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네이버 베가x 공식카페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베가x 개통 약 40일이 안된 현재 여러번의 재부팅과 기타문제등으로 보드교체 2회 및 현재도 SKY에서 '검증실'이라 부르는곳에 입고되어 있고, 나는 서비스센터측에서 준 임대단말기(동일기종)을 사용중이다.
여러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해오면서 이번과 같은 재부팅 현상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 OS의 불안정성일수도 있고, 최적화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고 또는 메모리관리상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가 단말 제조업체의 책임이 아닐수는 없지 않은가?
서비스업체에 수차례 방문하면서 제기된, 또 카페내 사용자들로부터 제기되는 문제-서비스센터에서 원인이라고 집어주는-는 -SW호환, -SD메모리호환 이 대표적인 진단 결과이다. SW호환성 문제라는 것은, 사용자가 설치하는 SW가 단말기작동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다. SD호환성문제는.. 최초공급되는 8G MicroSD외 다른것을 사용할 경우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좀 어이가 없지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대의 스마트폰을 보아오고 써온 나로써는, 바로 전 폰도 다른회사의 안드로이드 제품을 썼고 SW(어플)의 사용패턴도 크게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말이다. 더군다나 남들 다 사용하는 보편적인 어플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전에는 잘 사용하다가 단말기 하나 바꿨다고 무한부팅이 일어난다면.. 내가 필요한 어플을 사용하지 말란 이야기인가?
SD문제는 좀.. 재밌다. 사양에는 분명 최대 32G 지원이라고 써 있지만, 서비스센터 기사의 대답은 '이건 마치 자동차게이지의 최고시속 표시와 같다.'는 표현을 한다. 대부분의 차가 속도게이지의 최고속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처럼, 8기가 이상을 쓸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32G지원은 허위광고 아닐까?
재부팅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했을때 기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현재 까지 나오는 패치는 대부분 '전원'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기기적 결함을 왜 소비자한테 돌리는지 모르겠다. SW충돌이라니... 일전에는 기사가 전화기를 엔지니어모드로 바꾸면서 어떤 값을 보여주는데.. 'android reset' 이라는 값에 '23'이 적혀있는데 이것이 내폰이 재부팅한 횟수며, 그 원인은 SW충돌이라고 했다. 다음날 다른 엔지니어에게 위 값을 물어보니 재부팅 횟수는 맞지만 SW충돌로 인한 값만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다른지역 서비스센터에서는 '배터리불량'을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원인이 무엇이든 난 기기적 결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조사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재부팅문제만 아니면 쓸만한 아니 좋은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하지만 재부팅문제를 발단으로 시작된 SKY라는 회사에 대한 불신과 부정직한 태도들이... 날 기분상하게 한다.
결국, 오늘 환불을 위해 기계를 반납하러 간다. 구매당시 박스채로 다 싸들고 오란다... 젠장 매뉴얼 어디갔냐. 그리고 이렇게 환불과정을 거치면,
- 먼저 내게 임대해준 폰과 원래폰을 맛교환하고
- 올레 고객센터에서 다시 기기변경하여 내폰을 개통하고
- 그 상태에서 올레에서 서류를 떼고
- 내 기기를 반납
하면, 본사 회계팀에서 처리하는데 빨라야 일주일 걸린단다..
.. 그동안 난 전화를 쓸 수 없다는 말인것이지..
여튼, 이런 거지같은 처리까지. 여기서 그만할란다.
아래는 설문조사 링크와 11/8일 현재 설문결과를 게시하니, 교품이나 환불 받을 때 참고하시라.
설문조사는 네이버 베가x공식카페에서만 진행한다. 환불이 끝나고도 당분간 계속 설문을 유지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바로가기(클릭)
여러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해오면서 이번과 같은 재부팅 현상은 처음이다. 안드로이드 OS의 불안정성일수도 있고, 최적화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고 또는 메모리관리상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가 단말 제조업체의 책임이 아닐수는 없지 않은가?
서비스업체에 수차례 방문하면서 제기된, 또 카페내 사용자들로부터 제기되는 문제-서비스센터에서 원인이라고 집어주는-는 -SW호환, -SD메모리호환 이 대표적인 진단 결과이다. SW호환성 문제라는 것은, 사용자가 설치하는 SW가 단말기작동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다. SD호환성문제는.. 최초공급되는 8G MicroSD외 다른것을 사용할 경우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좀 어이가 없지만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대의 스마트폰을 보아오고 써온 나로써는, 바로 전 폰도 다른회사의 안드로이드 제품을 썼고 SW(어플)의 사용패턴도 크게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말이다. 더군다나 남들 다 사용하는 보편적인 어플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이전에는 잘 사용하다가 단말기 하나 바꿨다고 무한부팅이 일어난다면.. 내가 필요한 어플을 사용하지 말란 이야기인가?
SD문제는 좀.. 재밌다. 사양에는 분명 최대 32G 지원이라고 써 있지만, 서비스센터 기사의 대답은 '이건 마치 자동차게이지의 최고시속 표시와 같다.'는 표현을 한다. 대부분의 차가 속도게이지의 최고속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처럼, 8기가 이상을 쓸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32G지원은 허위광고 아닐까?
재부팅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했을때 기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현재 까지 나오는 패치는 대부분 '전원'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기기적 결함을 왜 소비자한테 돌리는지 모르겠다. SW충돌이라니... 일전에는 기사가 전화기를 엔지니어모드로 바꾸면서 어떤 값을 보여주는데.. 'android reset' 이라는 값에 '23'이 적혀있는데 이것이 내폰이 재부팅한 횟수며, 그 원인은 SW충돌이라고 했다. 다음날 다른 엔지니어에게 위 값을 물어보니 재부팅 횟수는 맞지만 SW충돌로 인한 값만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다른지역 서비스센터에서는 '배터리불량'을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원인이 무엇이든 난 기기적 결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조사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재부팅문제만 아니면 쓸만한 아니 좋은 모델이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하지만 재부팅문제를 발단으로 시작된 SKY라는 회사에 대한 불신과 부정직한 태도들이... 날 기분상하게 한다.
결국, 오늘 환불을 위해 기계를 반납하러 간다. 구매당시 박스채로 다 싸들고 오란다... 젠장 매뉴얼 어디갔냐. 그리고 이렇게 환불과정을 거치면,
- 먼저 내게 임대해준 폰과 원래폰을 맛교환하고
- 올레 고객센터에서 다시 기기변경하여 내폰을 개통하고
- 그 상태에서 올레에서 서류를 떼고
- 내 기기를 반납
하면, 본사 회계팀에서 처리하는데 빨라야 일주일 걸린단다..
.. 그동안 난 전화를 쓸 수 없다는 말인것이지..
여튼, 이런 거지같은 처리까지. 여기서 그만할란다.
아래는 설문조사 링크와 11/8일 현재 설문결과를 게시하니, 교품이나 환불 받을 때 참고하시라.
설문조사는 네이버 베가x공식카페에서만 진행한다. 환불이 끝나고도 당분간 계속 설문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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