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free visio'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8.15 [Linux] Free Visio for Linux - Kivio

[Linux] Free Visio for Linux - Kivio

TechNote/Linux 2011. 8. 15. 21:48 Posted by harim~♥
[Linux] Free Visio : Kivio

최종수정 : 11.08.15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Cobunt(Ubuntu)10.04LTS 버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 Koffice가 2.x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직 Kivio의 새버전이 포함되지 않았다.
 - Koffice의 구버전을 패키지로 받아서 설치하면 되지만, 이전 버전에 대한 의존성 걸린 놈들이 제법된다.
 - 아래 원문과 마찬가지로 300메가에 이르는 KDE패키지를 홀랑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9.x 버전의 우분투 사용자라면 아래의 방법대로, 10.x의 사용자라면 지금 기술하는 방법대로 진행한다.
다음 패키지를 다운받아 순서대로 설치한다. 참고로 필자의 시스템은 10.04기반에 11년8월15일 현재 업데이트를 마쳤으며... koffice 버전업 사실을 알지못한채.. KDE패키지를 깔았다 지웠다

1.koffice-libs_1.6.3-7ubuntu10_i386.deb
2.koffice-data_1.6.3-7ubuntu10_all.deb
3.kivio-data_1.6.3-7ubuntu10_all.deb
4.kivio_1.6.3-7ubuntu10_i386.deb



==이전원문==

컴퓨팅 환경을 오픈소스와 프리웨어로 전환하면서 여러가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우선은 상용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첫째이고, 찾은 소프트웨어에 적응하는 것이 두번째이다. 요즘은 오픈소스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고 활용도 또한 부족하나마 상용에 대응할 만큼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대부분 쉽게 소프트웨어와 매뉴얼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우분투(데비안)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패키지는 대략 4,5천개의 패키지 혹은 그 이상일 것이다. M$ 기반에서 구매해야하는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그런데 이런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사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간혹 상용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았지만 활용도가 적거나 국내 사용자가 없어서 UI나 사용법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활용도 낮은 패키지



개인적으로 이런부분을 해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픈소스&프리웨어를 사용하도록 해주고 싶다. 실제로 우분투 포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러한 수고를 하고 계신다.

오늘은 그런 소프트웨중에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리 밝혀두지만 본 글은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상세한 리뷰가 아닌 그냥 소개글 정도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접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하고 홍보해 주길 바란다. 참고로 Visio를 안다면 사용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

M$ Office제품군 중 Visio라는 다이어그램 소프트웨어가 있다. 필자가 처음 visio를 접했을 때는 버전 4.0으로 아직(?) M$에 넘어가기 전이었다. 현재는 M$오피스에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다. M$인수하고 나서 가장 큰변화는 미려해진 스텐실(객체 : 각 분야에 사용되는 이미지)이 컬러풀해지고 미려해진 것과 기존 오피스 제품과의 호환성으로 인하여 Visio의 객체를 PPT나 Word문서에 삽입하여 사용하기 더 편리해졌다. 최근에는 UML 2.0까지 지원하여 SW개발에도 사용되는 듯하다.(나는 UML은 잘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뭘까 이건...


위에서 보듯이 Visio는 다이어그램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시스템 구성, 건축설계/구조, 조직도 등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캔버스를 축척화 하여 사용가능하며, 필자의 경우 실제 사무실 이전이나 구조변경 때 Visio를 이용하여 작업했던 적이 여러번 있다.

사실 Visio를 대체할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졌지만 오픈소스진영에서는 아직 UML의 기능만을 주로 이용하는 듯, Visio 대응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UML 소프트웨어 였다. 그러나 왠지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은, 일단 필자는 UML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필자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은 '미려한' 스텐실과 기능들로 제안서 작성이나 구성/조직도 등을 그리는데 필요한 기능이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난 그냥.. 일반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소프트웨어가 바로 Kivio 이다. Kivio는 KOffice(KDE기반의 오피스웨어)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로 M$ Visio와 흡사하다. 릴리즈가 안된지 좀 된듯하지만 실제로 테스트에선 별 불편함이 없었으므로 일단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의 사용환경은 Ubuntu 9.04에 기본탑재된 Gnome 데스크탑이지만, Kivio가 KDE기반이고 놀고 있는 Kubuntu CD가 있어 Virtualbox를 이용하여 Kubuntu를 설치하고 그 위에 Kivio를 설치해 봤다. 물론, gnome 기반에서도 설치가 되는 듯 하다.
sudo apt-get install kivio


위와 같이 설치 명령을 내리면 약 200M의 KDE, Koffice관련 패키지를 설치하면서 Kivio가 설치되는데, KDE를 사용하지도 않고 아직은 본격적으로 Kivio를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Kubuntu에 설치를 해 보았다. Kubuntu에서 역시 기본설치 되는 것은 아니고 apt-get명령을 이용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지금부터 보여지는 스크린샷은 virtualbox를 심리스 모드로 실행하여 Kivio를 실행시킨것이다

1. Kivio 실행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zard화면 같은 윈도우가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asic flowchart를 선택해 보았다. 왼쪽에 객체가 포함된 Shape창과 본문, 오른쪽에 Overview윈도우가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빈페이지를 오른 클릭하여 page layout 으로 페이지를 '가로(lanscape'로, 크기를 6m X 9m로 설정해보았다. 실제로 필자가 근무하던 사무공간의 크기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Settings - Configure Kivio에 들어가 Grid(격자)의 크기를 설정해 보자. 이렇게 하면 도면을 그릴때 비율정하기가 편하다. 기본 0.35cm를 1cm로 변경하였다


위의 과정은 도면이나 간단한 설계에 필요한 과정인데 생각나서 해보았다.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본 글은 Kivio리뷰가 아니다. 나도 Visio를 사용하던 경험을 살려 새로 익혀야 하니까 ;)

페이지는 그냥 두고 스텐실을 계속 선택해 보자

5. 스텐실

Tools-Add Stencil Set 에서 선택하거나 그림에서 처럼 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Computer Hardware를
선택해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텐실은 왼쪽 스텐실창에서 마우스로 클릭하여 캐버스로 드래그 하면 가져올 수 있다. 가져온 개체의 크기를 조정하고 설명을 넣으려면 'F2' 키나 Toolbar 의 'T'아이콘을 클릭하여 글자늘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개채간의 연결을 표시하기 위한 연결선을 사용할 수 있는데 Tools menu에서 Polyline connector 또는 Straight connector를 이용하여 개체를 연결할 수 있다.

연결선이 개체의 귀퉁이에 '연결'이되면 개체를 이동함에 따라 연결선이 함께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가 사용하는 주된 기능은 이정도이다.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여러분 스스로 연구해보길 바라며 더 좋은 팁이나 매뉴얼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막상 Kivio를 사용해보니 역시나 Visio보다 부족한 것이 많다. 일단 스텐실에 포함된 개체수도 그렇고, 그나마 있는것도 Hardware 스텐실을 제외하고 나면 그리 예쁘지도 않다. 하지만 스텐실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도 있고 판매하는 스텐실도 있다. (솔직히 스텐실 살거면.. M$오피스 개인사용자용 산다..)

현재 Kivio는 윈도우즈용이 없다. 있다가 사라진건지, 아니면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사용이 좀 어렵겠다.

그리도 또하나, 혹시 필자의 글을 보고 Kivio를 설치했다면 이렇게 생각할 지 모르겠다. '어, 왜 난 저 스텐실이 없지?' 음.. 그건.. 필자가 나머지 스텐실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믿는가 =_=.. 당신도 참... 아래 사이트에 가면 추가 스텐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kde-look.org/content/show.php/Klipart+Stencil+Collections?content=6907

*110815추가 : 6907-KlipartStencilCollections.tar.gz (편의상 올려놓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아래 위치에 root권한으로 복사하면 된다.

/usr/share/apps/kivio/stencils/


추가적인 스텐실은 아래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텐시 다 구매할 돈이면.. M$ 오피스 개인사용자용 사겠다.)

http://www.thekompany.com/products/kivio/stencils.php3


이상으로 Kivio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다. 익숙해지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로서는 Visio를 대체할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적인 M$ 대응 프로그램은
http://ubuntu.or.kr/viewtopic.php?f=9&t=5865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