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의 휴가 같은 하루-

일상의기록 2009. 4. 25. 00:54 Posted by harim~♥
.. 라고 해도 사실 특별한 건 없었다. 신약 통독 1번 끝내고, 미뤄뒀던 컴퓨터 작업들(물론 직업이나 업무가 아닌 취미들 뿐이다)을 했다.

ㅇ 거의 4개월 정도 삽질하던 Linux박스에 WM PDA붙이기 성공
ㅇ 위 작업 때문에 새로이 M$ Outlook Express에서 에볼루션으로 데이터 옮기는 법 터득
ㅇ PDA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업로드 완료

일에 치여 있다가 놓인 듯한 왠지 홀가분한 기분으로 하루의 자유를 만끽했었다. 역시.. 통독은 어렵다. 말씀에 은혜와 기쁨이 있어야 하는데 -_-.. 난 너무 솔직한 것 같다. 악한자의 근성..

현재 갖고 있는 나름 휴식의 시간이 평생에 다시 갖지 못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몸은 점점 더 편해지고 안일해 지는 듯 하다.

엊그제 부터 감기기운이 있는 듯.. 조심해야지.

아차차, 면도기 사용후기 안올렸네. 이건..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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