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지디넷


‘토일월’ 짧은 추석 연휴, 안방극장 뭐하나?

전하나 기자 hana@zdnet.co.kr 2012.09.29 / AM 07:00 추석,



추석을 맞아 각 방송사마다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건 단연 추석 특선 영화다.

 

KBS·MBC·SBS·EBS 등 지상파 4사는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인기 영화들을 대거 선보인다. 토, 일, 월요일 밤 모처럼 TV앞에 함께 둘러 앉은 가족들이 볼 만한 영화는 뭐가 있을까?

 

먼저 29일 밤 10시 25분 KBS 2TV에선 액션 장르의 영화 ‘퀵’이 방영된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이 영화는 이민기와 강예원이 주연을 맡았다. 스피드 마니아인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가 아이돌 아롬을 태우고 가던 중 의문의 전화를 받고 폭탄 배달 미션을 수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KBS 1TV는 자정을 넘긴 30일 1시15분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방송한다. 유다인, 박지빈 주연의 이 영화는 극중 기간제교사인 유진(유다인)이 방과 후 문제아들을 데리고 뮤지컬 공연을 연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SBS는 30일 밤 8시40분 지난해 5월 개봉한 화제작 ‘써니’를 선보인다. 써니는 ‘과속스캔들’로 800만 신화를 이뤄냈던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작품. 학창시절 클럽 써니의 멤버들이 세월이 흐린 뒤 다시 만나 추억을 되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80년대 여고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우리 사회에 ‘복고’ 열풍을 일으켰다.

 

같은 날 밤 11시 EBS에선 류덕환, 백윤식, 김윤석 주연의 ‘천하장사 마돈나’가 전파를 탄다. ‘품행제로’ 이해영·이해준 감독의 2006년 작품이다. 성전환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뤘지만 영화는 한 소년의 성장기에 더 초점을 맞춰 경쾌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추석 연휴의 끝자락인 10월 1일 1시5분, KBS 1TV에선 코미디 미스터리 장르를 표방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방송된다.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1월 개봉됐다.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이 관료들의 공납 비리를 파헤치라는 정조의 명을 받고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탐정극이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쉽게도 2일 0시45분과 1시 15분에 각각 KBS 2TV와 KBS 1TV에서 방영되는 ‘타짜’와 ‘헬로우 고스트’을 놓칠 수도 있겠다. 타짜는 극중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가난한 삶을 사는 고니(조승우)가 우연히 화투판에 끼게 되면서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차태현, 강예원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에게 어느 날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상만 사이에 벌어지는 황당무계한 실랑이들을 코믹하게 담았다. 영화는 상만이 어렸을 때 잃은 가족을 되찾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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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폰이란-

Gossip 2012. 9. 22. 21:42 Posted by harim~♥

출처 : 서울신문


훌륭한 기사.. 음. 잘 설명해 놔써.

갤S3 버스폰 지금 탄거니, 다음 환승은 갤노트2·옵G?



[서울신문]

직장인 A(40)씨는 얼마 전 할부원금 17만원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를 구입했다. 가입비와 유심비, 부가서비스가 없는 이른바 ‘삼무(3無)폰’이었다. 

스마트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까지 덤으로 받았다. 특히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거나 기기변경을 할 수 없는 의무 사용기간이 93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A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A씨는 석 달 뒤 번호이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로 갈아탄 뒤, 남는 갤럭시S3를 중고 매매 사이트에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폰테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갤럭시S3의 중고폰 시세는 60만원대다.

최근 출고가가 100만원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10만원대에 팔리면서 이른바 ‘버스폰’이 정보기술(IT)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동구매 등으로 시내버스 요금처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휴대전화’라는 뜻으로 쓰이던 이 말은 이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됐다.

●버스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그렇다면 갤럭시S3를 비롯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스마트폰들은 왜 2~3개월 만에 가격이 급락해 버스폰이 됐을까. 업계에 따르면 버스폰은 한국의 독특한 휴대전화 유통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대리점 등 유통망이 모두 참여해 만든 ‘합작품’이다.

우선 이통사들은 스마트폰을 대량 구매하면서 제조사들로부터 관행적으로 판매장려금을 지급받는다. 판매 장려금은 제품에 따라 액수가 천차만별이지만, 고가의 스마트폰에는 20만~30만원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이통사에 따라 제품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날 때가 있는데, 이는 제조사가 이통사마다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기 때문이다. 이통사도 가입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더한다. 현재 휴대전화 한 대당 지급할 수 있는 이통사 보조금은 27만원까지로 정해져 있지만, 최근 버스폰 대란에서도 알 수 있듯 이를 지키는 곳은 많지 않다. 이통사에서 보조금을 30만원씩 지급해도 앞서 제조사의 판매 장려금을 더하면 50만~60만원의 가격 할인 여지가 생겨난다.

여기에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을 직접 판매하는 일선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도 자신들이 쓸 수 있는 별도의 장려금을 활용해 스마트폰 가격 인하에 동참한다. 

버스폰이 오프라인보다 인터넷 판매 위주로 이뤄지는 것도 1000~2000대씩 공동구매를 통해 이통사와 제조사로부터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제조사와 이통사, 유통망이 할인금액을 더해 가면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공짜폰으로 바뀌게 된다.

●저가 통신요금 알뜰폰 매력도 타격 우려

보통 버스폰은 출고된 지 6개월 이상 지난 제품의 재고를 소진할 목적으로 기획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외국산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이 2~3개월 만에 버스폰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이는 시장 점유율 부진을 만회하려는 일종의 고육책이다.

이 때문에 ‘없어서 못 판다’는 갤럭시S3가 버스폰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판단이다. 이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갤럭시S3를 2000만대 이상을 판매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데다, 조만간 아이폰5(애플)와 옵티머스G(LG전자)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들의 시장 진입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아무리 이통사들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규모로 보조금을 쏟아붓더라도 휴대전화 제조사들의 협조가 없다면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10만원대에 내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버스폰은 분명 소비자들의 빠듯한 살림살이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다. 100만원 가까운 스마트폰을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 3만 5000원짜리 최저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를 선택해도 추가 요금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실속을 중시하는 알뜰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는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존’으로 불리던 갤럭시S3까지 공짜폰이 되면서 현재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한 주요 스마트폰이 모두 버스폰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고가를 다 주고 산 소비자들만 ‘바보’가 됐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들은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2(삼성전자)나 옵티머스G 등도 출시 1~2개월 뒤면 버스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가의 통신 요금으로 승부하는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 시장도 타격을 입고 있다. 고가의 스마트폰들이 워낙 저가에 나오다 보니 알뜰폰을 써야 할 메리트가 사라진 것이다.

한 스마트폰 제조사 관계자는 “버스폰이 당장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재고를 소진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제품이 나와도 2~3개월만 기다리면 공짜가 된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줘 신제품 초기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브랜드 이미지도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버스폰이란? 시내버스처럼 공동구매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스마트폰




태풍 산바 예상진로

Gossip 2012. 9. 17. 12:40 Posted by harim~♥
강력하다고들 하니..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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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shooter

Gossip 2012. 6. 30. 13:31 Posted by harim~♥

본래 게임의 목적 외의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더 재미있음(?!)



http://www.higamecenter.com/web-store/apple-shooter.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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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기농 기저귀 - 델로라

Gossip 2012. 6. 20. 17:10 Posted by harim~♥

현재 체험단 응모 중입니다.

당첨되면 다시 리뷰를 쓰겠지만~


유기농 유기농하는데, 비싸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42주차.. 발표할때즘이면 45주차 정도 되는데.. 4단계 써아하나.. ㅋㅋ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saybebe.com/promote/20120619_delora/delora.asp?Site=S&Path=Main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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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는?

Gossip 2012. 6. 12. 17:52 Posted by harim~♥

관련뉴스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12601012


아이슬란드 1위.. 한국 42위, 북한 152위 등등


아래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에서 제공하는 문서를 첨부한다.








문서원문 :

http://www.visionofhumanity.org/wp-content/uploads/2012/06/2012-Global-Peace-Index-Map-and-Rankings1.pdf




2012-Global-Peace-Index-Map-and-Rankings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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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대동여지도.

Gossip 2012. 5. 24. 09:39 Posted by harim~♥

역시 구린 크트


http://lte.cetizen.com/cetizen/?idx=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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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합성사진들...

Gossip 2012. 4. 22. 18:35 Posted by harim~♥

원본기사 : 서울신문


기사 중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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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가

Gossip 2012. 3. 29. 23:50 Posted by harim~♥


...

출처 : 머니투데이

"레이디가가 가라"…기독교단체 현대카드 해지 움직임

한국교회언론회, 현대카드에 공연중단 요구하는 공문 보내.. 현대카드 '당혹'머니투데이 | 정현수|박종진 기자 | 입력2012.03.29 10:15

기사 내용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한국교회언론회, 현대카드에 공연중단 요구하는 공문 보내.. 현대카드 '당혹']

현대카드가 오는 4월 27일로 예정된 레이디가가(Lady GaGa)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일부 기독교 단체 등에서 레이디가가의 공연 중단을 요구하며 현대카드 해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는 레이디가가 내한공연의 주최사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6일 현대카드에 레이디가가 공연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레이디가가가 기독교에서 금지하는 동성애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등 반기독교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독교 단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교인들에게 문자메시지(SMS)로 알리며 단체행동에 나설 것도 종용하고 있다.

문자메시지에는 "레이디가가는 기독교를 비하하고 기독교인들을 조소하며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 한다. 또 그녀는 가는 곳마다 동성애 합법화를 외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혹시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고 레이디가가를 반대 한다면 정중하게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어차피 카드 회사는 많으니 미련 버린다면 우상숭배에 동참하지 않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 같은 문자메시지는 교인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문자메시지 말미에는 "이 문자 20명 이상 전송 부탁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또 다른 교인들에게 전파할 것을 권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어렵게 성사된 유명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내한공연은 레이디가가의 올해 첫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레이디가가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의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레이디가가의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며 "이번 공연을 종교나 윤리적 관점이 아니라 예술적 관점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 gust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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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고 'SW 소송태풍' 상륙하나

Gossip 2012. 3. 16. 08:42 Posted by harim~♥

출처 : 머니투데이

저작권법 강화에 법률시장도 개방...라이선스 위반하면 줄소송 가능성↑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국내 정보기술(IT) 산업의 근간인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소송태풍'이 휘몰아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소스(open source, 공개SW)'를 사용해도 변경 부분을 반드시 공개해야하는데 대부분 기업 기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FTA 이행협약에 따라 저작권법이 강화되고, 법률시장이 단계적으로 개방되면서 외국 SW저작권 기관들이 해외로펌을 통해 라이선스나 저작권관리가 미흡한 국내 SW개발사와 IT기기 제조사, 이를 사용하는 고객들까지 소송의 타깃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송상효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회장은 "국내 IT기업들의 SW개발시 오픈소스가 흔히 사용되지만 이에 대한 라이선스 준수가 미비해 이를 노린 외국 기관과 기업의 소송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15일 지적했다.

국내 SW업체는 물론 휴대폰이나 TV, 셋톱박스 등 가전기기 제조사들 상당수가 리눅스나 자바 등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제품 개발도구나 부속품(모듈)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픈소스 프로그램은 비영리목적으로 공개된 SW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GPL(General Public License)'과 같은 사용규약에 따라 변경한 부분을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 국내 기업들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규정 위반은 저작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례에 따라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여러건의 소송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한미FTA 이행법안에 따라 비친고죄 확대 등 저작권 위반 관련 제재가 강화된다. 이미 지난해 한EU간 FTA로 국내 법률시장이 단계적으로 개방되면서 손해배상을 노린 송사가 줄이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소송에 휘말리면 SW기업은 제품판매 중단이 불가피해 막대한 타격을 입는다. 물론 이 여파는 이를 사용하는 고객사까지 미친다. 실제 지난 2008년에 국내 주요 SW업체들이 자사 문서출력 프로그램에 스페인 스티마소프트웨어의 '티차트'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사용하다 대규모 소송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경찰이 국내 2위 IT서비스업체인 LG CNS의 사장을 이와 관련 혐의로 전격 체포하는 한편 주요 금융기업들까지 압수수색하면서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글로벌 SW기업들의 저작권 소송 우려는 이미 진행형이다. 세계 최대 기업용 SW업체인 오라클이 지난 2009년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뒤 확보한 자바(JAVA) 프로그램 언어 저작권을 바탕으로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해 6조원 규모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게 대표적이다. 자바언어는 오픈소스이지만 일부 개발도구는 오라클이 저작권을 행사한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 모바일 SW개발사들도 언제든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오픈소스 감시단체인 미국의 소프트웨어자유법률센터(SFLC)와 유럽의 GPL바이얼레이션이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2009년 말 SFLC는 삼성전자와 휴맥스를 상대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관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 GPL바이얼레이션 역시 지난해 국내 기업 5~6곳에 경고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회장은 "많은 SW기업들이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위반하고 있지만 실태파악조차 안되고 있다"면서 "오픈소스를 사용한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는 만큼 한국저작권위원회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검증을 받고 자체개발 또는 비교적 라이선스에 자유로운 오픈소스 모듈로 교체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국내IT전문 변호사는 "FTA로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저작권 특히 피해규모가 큰 SW관련 소송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법조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국내 SW개발사와 해외수출 제조업체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금융과 통신서비스 업체들도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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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Gossip 2012. 2. 5. 19:44 Posted by harim~♥
사실 이 연예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혹시.. 이거 문제되는건가요?


‘세이연’은 적그리스도 단체?

Gossip 2012. 2. 2. 19:09 Posted by harim~♥
기사원문 : 미주한국일보

‘세이연’은 적그리스도 단체?

입력일자: 2012-01-31 (화)  
미주에서 발행되는 한인 종교 신문이 지난 해 말 한국에서 조직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이연)’를 ‘적그리스도적인 이단 중심’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실어 워싱턴을 포함 미주 한인교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펜실베니아주 젠킨타운(100 Old York Rd., Suite 3-140, Jenkintown)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미주 크리스천월드(The Christian World, USA·발행인 강요엘)는 지난 9일자 1면에서 ‘세이연’을 “이단 만들기에 혈안이 된 이단자들이 주축이 된 연합회”라며 미주대표회장을 맡은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와 주요 관계자들의 이단성과 문제점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열거했다.
신문이 이단으로 비판한 인물 가운데는 세이연 초대회장이었던 박형택 목사, 상임위원인 진용식 목사와 이인규 권사, 한창덕 목사, 위원장인 최삼경 목사도 있다. 이 신문은 특히 최삼경 목사와 관련 ‘한기총에서 가장 악한 이단자로 규정된 최종 결정권자’라는 제목을 달았다. 
워싱턴의 한 한인 목사는 “78호까지 발행이 됐다는 건 일주일에 한 번씩 발간됐으면 거의 2년간 매주 한 번씩 지역사회에 배포됐다는 얘기”라며 “많은 한인교회들이 소속된 남침례교단을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이연은 김만풍 목사 외에 송영선 목사(빌립보교회)를 공동대표로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모인 87명의 이단 대책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 총회는 지난 해 11월 서울 신길동 소재 대림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본보는 미주크리스천월드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병한 기자>





이건 또하나의 음모론..

Gossip 2011. 12. 13. 14:52 Posted by harim~♥


to.LG U+ 이상철 부회장님

Gossip 2011. 8. 30. 10:44 Posted by harim~♥
아래는 http://www.leesangchul.com/ 에 제가 접수한 불만사항입니다.
답변이 올까요?

.. -_-a 저 진상인가요?

 ==아래\\

1. 집인터넷과 모바일070 동시 가입자의 경우,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무조건 070모바일 고객센터로 넘어갑니다. 인터넷이나 집전화 관련된 내용을 상담받기 번거롭습니다. 수정바랍니다.

2. 인터넷+전화+TV 결합상품 가입자 입니다. 8월28일(일) 이사를 하였고 8월24일(수) 인터넷 이전신청 접수를 하였는데-명의는 제 명의나 시골 집 동생이 신청했습니다.- 일요일은 대리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았나 봅니다. 그럼, 여주에서 일요일에 이사하는 가정은 유플러스 가입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통신사 사정에 맞추어 이삿날을 잡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까?

3. 위와 관련해서 제가 직접 전화를 지난 금/토/일/월에 걸쳐 했습니다. 대략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 1회차 -  동생이 이전신청을 하였을때, wifi100으로 AP를 교체하라는 권고(월1650원 추가, 속도향상)를 상담원으로 부터 받았다는데 여기서 한가지,
4. wifi100은 통신사의 공용AP확보 차원이 더 큰걸로 알고 있는데, 왜 기존 고속 환경의 사용자가 체감도도 높지 않은 인터넷으로 바꾸고, 통신사AP확장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까?
 아무튼, 위 '3'에 이어 - 제가 wifi100 안해도 된다고 해지를 요청하랬더니 고객센터에서 한번 신청하면 취소가 안된다고 하였답니다.(상담원A)
이에 제가 직접 전화해서 인터넷 해지를 요청했더니 해지부서에서 이전신청을 철회하고 재신청하는 방법으로 wifi100을 취소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상담원B)아울러, 8월28일(일) 오후4-5시로 이전신청을 다시 해놓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후, 제가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설치 일정 확인자. 상담원(여자-상담원C) 확인결과 예약신청이 접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_-... 그래서 일단 다시 신청을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지부서에 약 2회 통화를 했습니다. 사유는 일요일에 이전이 되지 않음으로 인해 해지요청을 했었습니다.(상담사..D?) 상담사의 '대리점에 조치해보도록 하겠다'는 회유(?)에 넘어갔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이사일이 도래하면서 대리점이라는 곳은 단 한번도 전화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일날 물론 설치가 안되건 당연합니다. 이사 당일(28,일)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 하였으나 일요일엔 고장접수밖에 받지 않는다(상담사E)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29일(월) 오전에 동생이 해지차 다시 전화를 했다가, 제가 11시경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상담사F)에게 이전설치를 취소하고 해지요청을 했으나, 적절한 상품을 알아보고 해지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30일(화) 오전9시가 좀 넘어 고객센터(상담사G)와 통화를 하면서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 설명하고 
 - 상담원들의 무책임한 태도
 - 자의적인 업무처리
 - 일관되지 않는 응대
 - 고객센터 및 대리점에 대한 불신
을 요구로 해지를 요청했으나 계속 대리점에 확인하여 처리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이에 너무 화가 나서 고객센터 관리자나 팀장과 통화를 희망한다고 메모를 남겼습니다. 이후 신뢰할 수 없는 마음에 재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위 상담요청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상담사H)

.. 부회장님, 글을 보신다면 답을 주시지요. 뭐가 문제인 것 같습니까? 집요한 저의 잘못인가요?


마지막으로 여기 올리는 내용이 글쓴이에게 피드백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블로그에 답글이 없으시네요)