람 확장과 맞물려 있어”

한나라당 이혜훈 국회의원은 이슬람 금융 유치를 위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이슬람채권법(수쿠크법)이 종교문제가 아니라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1일 서울 효창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 강당에서 열린 ‘이슬람 금융의 실체와 쟁점’ 주제 포럼에서 참석, 기조발표를 통해 수쿠크법 찬성 측의 주장을 열거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일부 언론에선 기독교계가 오일머니를 반대하니 차를 타지 말고 걸어 다니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기독교인들은 오일머니와 이슬람 전체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특수한 방법으로 세금 혜택을 과도하게 받는 수쿠크법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최영길 명지대 교수는 수쿠크법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최 교수는 ‘테러 자금의 용도’로 지적받았던 자카트의 용도와 수혜 대상자를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카트는 이익의 2.5%를 내는 일종의 이슬람세다. 수혜 대상자는 빈민, 고아원, 학교, 병원, 공공사업을 진행하는 사원, 채무자, 이슬람 세무공무원 등”이라며 “테러 자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반박했다.

수쿠크법 반대 측의 발표도 이어졌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이슬람 금융의 법제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란 발제를 통해 평등성의 원칙을 들어 수쿠크법의 위법성을 지적했다. 권 교수는 “일반적으로 경제법과 세법은 정치의 결과”라며 “헌법 11조에 따른 평등의 원리로 볼 때 이슬람의 관습과 문화를 강제하는 수쿠크법은 한국의 조세법 체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동찬 KUIS 교수도 “수쿠크법은 비무슬림 세계로의 영역 확대라는 이데올로기와 맞닿아 있다”며 이슬람 금융의 특수성을 들어 의구심을 드러났다. 서 교수는 “오일머니에서도 샤리아(이슬람 율법)가 적용되는 금융은 일부이므로 수쿠크법으로 전 이슬람권의 투자가 다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출처 : 연합뉴스
원문 : http://bit.ly/dOxY5C



블레어 "이슬람 정당 급부상 우려"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정세와 관련해 이슬람 정당의 급부상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8일 자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동지역에서 민주주의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종교에 뿌리를 둔 정당이 급부상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독재정권이 붕괴된 공백을 틈타 이슬람 급진 세력들이 세력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금 일어나는 사건들을 잘 끝맺는 것이 것이 중요하다"면서 "서방 국가들이 말 뿐아니라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긴급히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무슬림 형제단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무슬림 형제단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그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해서는 안되지만 동시에 그들에 대해 순진하게 접근해도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이슬람이 해법이라고 말하는 정당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당과는 다른 본질을 지니고 있다"면서 "서방 국가들은 이집트 같은 나라가 경제적인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면서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세력을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혁명적 변화들이 다른 목적을 위해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서구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따라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그는 카다피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는 물러날 때라고 당부했으나 그는 리비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부인하면서 사퇴를 거부했다고 공개했다ㅣ.

   블레어 전 총리는 카다피가 2004년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선언하자 리비아를 방문해 카다피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했고 총리직을 그만둔 뒤에도 유엔 중동 특사를 맡아 카다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ofcours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2-28 22:44  송고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 뉴스파워


중동의 민주화 바람 어떻게 볼 것인가
최바울선교사(인터콥 대표)
 
최바울 
최근 중동에서 민주화 바람이 일고 있다. 튀니즈에서 대통령을 추출하면서 시작된 민주화 바람은 요르단, 이집트, 수단 등지로 확산되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왕정도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민주화 운동이 작년에 이란에서 발발한 민주화 운동이나 과거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을 추출한 것과 동일 선상에서 설명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이슬람세계를 잘 이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엄청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첫째, 중동-북아프리카 22개 아랍 국가들 중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인 나라는 튀니즈였다. 아랍 국가들 중 가장 민주화된 나라가 튀니즈였다. 그런데 튀니즈에서 시민 구데타가 발발한 것이다. 이것은 마치 수년 전 중앙아시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불었을 때 가장 먼저 추출된 대통령이 키르기즈스탄 아카예프였다. 그는 학자 출신으로 중앙아시아 국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온건하고 개방적이며 민주적 인사였다. 추출된 튀니즈 대통령처럼 아카예프는 국민들이 싫다고 아우성 거리자 미련없이 대통령직을 버리고 러시아로 떠났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독재국가’에서는 결코 민주화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지독한 독재국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민주화 바람이 결코 불지 않는 것과 같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 운동은 가장 민주화된 나라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북한이나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독재를 제대로 하면 민주화 바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에서 민주화 운동이 없다고 북한을 민주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렇게 말한다면 정신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둘째, 중동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친서방 세력이 추출되고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세력이 국가를 장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중동에서 민주화 운동의 목표는 친서방 정권을 추출하는 것이다. 튀니즈나 이집트, 요르단 지배세력은 사실상 친서방, 친미 세력들이다. 이들은 알카에다나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급진세력을 불법화한 국가들이다. 이들은 사실상 윈리주의 이슬람당을 강력히 불법화했다. 그래서 그들이 독재자가 된 것이다. 급진 이슬람정당의 정치활동을 허용했더라면 그들은 독재자란 말도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민주적’ 서구제국들과 교감하면서 이슬람 원리주의 그룹을 강력 제어했다.

이런 이슬람 국가에서 민주화는 곧 급진적인 이슬람 세력의 정치 자유화를 의미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이고, 또 경제적으로 빈곤한 국가에서 급진 이슬람 세력은 ‘민주적 방법으로’ 쉽게 국가를 장악할 수 있다. 종교 감정에 호소하면 국민 대다수는 이슬람 세력에 표를 던진다. 어차피 살기도 힘든데 아예 알라Allah에게 호소하자는 심정으로 대다수 빈곤층 및 중산층은 이슬람당을 선호하게 된다. 무슬림형제단 같은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민주적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하면 그 다음 소위 민주화는 사라지게 된다. 그들은 지금의 독재자들보다 더 무서운 독재를 자행할 것이다. 탈레반이 그랬고, 이란의 호메이니가 그랬다. 그들은 서구적 민주주의 개념 자체를 공개적으로 강력히 부정하고 있는데 왜 그들이 민주화를 하겠는가? 그들은 어떤 다른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소위 기계적 이슬람 독재가 철저히 작동할 것이다. 지금 그들이 민주화를 말하는 것은 국가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다. 그들은 민주화라는 단어를 매우 증오하는 사람들이다.

30여년 전 이란에서 호메이니는 친서방 독재자를 몰아내고 이슬람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이전 팔레비 왕정은 친서방적이고 매우 개방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경제를 몰랐고 매우 무사 안일하고 무력한 지배자였다. 그래서 이란 내에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었고 서민층의 불만은 고조되었다. 바로 이 때 호메이니가 등장한 것이다. 국민들은 호메이니를 열렬히 환영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부 성직자들을 제외한 국민 대다수가 호메이니 체제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민주화를 원한다. 작년 이란에서 일어난 민주화 바람은 말 그대로 서구적 민주화 열망이었다. 

그러나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바람은 순진한 친서방적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멀지않아 자신들은 강력한 장기 집권 독재자를 몰아낸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 결코 자신들이 국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년 후에 ‘민주화 체제에서’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 정당이 출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슬람권에서 민주화는 곧 제도적 이슬람화를 의미한다. 이슬람 체제가 가동된 이슬람세계가 다시 진정한 민주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란처럼 30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슬람의 절대통치가 진정 뭘 말하는지를 철저히 그리고 처절하게 경험한 후에야 그들은 진정한 민주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2003년 부시 대통령은 중동의 민주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무력 개입하였고 소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을 추출했다. 그리고 지금 이라크는 어떻게 되었는가? 기독교인이 존재하기 힘든 국가가 되었다. 결코 이라크는 지금 민주화된 국가가 아니다. 사담후세인 추출 직후 이라크 내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과 부유층들이 비교적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호의적인 시리아로 피신하였다. 중동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중동 이슬람권에서의 ‘민주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독재자가 사라진 이라크에서 즉시 국외로 대거 피신을 떠난 것이다. 사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기독교인들의 보호자 였다. 마치 이집트의 무바라크가 사실상 기독교인의 보호자인 것과 같은 것이다. 무바라크가 사라지면, 다시 말해서 독재가 사라지면 이집트는 이슬람 세력이 서서히 득세하게 되고 민주화 세력과 기독교인들은 추출되어야 할 일차 대상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슬람의 통치는 알라를 믿지 않는 자는 결코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이집트 상황이 과도한 반미운동으로 진화하지 않도록 30년 하수인 무바라크를 퇴출시키려고 하고 있다. 미국은 다른 군부 지도자를 실세로 그리고 IAEA 사무총장을 꼭두각시로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 세력의 등장을 제어하려고 백방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미국의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별로 없다. 일단 민주화 바람을 맞은 무슬림 대중은 그것을 명분으로 자신들이 국가를 장악할 때까지 끝없이 민주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배후의 이슬람 세력이 부단히 대중을 선동한다. 이것이 바로 파키스탄의 오늘날의 상황이다. 파키스탄은 어느 지도자가 등장하던 이슬람 세력의 ‘민주화 요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물러난다. 이슬람의 진정한 민주화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무척 어려운 일처럼 보이나 사실상 복음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이만석 칼럼] 이슬람 금융 조세특혜법의 부결을 보며

크리스천투데이
     
입력 : 2010.12.20 07:34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인교회).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일 달라가 자유롭게 들어와야 한다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기본 입장이다. 그런 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금융법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일 달라가 들어올 때는 양도세 부가세 취득세 등록세 법인세 등의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법안이 2009년 11월 국회에 처음 상정되었었다. 그런데 세종시 문제와 4대강 문제로 이슬람금융 특혜법의 법안 처리가 차일피일 미뤄졌었다. 그런데 2010년 12월 6일 드디어 여야가 이 문제에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여야가 합의하면 국회통과는 그저 절차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금융계에서는 이슬람 채권 발행의 기대에 환호를 지르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런데 12월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몇몇 의원들이 반대함으로 그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반대했던 국회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그들이 교회의 압력 때문에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는 비난 섞인 보도를 했다. (조선일보 12월9일 A4면).

이는 예민한 종교문제를 관련시켜 사회를 이간질하려는 악한 의도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생각되며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법을 반대한 것은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그런 깨어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장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든든한 마음이 든다.

이 법을 제안했던 동기는 세계 금융 위기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서 지금까지는 달러와 유로에만 의존하던 외화를 이제 이슬람의 오일달러가 들어오는 길을 열어놓아 외화유입 창구의 다변화를 통해서 한국의 경제의 유동성을 줄이고 안정시키자는 선한 의도였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에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첫째는 형평성의 원칙이 무너진다. 일반적으로 모든 자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세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이슬람에서는 이자를 받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금융법에 의해서 부과되는 대부분의 세금을 면제해주자는 것이다. 특정 종교의 율법에 의해서 운영되는 특정 자금에만 세금을 면제해 주자는 것은 형평성의 원리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 된다.

둘째는 금융 분야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의 법을 이슬람법에 종속시키자는 발상이다. 이슬람의 자금은 샤리아(Shariah) 위원회에서 심사를 한다. 샤리아는 이슬람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며 이 자금이 사용되는 곳에서 이슬람의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자금을 회수한다는 조건으로 대여를 하기 때문에 샤리아 위원회의 감시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법을 바꿔가면서 까지 국가 경제를 이슬람의 율법에 예속시킨다는 것은 현명한 처사는 아니라고 본다.

셋째는 본의 아니게 테러를 지원하게 된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소득의 40분의 1을 자카트로 지출하는 것을 이슬람의 다섯 기둥 중의 하나로 여겨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위키리크스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슬람 동맹국에서 개인 기부나 자선단체를 통해서 알카에다, 탈레반 등 이슬람 무장단체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넷째는 이슬람 금융이 들어간 외국의 경우를 보고 과연 이것이 국익에 유익을 주는지의 여부를 참고해야 하는데 유럽의 경우를 보면 결코 유익이 없었다.

예를 들면 영국의 방위업체 BAE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투르크 빈 나세르 왕자와 400억 파운드 규모의 전투기 150대 판매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6000만 파운드(약1100억원)의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개입하여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대금지불을 중단하고 영국과의 모든 외교관계와 정보교류를 끊겠다”고 경고하자 영국 검찰총장은 갑자기 “국익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모든 수사를 중단했다. 프랑스의 대형석유회사 토탈도 비슷한 경우가 발생했다.(조선일보2007.04.02)

세계 최강 그룹의 선진국들도 이미 들어와 있는 이슬람은행 및 아랍은행의 막대한 자금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여 자국에서 발생한 불법을 눈뜨고 보면서도 처벌할 수 없었다면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경제가 예속되면 모든 것이 예속된다. 우리나라처럼 규모가 작은 경제는 엄청난 오일달라가 모든 세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받으며 밀려들어오면 경제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또 특례법을 만들어 “이슬람 금융은 국익을 위해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다섯째 이슬람 금융에는 투명성이 부족하다. 아랍권에서는 “하왈라”라는 방식으로 근거를 남기지 않고 해외 송금을 하는데 미국무부 발표에 의하면 9.11 테러 직후부터 테러 자금이 하왈라를 통해서 송금되고 있다고 한다.(미주한국일보2005.8.3) 그래서 이슬람 금융이 대규모로 들어오면 테러자금 송금의 중간역할을 한다고 해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

여섯째 우리나라가 지금은 갑자기 큰돈이 필요치 않으며 앞으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2010년 11월에 열렸던 G-20 국제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IMF 자금을 긴급 지원받을 정도로 경제가 악화되었던 경험이 있는 국가의 지도자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의 국가에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따라서 이제 어느 나라에서든 금융 위기로 급격한 외환 고갈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2010년 현재 GDP대비 30%가 넘어 세계 최고 그룹에 속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이슬람 금융을 한국 경제에 수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 사람들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슬람 금융 특례법 무산을 안타까워하며 그 원인을 교회의 사주를 받은 일부 의원들 때문이라고 매스컴을 통해서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은 사태의 진상을 깊이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로 보인다. 그들은 앞뒤를 따지기 전에 우선은 큰돈을 끌어들이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이슬람 금융 혜택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이슬람 금융을 받아들인 유럽의 경우 지금 대소도시를 막론하고 도처에서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 때문에 얼마나 곤혹을 치르고 있는가? 이슬람은 민주사회에서 제공하는 인권과 자유와 평등을 틈타고 스며들어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슬람 율법(샤리아)으로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그 지역의 경제를 장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슬람 금융제도를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므로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며 우리 후손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유럽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소탐대실의 어리석음을 범치 말아야 하겠다.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출처 : 쿠키뉴스


한장총 양병희 대표회장 “이슬람 채권 수쿠크 테러지원 의혹의 위험 자금 국내 도입 법안 폐기돼야”

[2011.02.09 18:54] 트위터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양병희(사진) 대표회장이 이슬람 채권(수쿠크)의 한국 진출에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통도 아닌 그가 정부가 추진 중인 수쿠크 조세특례 개정안에 반기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양 대표회장은 전문가 그룹과 긴밀히 협의하며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수쿠크는 중동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위해 국내외 금융회사를 통해 이슬람 국가에서 발행하는 외환표시 채권이다. 일반 채권과 달리 채권 발행 자금으로 실물자산에 투자한 뒤 이자 대신 배당으로 돌려받는 금융상품이다. 우리 정부는 일반 외환표시 채권처럼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양 대표회장은 수쿠크가 테러지원 의혹에 휩싸인 위험자금이라는 등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수쿠크 자금은 다른 오일머니와 달리 해당국가의 국내법보다 이슬람 율법(샤리아법)을 우선시한다. 샤리아법에 저촉되는 경우 언제라도 자금을 회수해가는 특성이 있다. 수쿠크는 그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로 샤리아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샤리아위원은 종교지도자이자 금융전문가, 변호사여야 한다는 등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해당자가 전 세계 70명 내외에 불과하다. 

양 대표회장은 “이들 대부분이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와 연계돼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했다. 또한 “수쿠크가 자산 버블,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 등 각종 부작용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면서 “특히 거래가 완료되면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하왈라’라는 이슬람 고유의 송금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금 실체 파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오일머니를 유치하는 수쿠크법이 필요하다지만 우리 자본시장은 오히려 유동성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유입된 오일머니는 지난 1월 현재 약 30조원에 달해 수쿠크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양 대표회장은 “특히 우리 정부가 영국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과 달리 모든 세금(법인세 부가가치세 취득세 이자소득세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국세뿐 아니라 지방세 일체)을 면제해주려고 한다”며 “이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혜”라고 개탄했다. 그는 “수쿠크는 경제가 아닌 종교 논리에 기반을 둔 금융 지하드(성전)의 일종”이라며 “전 세계를 이슬람 제국화하기 위해 고안된 전략적 도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장총은 29개 회원교단과 폐기운동을 벌일 뿐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더불어 이 법을 추진 중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양 대표회장은 “이 법을 찬성할 경우 해당 국회의원에 대해 향후 낙선운동까지 벌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P 이원희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수쿠크 법 도입의 문제점

Gossip 2010. 12. 15. 15:44 Posted by harim~♥
스쿠크가 뭔지 궁금하세요?

-_-.. 좀 궁금해보세요...



수쿠크 법 도입의 문제점
http://bit.ly/f4Jd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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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금융의 한국진출에 대한 비판
http://bit.ly/dJOWZ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